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일순 (문단 편집) == 어록 == 증산도 도전(道典)의 내용을 근거로 삼는다. 그외에 대순전경, 천지개벽경 등 경전들과 [[교차검증]]을 하였다. > '''나는 [[옥황상제]]니라''' >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怨恨)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세상이 멸망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 '''이제 온 천하가 대개벽기를 맞이하였느니라. 내가 혼란키 짝이 없는 말대(末代)의 천지를 뜯어고쳐 새 세상을 열고 비겁(否劫)에 빠진 인간과 [[영혼|신명]](神明)을 널리 건져 각기 안정을 누리게 하리니 이것이 곧 천지개벽(天地開闢)이라.''' > '''이제 천하의 마魔를 해원시켜 [[악마|난신(亂神)]]들로 하여금 각기 그 [[소원]]을 이루게 하여 앞으로 오는 후천 오만년에는 다시 망령된 짓을 못 하게 하리라''' > '''원래 인간에서 하고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화병|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이단|난법]](亂法)을 지은 뒤에 진법(眞法)을 내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지난 [[임진왜란]]에 정란(靖亂)의 책임을 ‘최 풍헌(崔風憲)이 맡았으면 사흘 일에 지나지 못하고 진묵(震黙)이 맡았으면 석 달을 넘기지 않고 송구봉(宋龜峯)이 맡았으면 여덟 달 만에 끌렀으리라.’ 하니 이는 선도와 불도와 유도의 법술(法術)이 서로 다름을 이름이라. 옛적에는 판이 작고 일이 간단하여 한 가지만 따로 쓸지라도 능히 난국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판이 넓고 일이 복잡하므로 모든 법을 합하여 쓰지 않고는 능히 혼란을 바로잡지 못하느니라.''' >'''공자,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 '''어질 인(仁)자는 너희들에게 붙혀 주노니 오직 어질 인자를 잘 지키라''' > '''지금은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 換父易祖 하는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 '''[[천자]](天子)를 도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꿈만 꾸는 자도 죽으리라.''' > '''앞으로 [[천연두|시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大發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 다른 버전에는 "앞으로 시두가 대발하면 내 세상이 온줄 알아라." 하는 구절도 있다. 아무튼 천연두가 등장하면 큰 변화가 생긴다는 뜻 같다.] > '''나는 [[예언자]]가 아니로다. 나의 일은 세상 운수를 미리 말함이 아니요, 오직 천지공사天地公事의 도수로 정하여 내가 처음 짓는 일이니라''' > '''망하는 세간살이는 애체(愛滯)없이 버리고 새 배포(配布)를 꾸미라 만일 아껴서 놓지 않고 붙들고 있으면 몸까지 따라 망하느니라''' > '''좋은 복을 내려주어도 이기어 받지 못하면 그 복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느니라''' >'''일의 왕성함이 천지에 있는 것이지, 꼭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없는 고로 천지가 사람을 낳고 쓰는 것이니라. 천지가 사람을 쓰려고 할 때에 불참한다면 어찌 인생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事之當旺 在於天地 必不在人 然而 無人 無天地故 天地生人用人 不參於 天地用人之時 何可曰 人生乎 사지당왕 재어천지 필불재인 연이 무인 무천지고 천지생인용인 불참어 천지용인지시 하가왈 인생호 ] >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이요 진실은 만복의 근원이니라''' > '''나의 일은 실제의 말을 해야지 거짓말로 하였다가는 여지없이 부서지리라''' >'''[[조상|선령신]]이 약하면 [[불구대천|척신]]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후천에는 자식 못 두는 자가 없으리라.''' >'''후천 [[백성]]살이가 선천 [[왕|제왕]]보다 나으리라.'''[* 예를들어 사우디 왕족 [[빈 살만]]과 비교해보자 ] >'''상말에 ‘무척 잘산다’. 이르나니 ‘척(隻)이 없어야 잘산다.는 말이니라. 남에게 원억(冤抑)을 짓지 말라. 척이 되어 갚느니라. 또 남을 미워하지 말라. 그의 신명(神明)이 먼저 알고 척이되어 갚느니라. 앞세상에는 서로의 마음속을 드나들어 그 속내를 알게 되나니, 남을 속이지 말고 척이 있으면 풀어 버리라. 부하고 귀하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든 척에 걸려 모두 콩나물 뽑히듯 하리라.'''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 '''천하에 무서운 죄는 저도 모르는 놈이 남을 모아 수하에 넣은 죄같이 큰 죄가 없느니라. [[공자]](孔子)가 알고 하였으나 원망자가 있고, [[석가]](釋迦)가 알고 하였으나 원억의 고를 다 풀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제가 모르는 놈이 출세간에 사람을 모은 자는 낮에 난 톳재비 같으니라. 수운가사(水雲歌詞)에 기둥없이 지은 집이 어이하야 장구하리. 성군취당 극성중에 허송세월 다보낸다 하였느니라''' (동곡비서)[* 수석제자였던 김형렬 지음] > '''천고(千古) 이래로 수한도병(水旱刀病)의 겁재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새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도 큰 병겁은 없었느니라. 당래에는 병겁이 들어오는데 천하를 진탕을 만들참이나 뉘라서 활방을 얻어 멸망하는 인종을 살리리요. 기사묘법(奇事妙法)을 알라고 하지말고 의통(醫統)을 알아두라.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이땅에 모든 재앙을 물리쳤으나, 오직 병겁은 그대로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을 붙여주리라. 순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두라. 몸돌이킬 여가가 없고, 홍수에 밀리듯 하리라''' (동곡비서) > '''예수믿는 사람은 [[최후의 심판|예수가 재림한다]]고 기다리고, 불교믿는 사람은 [[미륵]]이 출세한다고 기다리고, [[동학]]신도는 [[최제우|최수운]](崔水雲)이 재림한다고 기다리나니 누구든지 한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구세주|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내가 출세할 때에는 천지가 진동하고 뇌성이 대작하리라. 잘못 닦은 자는 죽지는 아니하나 앉을 자리가 없어서 참석하지 못할 것이요, 갈 때에는 따라오지 못하고 엎어지리라.''' (동곡비서) > '''성인의 말은 한마디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나니, 옛날 [[자사]](子思)는 성인이라. 위후(魏候)에게 말하되 '약차불이면 국무유의(若此不已 國無遺矣)'라 하였으나, 위후가 그의 말을 쓰지 않았으므로 위나라가 참멸하였나니, 나의 말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니 너는 나의 말을 믿어라. 나의 말을 믿는 자가 한사람만 있어도 나의 일은 되리라''' (동곡비서) > '''나는 천지일월(天地日月)이니라'''[* 유언] (동곡비서) >'''내 일이 이루어지려면 [[소]]를 삼천마리는 잡아야 하느니라.'''[* 구한말 당시 [[소]]값이면 중형차 한대 값이다.] (이중성 천지개벽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