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성형 (문단 편집) ==== 2022-23 시즌 ==== 본인과 같이 남자 배구에서 [[권순찬|넘어온]] [[고희진|감독들이]] 남자 배구 시절 선호하던 스타일의 고집을 꺾지 않으면서 멸망하고 있는 와중 작년 개막 두경기만에 윙배구를 포기하고 양효진을 살리며 고집을 꺾은 것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전지훈련 참가의사를 밝힌 김연견을 극구 만류했다.[* 팀의 전지훈련이 김연견의 결혼식 전날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김연견으로서는 팀의 전지훈련에 갈 기회가 있었으나, 그런 김연견에게 '''인생에서 단 한번 있는 결혼식인데, 마음 편히 결혼 준비를 하라'''고 말을 하며 극구 만류했다고.] [[김연경]]의 V-리그 복귀로 21-22시즌에 비해서는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의견도 많았으나 4라운드 흥국생명전을 마친 시점에서 21경기 19승 2패에 승점 53점으로 여전히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면서 팀은 순항하고 있다. 심지어 두번 패배한 경기는 외인 [[야스민 베다르트]]가 결장했을때 패한 것이다. 그리고 국내선수만으로도 리그 정상급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강성형 감독이 야스민이 결장하는 4라운드는 5할 승률만 해도 만족이라고 했는데 4라운드 3경기 하고 3경기 다이겨서 벌써 목표달성을 했다. 거기에 놀랍게도 2023년 1월 11일 4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야스민이 없는 와중에도 경기를 이기면서 강성형 감독의 능력에 대해서 호평이 많다. 경기 중 선수들을 추스르는 능력도 뛰어나고 작전타임 역시 빠르면서도 핵심은 다 말해주는 효율적인 작전타임을 보여준다. 거기에 어린 선수들의 기량이 잘 늘어나고 있는데, 여러모로 감독으로서 팀을 잘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해당 시즌 3라운드 기준으로 팀이 1위를 달리고 있어서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올스타 감독[* 여자부 M스타]으로 선정되었다.[* 남자부 M스타 감독은 역시 이번 시즌에도 남자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난 시즌에 이어 선정되었다.] 참고로 이번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강성형 감독 본인은 춤을 추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2세트 여자부 경기에서 니아 리드가 강성형을 일으켜 세우고는 같이 춤을 추려고 애를 썼으나, 강성형 본인은 끝까지 X표를 그리고 버티면서 올스타전을 앞두고 두 번 다시 춤을 추지 않겠노라 언급했던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켜냈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에서 소속팀의 정지윤, 이다현에 의해서 갑작스레 끌려가서 어부지리로 춤을 춘 것이 가장 큰 이슈였다.] 다만 4라운드 들어서 비판을 받을 받기 시작했는데 바로 야스민의 부상에 대한 후속 대처와 그 여파로 인한 국내진의 체력 문제. 물론 외인 교체에 대한 것은 감독 혼자가 아닌 프런트와 상의해야할 부분이지만 문제는 그 교체 판단 시기가 너무 늦어버렸다. 3라운드 중반부터 빠진 야스민의 자리를 황연주가 잘 메꿔줬어서 성적에 큰 영향이 없었는데 그냥 야스민만 기다리다가 야스민의 복귀가 점점 늘어지는데 문제는 초반부터 이어진 강성형의 쓸놈쓸 기질[* 1~3라운드 당시만 해도 현대건설을 이길 팀이 없었다보니 연승 기록에 집착을 했고 이 때문에 주전들의 혹사가 더욱 커졌다. 야스민의 부상 역시 이로 인해 양효진이 빠졌을 때 신나게 몰빵치다가 터진 부상이다.]이 계속 생기다 보니 교체가 거의 없어 선수들 체력이 벌써부터 고갈되고 있다. 특히 4라운드 후반부터 유난히 체력이 빠진 모습을 보였고 결국 5라운드 들어서 결국 야스민의 대체 외인 영입을 결정하니까 이제는 팀의 수비 핵심 황민경과 김연견이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1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이 여파로 흥국과 페퍼에게 연속으로 패하는 대참사가 터지면서 흥국에게 선두를 빼앗길 위기에 쳐했다. 결국 5라운드 후반기 흥국생명에게 1위자리를 내주고 말았고, 인삼공사전에서 또 풀세트 접전끝 패배하면서 승점 62점이 되었는데, 흥국생명보다 1경기 더 치르고 승점은 1점 모자른 상황이 되었다. 이제 진짜로 1위자리를 뺏기게 된 셈이다. 거기에 전망은 더욱 어두운게 김연견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로 인해 대신 들어오는 리베로 김주하와 이영주 둘 다 좋은 실력이라고 평하기는 힘들고, 또 거기에 거의 경기를 뛰지 않아서 세터 김다인과의 합이 정말 안맞는[* 보통 리베로가 공을 받으면 왠만하면 세터가 세트를 잘 할수 있게 올려줘야하는데, 김주하와 이영주 둘 다 잘 받지도 못하면서 잘 주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상황이라 김다인도 머리가 아픈 상황. 거기에 황연주는 체력이 다 소진되어 더이상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있다. 몬타뇨라도 잘하면 모르겠지만 아직은 실력에 대해 의문인 상황.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도 황민경은 원래부터 아픈곳이 많던 선수라 부상때문에 잘 못나오고, 고예림과 양효진도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상황이다. 비유하자면 장기두는데 차 포 다 떼고 하는상황이라 강성형 감독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한 상황이다. 결국 멘탈이 나갔는지 플레이오프에서 어이없는 작전을 선보이며 도로공사에 패하여 역대급 용두사미로 시즌이 끝났다. 그리고 비시즌 기간 동안 선수단 건강 및 체력 관리라는 중대한 과제가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