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수혁 (문단 편집) == 진상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은 병원의 행정실장이자 '''장기 밀매 브로커'''였으며, 3년 전 교통사고 후 중상을 입은 양수연의 약혼자는 장기 밀매 브로커였던 강수혁의 눈에 들어 장기를 뜯겨 사망했다. 양수연은 어떻게든 관련 자료를 모아 [[김재하(검은방 시리즈)|김재하]]에게 넘겼지만 강수혁이 소속된 조직 측에서 뇌물을 퍼부어 관련 자료를 인멸했다. 이에 절망한 양수연은 [[허강민]]과 손을 잡고 검은방 2의 무대를 꾸몄던 것. 강수혁에게 고백했던 것도 모두 양수연의 의도적인 접근이었다. 강수혁 본인도 이 사실 때문인지 PDA에서 [[허강민]]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 때문에 끌려온 것이라며 [[양수연]]에게 자신 때문이라고 미안해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그녀가 의심받을까, 그리고 자신의 더러운 과거가 혹여 양수연에게 알려질까 싶어 양수연과 [[하무열]]의 의심을 사면서까지 하무열의 취조에 협조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지름길을 통해 류태현보다 먼저 도착한 양수연에게[* 5층 중앙 계단을 통해 지름길로 갈 수 있으며, 강수혁이 사망한 시점에서는 문이 잠겨 있어 [[류태현]]은 이 문을 사용할 수 없다. 5층에 진입하며 루트가 전환되는 과정에서 4층 화장실에서 획득했던 검정색 열쇠가 인벤토리에서 사라지는데, 정황상 양수연이 이 열쇠를 통해 지름길로 진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권총으로 가슴을 공격당하는 치명상을 입는다. 양수연이 떠난 후 그녀에 대한 사랑과 죄책감 때문이었는지 그녀가 버리고 간 [[권총]]을 머리에 댐으로서 그녀가 범인임을 암시하는 여지를 없애려다 죽었으며[* 자세한 묘사는 안 나오지만 이러한 묘사로 보아 아마 진작에 양수연이 범인임을 알아챘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거기에 후술하듯 트루 엔딩에서 양수연의 약혼자에게 사죄하는 장면이 나온 점을 생각하면 양수연이 자신이 죽였던 피해자의 약혼녀라는 것을 깨닫고 더더욱 죄책감이 몰려들어 속죄의 의미로 자살 위장을 했을 것이다.], 이 사실을 알아챘지만 납득하고 싶지 않았던 양수연에게 하무열이 재차 확인사살을 해준 탓에 결국 양수연은 몰려드는 허무함을 이기지 못하고 갑판 위에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만다. 트루 엔딩의 스태프롤이 모두 올라가면 사건 발생 수 개월 전을 배경으로 하는 에필로그가 나온다. 강수혁은 공동묘지에 서서 한 무덤 앞에서 용서를 빈다.[* 사과하는 게 서툴러 이기적인 태도로 사과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무덤의 주인은 양수연의 약혼자로, 양수연을 알게 된 뒤 자신의 죄를 뉘우치게 되었고, 결국 장기밀매 조직을 탈퇴하며 자신이 죽인 피해자에게 용서를 빈 것. 하지만 그 피해자의 약혼녀가 양수연이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마지막에는 그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보며 웃음을 짓는 [[허강민]]이 나온다. [[파일:%B0%AD%BC%F6%C7%F5.png ]] △[[검은방 4]]에 등장하는 강수혁의 엔딩 크레딧. [[양수연]]을 만나러 가는 모습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