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시선생 (문단 편집) == 줄거리 == 마을의 부유한 유지 임대인은 도사이자 풍수에도 밝은 구숙에게 청하여 부친의 묘를 이장하는 건에 관해 상의한다. 부친의 사망 당시, 묘를 쓴 지관이 임대인의 부친에게 원한이 있었기 때문에[* 이 묘자리는 원래 풍수사의 땅이었는데, 임대인의 부친이 명당임을 알고 빼앗았다. 그 원한으로 묘자릴 속여 아들인 임대인이 20년간 불황을 맞도록 했다. 그나마 양심은 있었기에 임대인 대까지만 피해가 가고, 그 후손은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영화가 시작된 시점(매장 후 20년째)에서 이장을 권했다고. 그런데 임대인 집안이 워낙 부자라 20년이나 장사가 안 돼서 불황이었다고 하는 말과 달리 상당히 잘 먹고 잘 산다(...) 하인도 많고 당시엔 있는 사람만 가는 서양식 카페를 즐기고 딸인 청청은 취미가 부자들이 즐기는 화장품이기까지.][* 이 영화를 기점으로 강시물에서 풍수사는 영환도사와 대립하는 포지션을 맡게 된다. 그런데 재밌게도 구숙도 사실상 풍수를 잘 봐주는 도사인지라 후속작 일미도인에서는 아예 마을 이장의 부탁으로 풍수를 봐주고 우물을 파기까지 한다.] 묏자리 자체는 좋았지만 매장을 엉터리로 해서 시체가 부패하지 않고 강시가 되어버린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 구숙은 "그 자린 좋은 묘자리라 이장하지 않는게 좋습니다."라고 했지만, 직접 가 보니 관이 수기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시멘트로 덮어 수기를 차단해 버린데다 관을 열어보니 시체는 썩지 않아 곧 강시가 되게 생겼고... 총체적 난국이라 더 큰 일 생기기 전에 화장을 권하기도 했다. 하지만 임대인은 아버지가 생전에 불을 무서워했기에 화장만큼은 안 된다고 거절했다가 나중에 큰 댓가를 받는다.] 이 전후 과정에서 혈기는 넘치지만 충동적인 제자들이 이런저런 사고를 친다. 문재는 임대인의 고명딸인 정정을 지키려고 왔다가[* 사실 추생과 달리 문재는 겁도 많고 실력도 허당이라 오히려 정정 뒤에 숨거나 정정이 돕거나 하는 등 멋지게 돕진 못한다. 강시에게 잡 도 사실상 본인의 삽질...] 본인 임대인 부친이 변한 강시에게 양팔이 할퀴어져 강시로 변할 위기에 처하고, 추생은 시집가기 전에 죽은 처자의 묘에 선의로 향을 공양했다가 처녀귀신의 눈에 드는 바람에 정기가 빨릴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붙은 눈썹|일자눈썹]]-- 사부가 이를 해결하면서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