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수진(발레리나) (문단 편집) == 발레리나 경력 == 리틀엔젤스예술단 출신으로, 언니를 따라갔다가 뽑혔다고 한다.[* 강재수(姜宰洙)와 구근모(具嫤謨)의 4남매(1남 3녀) 중 둘째인데, 본인뿐만 아니라 언니와 여동생 모두 예술 분야를 전공했다.] [[선화예술중학교]]를 지원했을 당시에는 한국무용을 배웠었고 한국무용을 전공하기로 했지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발레]]과에 사람이 없어서 지원자를 받는 것을 보고 발레과에 지원했고, 그렇게 골격 테스트를 통과한 후 발레를 전공하게 되었다고 한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1981년]] [[12월]]에 모나코의 왕립발레학교 교장 마리카 베소브라소바의 눈에 띄어 [[모나코]]로 떠나 3년간 유학 생활을 했으며, 1986년에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아시아인 중 최초로 입단'''하여 2015년까지 활동했고, 2016년 발레단에서 매년 있는 단원평가와 승진심사에서 면제되어 원할 때까지 수석 무용수 자격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종신 단원''' 자격으로서 은퇴했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1994년에 솔리스트, 1997년에 수석 발레리나가 되었다. 1985년 아시아인으로서 2번째로[* 아시아인 최초는 1983년도에 수상한 일본인 요시다 미야코. 로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였다. 로잔 콩쿨의 상위 입상자들은 장학생상 자격으로 원하는 발레단 산하 발레학교에 유학할 수 있는 특전을 부상으로 받으며 이러한 코스로 세계 유명 발레단의 솔리스트, 프리마 발레리노나 발레리나가 된다.] 로잔 콩쿨 (Prix de Lausanne)에서 공동우승하였다. [[1999년]] <춘희>라는 소설을 바탕으로 한 까멜리아 레이디의 마르그리트 역으로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 상을 받았다. 당연히 [[한국인]] 최초이며, 18년 현재 이 상을 받은 한국인은 강수진과 [[김주원(발레리나)|김주원]], 박세은 그리고 발레리노 [[김기민(1992)|김기민]] 4명 뿐이다. 2007년에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정부로부터 궁중 무용가에 해당하는 캄머탠처린(Kammertanzerin)이라는 상을 받았다.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인간 문화재이고, 이 역시 '''아시아 최초'''[* 혈연, 지연을 따지는 한국 같았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명창 박동진이 유명한 [[박칼린]]을 전수자로 삼으려다 박칼린이 한국 국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포기했던 적이 있다.]다. 이정도면 무조건 아시아인 최초라는 수식어가 필수로 붙어야 할 지경이다. 무려 면책 특권이 있다고 한다.[*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법을 어겨도 봐주는 특권이다. 무려 살인을 저질러도 정당한 사유가 있을 시 면책특권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거의 사문화된 일종의 명예포상이고 살인면허 같은 것은 아니다.][* 강수진의 캄머텐저린은 엄밀히 따지면 주정부에서 내려준 명예 개념이다. 대한민국 국적인 그녀가 독일 국가 차원의 캄머텐저린이 되기는 불가능하다. 진짜 캄머텐저린은 독일 내 어느 발레단에 가서도 취업을 '요구'할 수 있다.] 이러한 그녀의 기록은 당시 한국 출신 [[발레리나]] 중에서는 거의 최초였다. 특이사항으로, [[발레]]의 대명사이자 각 발레단의 프리마 발레리나가 의무적으로 맡는 프티파-이바노프 버전의 걸작 발레 블랑인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 역으로 무대에 선 적이 한 번도 없다. 대신 차이코프스키 3대 클래식 발레이자, 클래식 [[발레리나]]로서 최고 난도를 자랑하며 무용수의 자질을 평가받는 작품이라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는 출연했다. 이렇듯 강수진은 드라마티컬 발레에 최적화된 동양 무용수로서, 오네긴, 말괄량이 길들이기, 지젤, 카멜리아 레이디처럼 연극적인 요소가 많은 발레를 대표 레퍼토리로 갖고 있다. 발레단 동료였던 [[터키인]] 툰치 소크만 씨와 2002년에 결혼했다. 금슬 좋기로 소문난 부부답게, 한국으로 같이 따라온 남편도 국립발레단에서 '''무보수''' 객원코치로 같이 일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