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성형 (문단 편집) == 감독 스타일 == 배구판 [[김상식(농구)]]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강성형 감독을 대표하는것은 일단 순한 성격과 침착함을 들 수가 있다. 첫 감독을 맡았던 남자부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감독 시절에는 덕장을 넘어서 너무 물러터졌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순한 성격을 가졌는데, 역으로 이것이 여자부에서는 선수들의 멘탈을 다독이는데 상당한 도움을 줘서 기본적으로 선수를 다그치는 방법에 남자부보다는 여자부에 적합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 실제로 여자부에 와서 성적도 잘 내고 있고 선수들을 잘 다루고 있다. 거기에 특유의 침착함 덕분에 갑자기 선수들을 갈구는 일이 거의 없어서 갑자기 선수들의 멘탈이 무너져 미친듯이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일도 매우 적다. 그리고 남자부 KB손해보험 시절에는 그저 낮고 빠른 토스가 스피드 배구라는 오판으로 구단을 망쳤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스테파노 라바리니]] 전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밑에서 수석 코치를 하면서 여러모로 감독으로서의 실력 역시 상당히 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감독으로 임명된 후에는 여러모로 작전타임을 부르면 그냥 뻔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감독의 시점에서 봤을때 현재 문제점인 부분을 잘 지적하고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면 도움이 될 지 선수들에게 조언을 간결하면서도 자세하게 지시하는 편이다. 그리고 감독 본인부터가 선수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정지윤에게 지시하다가 정지윤이 죄송합니다라고 하니 죄송할 건 없고라고 하는 부분에서 강성형 감독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선수들도 감독님이 세대차로 좀 딱딱한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선수들과 융화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예시로 작전타임 때 [[김다인]]이 대놓고 반말을 한다던가 [[정지윤(2001)|어린]] [[이다현(배구선수)|선수들]]이 부탁했을때 부끄럽다고도 안 받아주다가도 결국 못이기고 올스타전에 끌려나와서 춤을 췄다. [[김주하(배구선수)|김주하]]는 인스타 무물에 감독이 아재 개그 1인자라는 답을 한 적도 있다. 선수들이 경기 전 하이파이브를 할 때도 손바닥을 세게 치는데도 기분 나쁜 내색 한 번도 내지 않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4A-zMZjaqnQ|링크]] 그래서 여러모로 KB손보 감독 시절보다는 현대건설 감독 시절 매우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남자부보다는 여자부에 적합한 감독이라는 평을 듣는 편이다. 물론 성격 뿐만 아니라 강성형 감독 본인도 국가대표 수석 코치 경력 등으로 감독으로서의 역량 자체가 발전한 게 클 것이다. 다만 현재 현대건설 구성원들이 리그에서 가장 강한 편이라 알아서 성적이 나온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기는 한다. 실제로 감독 취임 당시에는 V-리그 내에서는 치트키로 취급받을 정도인 [[양효진]]의 점유율을 좀 낮추고 아포짓과 아웃사이드 히터를 활용하는 윙 배구를 한다고 했지만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공격만큼은 리그 최하위권이라는 말을 듣는 [[고예림]]과 [[황민경]]이라는 환장하는 조합이라는걸 망각해서 결국 용병이었던 [[야스민 베다르트]]의 점유율만 엄청나게 올라가 1라운드도 못넘고 야스민이 퍼지면서 바로 윙 배구를 포기하고 결국 양효진의 의존도가 다시 올라갔다. 그리고 2022-23 시즌을 치르면서 드러난 문제점이라면 과한 주전 쓸놈쓸. 아무리 여자 배구가 주전과 백업의 간극이 크다고 쳐도 강성형은 쓸놈쓸이 유독 심한 편이다. 2022-23 시즌 기준으로 김다인 - 황민경 - 양효진 - 야스민 - 고예림(정지윤) - 이다현 - 김연견 로테이션이 사실상 복붙 수준이고, 백업도 한미르와 나현수, 황연주를 제외하면 전혀 투입하지 않는다. 이렇게 보면 나름 폭 넓게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미르는 원포인트 서버, 나현수는 원포인트 블로커로 서브턴이 넘어가면 자동적으로 빠지는 선수들이다. 즉, 황연주, 정지윤 말고는 로테이션을 전혀 돌리지 않는다는 것. 이로 인해 체력 안배가 전혀 안되어 미들 블로커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사실상 전 경기에 출전 중이며 뎁스가 급격하게 얇아지는 바람에 2022-23 시즌 한두명씩 부상으로 이탈을 하자 팀이 빠르게 무너지는 바람에 시즌을 아예 그르쳤으며, 여자부에서 나름 평가가 좋던 감독에서 점점 평가가 안 좋아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