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유(삼국전투기) (문단 편집) === 수춘2 전투 ~ 검각 전투 === 수춘2 전투 편에서는 [[제갈탄(삼국전투기)|제갈탄]]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소식에 낙곡 루트로 북벌을 진행[* 본디 지형 때문에 낙곡으로 진격하는 것은 평소대로라면 좋지 않은 선택이지만 마침 낙곡 끝지점의 장성에 군량이 많이 보관되어 있고, 거기에 더해 수비가 허술하다는 첩보를 받으면서 그리로 움직이기로 한 것. 심지어 장성을 수성하던 인물은 [[사마망|전투 경험이 거의 없는 낙하산]]이었다.]하지만 사마망의 수성에 막혔고[* 하필이면 성 앞에 강이 있어 무작정 공성을 시도할 수도 없었다.], 제갈탄의 반란이 진압되자 퇴군한다. 전투외편 7편에서는 관직 자체는 강유가 진지보다 훨씬 높았지만 여러 이유[* 황제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 주된 근무지의 위치, 실제적인 업무 실적.] 때문에 실질적인 권력은 진지보다 크지 않았다고 언급되었다. 거기다 계속되는 북벌 실패로 인해 중앙에서의 여론도 악화되자 강유 스스로도 중앙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끊은 것도 겹쳤다고 묘사됐다. 검각 전투 편에서는 262년경 한 차례의 북벌을 또 시도하지만 등애에게 깨지고 적대세력이 크게 늘고, 동료인 요화까지 강유를 비꼬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지속적인 북벌을 하는 자신의 견제를 위하여 제갈첨과 동궐의 묵인 하에 황호의 세력이 커지고 황호가 넘어가는 낙하산을 자신과 같은 대장군직에 올리려하자 황호를 숙청해야한다고 유선에게 건의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강유는 생각보다 훨씬 커진 황호의 세력을 보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성도에 돌아오지 않고 북벌에만 매진했다고 언급되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강유가 이렇게 북벌에 매달리는 이유 중 하나로 유선의 신임을 받아 북벌사령관로서의 위치를 굳건하게 해준 것도 있다고 묘사됐다.[* 이에 따르면 강유의 북벌엔 '''유선의 의중'''이 끼어 있었을 수도 있다고 해석이 된다.] 사마소가 종회와 등애를 앞세워 촉을 정벌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즈음, 청주와 서주의 병사들이 낙양으로 움직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최근 등애의 움직임도 자연스럽지 않았다고 생각한 뒤 형주를 공략할 생각이었다면 완이라는 군사거점이 있으니 낙양에 군을 집결시켰다는 것은 촉으로 쳐들어오는 것밖에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고, 유선에게 위군이 쳐들어온다며 이른바 플랜 B[* 과거 [[유비(삼국전투기)|유비]]가 군주이던 시절, 한중의 주요 길목에 군을 배치했던 것과 달리 평시(플랜A)에는 한중을 비워놓은 상태지만, 플랜B에서는 양평과 양안에 병력을 집중 배치하여 위군이 험한 길목을 지나 지친 상태로 한중의 평야로 오면 양평과 양안의 주력군으로 일거에 위군을 공격해 섬멸한다는 내용이다. 넘어올때는 아무 저항 없이 왔지만 지세가 험준하여 되돌아가는 건 어렵기 때문에 이론대로라면 적을 완전히 섬멸시킬 수 있다. 입출구(자오곡, 야곡, 낙곡 등)가 좁은 한중이기에 사용 가능한 작전.][* 이전 한중을 지키던 장익과 요화는 이렇게 강유가 한중 수비전략을 바꾸면서 평시(플랜A)에는 가맹 옆인 한수에서 대기하다 플랜B가 되면 장익은 관성에서, 요화는 음평에서 대기하는 스탠스를 취하게 됐다고도 묘사된다. 이 둘이 굳이 한수에서 대기하는 이유는 한중방면뿐 아니라 성도, 파서 등 어느 쪽으로도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묘사되었다.]를 발동해야한다고 서신을 보낸다. 하지만 이는 황호에 의해 저지되어 플랜 B의 발동이 늦어져 내려오는 위군에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게 된다. 답중에서 등애와 대치하게 된 뒤[* 답중에서 등애와 대치하는 장면부터 강유에게 턱수염이 생긴다. 사실 바로 직전 장면까지 북벌에 몰두하는 폐인모드로 일관하고 있었기에 수염도 제대로 정리하지 않았었는데, 그 와중에 갑작스레 적이 침공하니 급하게 콧수염만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대놓고 한중이고 관성이고 다 뚫리고 있었지만 강유는 계속 서쪽 구석탱이인 답중에 처박혀 있었다. 이는 강유가 관성이 뚫렸다는 사실을 몰라서 그랬던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등애만 막으면 나머지는 오합지졸이라 인식하고 있었기에 그런 것이었다고 묘사되었고, 등애도 강유와 거의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왕기와 견홍의 파상공격을 받게 되고, 양흔의 부대까지 내려오자 후퇴를 결정한다. 하지만 양흔의 부대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추격해오자 타격을 입게 되고, 간신히 [[요화(삼국전투기)|요화]]의 지원군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요화에게 관성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전달받아 관성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제갈서에게 포위당했다는 소식을 연이어 듣게 되었다. 이에 강유는 공함곡으로 우회하여 퇴군한다고 말하며 공함곡으로 향하지만 이는 페이크였고 제갈서가 자신을 막기 위해 공함곡으로 움직였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엄청난 기동속도로 교두를 돌파해 음평으로 향했다. 음평에서 장익과 만났으며, 장익에게 관성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관성으로 향해야겠다고 말했지만 장익에게서 관성은 이미 함락당했다는 비보를 전해들었다. 이에 강유는 더 이상 있다가는 재차 포위당할 수 있으니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음평을 버리고 검각에 병력을 집중시켰다. 장익과 합류해 검각에서 종회를 막던 중 제갈첨의 면죽이 뚫렸다는 소식을 듣고 검각을 떠나 성도로 향한다. 그러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