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원도 (문단 편집) == 지리 == [include(틀:한국의 지역구분)] ||<-2> {{{#000,#fff {{{+2 '''강원도(관동)'''}}}[br]江原道(關東) | Gangwon Province(Gwandong)}}}{{{#!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cd313a 50%, #0047a0 50%);" }}} || ||<-2><#afdde9> [[파일:강원도 지도.svg|width=100%]] || ||<-2><^|1>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대한민국 헌법상 영토에서의 위치 보기】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한반도지리구분강원.png|width=100%]]}}}||}}}}}}}}} || || '''위치''' ||[[대한민국]]([[대한민국 헌법|헌법]][[대한민국 헌법 제1장#s-2.3|상]]) 중동부 / [[남한]] 동북부 / [[북한]] 동남부 || || '''면적''' ||25,228.7㎢[* 휴전선 이남 지역 16,829.7㎢] || || '''인구''' ||약 230만 명(추정)[* 2008년 기준 북한 인구통계 중 광복 당시 휴전선 이북 강원도 지역(즉 북한에서 강원도라고 주장하는 원산시 등 제외)에 대해 추정계산한 80만 명을 포함한 수치] || || '''[[광역자치단체장|{{{#fff 광역자치단체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include(틀:국민의힘/행정구역)]) || || '''인구밀도''' ||약 91명/㎢(추정) || || '''광역자치단체''' ||[[강원도]][br][[미수복 강원도]] || || '''최대도시''' ||[[원주시]] || [[백두대간]]([[태백산맥]])이 도의 동쪽을 남북으로 살짝 기울어져 지나가며, 이 백두대간을 넘는 고개 중 하나인 [[대관령]]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 서쪽을 [[영서]]라고 일컫는다.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태백이 영동 지방에 해당되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춘천, 홍천, 횡성, 원주, 평창, 영월, 정선이 영서 지방에 해당한다.[* 단 문화, 풍속 등을 주제로 삼을 경우에는 평창, 정선, 영월 등은 영동으로 보기도 한다. 여기에 철원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다른 영서 지역과 생활권이 갈라져 있다.(실질 생활권은 경기도 동북권)] 두 지방은 서로 기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예컨대 강릉은 찜통인데 춘천은 비가 온다든가, 같은 도일지라도 TV나 신문 등의 일기예보에서 반드시 영동과 영서를 나누어 다룬다. 사실 [[푄현상]]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 바람이 불든 기후가 반대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바람이 아니라 다른 요소가 지배적일 때는 비슷할 수도 있지만. 영동지방은 해양성 기후(평지는 [[온난 습윤 기후]], 산간지방은 [[냉대 습윤 기후]])가 매우 강하지만, 영서지방은 사실상 내륙성 기후([[냉대 동계건조 기후]])가 나타난다. 영서의 주요 도시로는 [[춘천시]], [[원주시]]가 있으며[* [[6.25 전쟁]] 전까지는 철원군이 춘천시 다음으로 가는 도내 제2의 도시였으나, 전쟁의 여파로 완전히 박살났다. 멀쩡한 문화재를 찾아봤자 터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영동의 주요 도시로는 [[강릉시]]가 있다. 이따금 [[속초시|속초]], [[고성군(강원도)|고성]], [[양양군|양양]] 지역을 따로 떼어 [[영북]]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며 인구가 얼마 안 되는 관계로 주로 영동으로 함께 묶여 설명되곤 한다. 단순히 영서와 영동을 비교하자면 영서가 영동에 비해 넓이도 넓고 인구도 많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지역 측면에서 보았을 때 영서는 다시 [[춘천시]]를 중심으로 하는 영서 북부와 [[원주시]]를 중심으로 하는 영서 남부로 나뉜다. 결론은 강원도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가 트로이카를 이루며 왕초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선거철마다 강원도의 판세를 분석할 때 이 세 도시들은 표심을 좌지우지하는 Big 3 지역으로 표현되곤 한다. 다만 춘천시와 원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강릉시의 인구는 정체 상태에 있어 강릉시는 이전보다 영향력이 약해지는 중이다. 다만 강원도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류 및 생활권이 위에서 언급된 세 도시에 죄다 집중되지는 않는다. 특히 면적이 넓고 교통이 불편한 강원도 내 행정구역 특성상 같은 기초자치단체 안에서도 생활권이 나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같은 읍면 내에서도 생활권이 갈리는 경우도 많다.] 휴전선 이남 실효통치 강원도를 단순히 나눈다면 '''[[영서]] 북부'''(춘천 광역권)[* 본래 철원군은 인접한 이천, 평강, 김화, 회양과 함께 철원 광역권을 이루는 도시였다.]: 춘천, 화천, 양구, 인제, 홍천, 철원[* 서술했다시피 분단 때문에 이쪽에 들어가 있다. 김화와 화천이면 몰라도 철원권과 화천도 문화가 상당히 다르다.][* 이곳에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역사적으로 [[가평]]은 조선 세종 이전만 해도 강원도 소속이었다. 또한 가평군의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실질적인 생활권은 경기 동북부 지방인 남양주시와 인접하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보면 강원도 영서 지방이라 볼 수 있거나 또는 영서 지방에 상당히 준하는 지역이며, 가평 중 [[가평읍]], 북면과 [[청평면]](외서면) 일부 지역은 경기도의 유일무이한 고구려 영역이었기에[* 실제로 그렇다. 757년에는 가평군은 근평군(斤平郡)이었고 과거부터 유일무이한 경기도 고구려 영역이었다.] 가평 사람들도 언어, 종합적인 생활권이 춘천과 함께하여 언어적인 면도 생활적인 면도 똑같거나 아주 비슷하다고 한다. 다만, 조종면이나 설악면은 과거 각각 복사매현(백제), 거사참현(백제)의 영역이었기에 약간은 다르지만 대체로 [[가평군]]에 준하는 편이다.] '''[[영서]] 남부'''(원주 광역권): 원주, 횡성 '''[[영동]]'''(강릉 광역권): 강릉, 동해, 삼척, 고성, 속초, 양양, 태백[* 태백시 일부는 태백산맥의 서쪽에 있지만 영동에 속한 삼척에서 분리된 역사가 있고 문화 및 풍속이 영동에 더 가깝기 때문에 영동으로 본다.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주변, 삼척시 하장면과 같은 강릉과 삼척의 일부 지역도 태백 산맥의 서쪽에 있으나 역시 영동에 속한 것으로 본다.][* 울진은 1963년에 경상북도로 이관.] '''[[영동]] 남서부[* 사실상 또는 지리상의 강원 영서 동남부라고 하기도 한다.]'''(원주 광역권(40%)+강릉 광역권(60%)): 영월, 평창, 정선[* 영월은 영서, 정선은 영동, 평창의 서쪽(평창읍, 미탄, 방림, 대화, 봉평)은 영서권 동쪽(용평, 진부, 대관령)은 영동권이겠지만 최근에는 이 지역을 통틀어 '''영동 지방''', '''영동 남부 지역''' 또는 '''영동 서남부권'''이라고 학계에서 칭한다. 왜냐하면 언어나 생활권이 원주권에도 중첩이 되어 있다 할지라도, 원래부터 이 지역의 뿌리는 신라 경덕왕 대인 757년, [[강릉시]], 다시 말하자면 당시 명주에 속했던 이유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그렇다.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의 방언은 강릉시의 언어인 [[영동 방언]]을 제법 강하게 사용하며, 횡성, 원주와 언어권이 전혀 다르고 문화나 양식 또한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잠자리를 '''소금쟁이''', 시래기를 '''건추'''라고 쓰며, 뿐만 아니라 '''상추'''를 '''불기'''라고 사용하는데, 이들 어휘들은 영서 지역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인근 횡성만 가도 해당 어휘들을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상추를 '''불기'''라고 쓰는 지역은 [[평창군]]이나 [[정선군]] 인근으로 비정되나, 상추를 '''부루'''라고 하는 지역은 보통 [[영월군]], [[평창군]] 남부 지역으로 학계에서 보고 있다. 실제로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손주일 교수에 따르면 횡성에서 영월로 넘어가면 어휘가 전혀 다르다고 한다.] 정도로 구분이 되겠으나, 실질적으로는 같은 영동지방이라 해도 영동 북부쪽은 [[속초시]]를 중심으로 주변의 고성, 양양과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며, 영동 남부에서는 동해, 삼척이 같은 생활권을 형성한다. 영서에서도 영월, 평창, 정선은 예부터 영동과 더 밀접하게 교류하였고 방언도 영동 방언을 사용하여 영동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원주시]]는 교통의 요지 특성상 강원도 내(특히 횡성군)는 물론이고 특히 수도권이나 충청북도 등 타 지역과의 교류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의외로 원주시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지역은 횡성군 정도밖에 없다. 이 외에는 평창군 서남부 일부나 양평군 최동단 정도가 원주 생활권에 든다. 그 외 도시권과는 특히 제천권(제천, 단양, 영월)과의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또한 영월은 강원도 내 도시보단 충청북도 제천과의 교류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철원은 실질적 생활권은 오히려 [[경기도]]와 가깝고 오히려 경기도 가평이 춘천과 교류가 더욱 활발하다. [* 따라서 생활권이 [[춘천시]]에 가까운 [[경기도]] [[가평군]]을 강원도로 가져오고 철원을 경기도로 넘겨주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경기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었음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온갖 규제에 묶인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이 강원도 [[철원군]]과 통합 후 가칭 '통일시'로 개칭하여 강원도로 넘어가자는 논의도 있었다.] 태백시 또한 자체적인 생활권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경우 태백시, 정선군 사북읍, 고한읍, 영월군 상동읍, 봉화군 석포면, 삼척시 도계읍 등이 태백 생활권에 속한다. 한편, 옆동네인 [[경기도]]가 [[한강]]과 [[북한]] 등을 두고 남북 지역갈등을 겪듯이[* 사실은 [[서울]]도 강남과 강북간 미묘한 갈등이 있긴하다.] 이쪽은 [[대관령]], [[미시령]] 등 높은 고개길을 사이에 두고 영서와 영동이 미묘한 갈등을 빚고있다. 특히 눈이 오는 겨울철이나 비가 오는 여름철에는 관광수요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지리적으로 이들 고개를 넘을 필요가 없는 영서지역은 겨울철이나 여름철 잦은 눈비가 와도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편이지만 고개를 넘어야하는 영동지역은 눈비가 잦게 내리면 교통통제 및 봉쇄 때문에 관광객 유치에 난항을 겪기도 하고 경제적인 손실까지 입었다. 특히 울진, 삼척 및 강릉 안인진리 간첩 침투사건 때는 이 지역이 경제적인 손실을 막대하게 보게 되는 피해를 입었다. 강원도 영동 지역은 높새바람으로 인해 4월에 30도를 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기타 강원도 각 지역간의 지역감정 또는 갈등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지역감정]]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