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병수 (문단 편집) === 실업-프로 시절 === 90년대 초 실업무대에서도 대표적인 단신팀이던 산업은행에서, 운동능력이 좋은 강병수는 입단 첫해부터 주전센터 자리를 차지했고, 김동현(198cm,C)과 함께 팀의 유이한 센터로서 약체 산업은행의 골밑을 착실히 지켜내었다. 상무에서 갓 제대하고 참가한 [[1994-95 농구대잔치]]에서는 국보급 센터 [[서장훈]](연세대)에 이어 대회 리바운드 2위에 오르기도 했고,[* 3위 SBS 정재근, 4위 현대 정경호, 5위 고려대 현주엽] 이후 산업은행이 나래이동통신에 매각되면서 일부 선수들이 은퇴할때에도 강병수는 선수생활 유지를 선택, 나래이동통신에 합류했는데, 산업은행-한국은행팀 출신 무명선수들로 이루워진 나래이동통신에서 강병수는 [[정인교(농구)|정인교]]와 함께 그나마 이름이 알려진 선수이기도 했다. [[파일:강병수_나래.jpg]] 프로원년 시즌(1997) 강병수는 명문 버지니아 대학교 출신 [[제이슨 윌리포드]]와 짝을 이루어 1시즌 동안 [[원주 DB 프로미|원주 나래 블루버드]]의 주전 4번으로 뛰었고, 높은 점프력과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8.7득점-6.4리바-0.6어시-1.8스틸'''을 기록하며 활약,[* 리바운드 전체 12위, 국내 2위(국내 1위는 [[전희철]])] 시즌전 최약체로 평가받던 원주 나래를 정규리그 3위 및 원년시즌 챔피언결정전 진출로 이끌었다. 191cm의 단신임에도 빅맨으로서 원주 나래의 골밑을 든든히 지켜낸 강병수는 팀동료 [[장윤섭]]과 함께 '''원년 시즌 수비 5걸'''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파워포워드 치곤 너무 단신이었던 탓에 매경기 접전이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들어 강병수의 활약은 다소 감소하였고,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상대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부산 기아]]의 [[클리프 리드]]-로버트 월커슨 콤비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는 구멍 플레이로 센터 윌리포드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결국 챔프전 전적 1승 4패로 원년 시즌 우승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부산 기아]]에 내주고 만다. 1997-98 시즌에도 강병수는 윌리포드와 함께 여전히 주전 4번으로 골밑을 지키며 팀을 2년 연속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지만, 정규리그 내내 [[조니 맥도웰]] 등 새로 합류한 단신 외인들에 처절하게 뚫리며 단 한 시즌만에 원주 나래는 "골밑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결국 강병수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대구 동양]]의 [[전희철]]에게 한경기 31점을 내주는 등 졸지에 팀의 수비구멍으로 전락하면서 팀의 플옵 6강 탈락 원인이 되고 만다. 98-99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병수는 [[서울 삼성 썬더스|수원 삼성 썬더스]]와의 2:2 트레이드[* 원주 나래 get: [[김승기(농구)|김승기]], ~~[[양경민(1972)|양경민]]~~(군 복무중) ↔ 수원 삼성 get: [[주희정]], 강병수]를 통해 썬더스로 이적하였으나, [[이창수]], [[박상관]], [[김택훈]] 등 토종 빅맨이 많았던 썬더스에서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한 채 가비지 타임 멤버로만 뛰다 4시즌 후 은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