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원대학교 (문단 편집) == 기타 == * 강원도 내에서는 강대라고 하면 대개 강원대를 지칭한다. 단, 강릉에서는 舊 강릉대학교인 現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를 지칭한다. *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근접하고 [[수도권 전철]]을 통해 쉽게 수도권에서 올 수 있는 [[춘천시]]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타 지역의 [[거점국립대학교]]와 사뭇 다른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래서 [[구리시]], [[남양주시]] 등 수도권 동부 지역이나 [[도봉구]], [[노원구]], [[중랑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 학생들이나 [[ITX-청춘]]의 출발역인 용산역 근처에 사는 [[용산구]] 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 서울의 다른 지역들과 [[인천광역시]] 출신의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 다만, 수도권 동부 지역과 달리 서울이나 인천 출신의 학생들 경우에는 먼 거리를 통학하다 지치기 때문에 결국엔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에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은, 강원대학교가 집에서 학교까지 생각보다 가깝다고 느끼기도 하고, 생각보다 멀다고 느끼기도 한다. 가깝다고 느끼는 이유는 [[서울대학교]]를 제외한 [[거점국립대학교]] 중에서는 강원대학교가 수도권에 가장 근접하며, [[경춘선]], [[ITX-청춘]] 등을 이용하여 수도권에서 쉽게 통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멀다고 느끼는 이유는 춘천시의 [[춘천시 시내버스/문제점|불편한 교통편]] 때문이다. 즉 수도권에서 춘천시까지 도착하는 것은 쉽지만, 춘천시 내에서 이동하는 것이 상당히 불편해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 수도권 밖에 있는 [[거점국립대학교]] 중에서는 지역민 출신보다 수도권 출신의 재학생이 제일 많다. 수도권 출신 학생이 전체 재학생 중 6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애교심이 깊은 교수들은 종종 아쉬움을 표한다. 그래도 엄연한 거점국립대학교인 만큼 [[지역 할당제]]가 강원대학교와 함께 관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국립대학 특유의 저렴한 등록금, 학생 유치를 위한 고액의 장학금 수여 등 메리트는 존재하기 때문에 [[인서울 대학교]] 중에서 중위권에 있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수도권, 강원도 출신 고등학생들이 강원대학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적잖게 있다.[* 과거에는 춘천시에서 명문이던 [[춘천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중위권 정도면 강원대학교에 많이 진학했지만, 2021년 현재는 평준화로 인해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 [[인서울 대학교]]의 대학로와 달리 강원대학교 주변은 주말마다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다. 때문에 행사나 축제 일정을 잡을 때는 금요일을 포함하거나 아예 정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주말 외에 다음 날이 [[공휴일]]이면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ITX-청춘]] 열차도 금요일과 주말에 순식간에 표가 매진된다. 그러므로 고속버스나 ITX-청춘은 미리 예매할 것을 권한다. 이들을 이용할 수 없을 때는 수도권 전철을 탈 수 있다. * [[거점국립대학교]] 중 자퇴 합계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중도탈락학생 현황 또한 좋지 않은 편이다.[* [[https://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21092|최근 5년간 전북대 포함 전국 국립대 자퇴생 1만8000여 명]]] 이는 타 거점국립대학교에 비해 수도권 출신 재학생이 많은 탓에 애교심과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상당히 낮고 수도권에 갖춰진 인프라를 활용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반수(입시)|반수]]와 [[편입]]을 준비하는데 타 지역에 소재한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며 성공하면 타 대학으로 입학 또는 편입으로 재학생 수가 줄어들고 낮은 만족감 때문에 자퇴 혹은 장기간 휴학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구조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재수 및 반수, 편입으로 인한 자퇴보단 단순히 낮은 만족감 때문에 자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대학구조조정]]에서 역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은 원인 중 하나로 지목 받기도 해서 [[대학알리미]]에 존재하는 강원대학교에 대한 공시정보를 본교인 춘천캠퍼스와 제2캠퍼스인 삼척캠퍼스로 분리하여 공시하는 계기가 되었고 [[에브리타임]]같은 커뮤니티에서는 본교인 춘천캠퍼스와 제2캠퍼스인 삼척캠퍼스(삼척캠퍼스, 도계캠퍼스) 재학생 간 분쟁이 심심찮게 벌어지고는 한다. 실제 자퇴 합계 숫자만 놓고 보면 두 캠퍼스 모두 매년 비슷하거나 오히려 삼척캠퍼스가 더 적지만, 두 캠퍼스의 재적 학생 수를 감안하면 삼척캠퍼스가 춘천캠퍼스보다 두 배에 가까운 자퇴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 가속화되는 [[인구 절벽]]으로 인해 근미래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교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적잖게 있다. 거듭되는 [[대학구조조정]]에 대부분의 지방 소재 사립대학들은 신입생 충원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어 십수 년 안에 폐교될 것이고 폐교된 대학에 의해 기존에 남아있던 상권, 교육권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빈 자리를 국립대학에 의해 흡수될 것이라는 예측에서 비롯된 것이다. 관내 존재하는 4년제 종합대학이면서 국립대학에 해당하는 곳은 본교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서울대학교]]를 제외하면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 두 개 정도 있는데 [[거점국립대학교]]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강원대학교를 밀어 줄 가능성이 높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 수도 가장 적고 고령화 역시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상술했던 상황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2021년]]부터는 [[강릉원주대학교]]와의 통합을 본격화 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로 다가 올 날이 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삼척캠퍼스]]는 공학대학 소속 학부가 대부분이라 매년 고추농사가 풍년이지만[* 2022 기준 전자정보통신공학부 B반 남 여 성비가 34:1 이니 뭐 말 다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유독 특이한것 같으니 모든 과가 그렇다고 오해 말기 바람.], [[강원대학교/도계캠퍼스|도계캠퍼스]]는 보건과학대학 소속 학부 및 학과가 많아서 성비가 반대로 나타난다. 재적 학생 수가 삼척캠퍼스의 두 배 가량 되는 [[강원대학교/춘천캠퍼스|춘천캠퍼스]]는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하지만 마찬가지로 [[공과대학]], [[정보대학|IT대학]],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과학대학 등 주로 남학생들이 선호하거나 많이 입학하는 이공계열 학부 및 학과가 많아 남학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실제로 동아리나 교내활동을 하다 보면 남자는 널렸는데 여자는 귀한 현상을 많이 경험할 것이다. * [[농과대학]]에서 시작한 대학인 만큼, 관련 학부 및 학과들이 많고 세분화되어 있다. 특히,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산림환경과학대학은 단과대학이 따로 분리되어 있고, 각각 3개, 6개의 전공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거점국립대학교]]는 농과대학 안에 동물이나 축산, 산림 관련 학과가 각각 하나 내지 두 개 있는 것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에브리타임]]에서는 농대, 동생대, 산림대를 통칭해서 '''농동산'''이라고 조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공과대학이나 [[정보대학|IT대학]] 소속 학부 및 학과처럼 소위 말하는 취업 시장에서 선호되는 학부 및 학과도 아니고, 입학 성적도 타 단과대학에 비해 다소 낮기 때문이다. * 위에서 언급된 강원대와 춘천시의 특성들로 인해 수도권과 강원도의 정서, 문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경춘선]], [[ITX-청춘]], 등을 이용하면 주말에 수도권으로 다녀오기 편하다. 또한 인구가 30만 명도 되지 않는 지방의 중소도시임에도 춘천은 [[남이섬]], 애니메이션박물관, [[김유정문학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존재하고 춘천국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마임축제 등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축제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춘천마임축제는 호반의 도시의 특색을 잘 살려낸 세계 3대 마임 축제 중 하나이며 대학 축제시기와 겹치면 마임축제와 대학축제가 연동되기도 한다. * 국가의 기초학문을 보호하기 위한 거점국립대학교의 특성상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과, 복수전공, 부전공 등을 통해 본인의 진로와 적성을 살리기 좋다. * 2023년 강원대학교 축제는 강원대학교 뿐이 아닌 춘천시에 소재한 모든 대학들(심지어 [[송곡대학교]]도 껴있다)의 연합축제 형태로 개최되었다. *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와 삼척캠퍼스가 유사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학과 통폐합이 생각보다 어려운 면이 있고, 본교와 2캠퍼스로 고시하면서 넘어간 듯. 추후 강릉원주대까지 합쳐지면 대대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