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제규 (문단 편집) == 상세 == [[1962년]] [[11월 27일]] [[경상남도]] [[마산시]](現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태어났다. 그의 큰 장점은 '유사 헐리우드식 제작'이라는 세간의 혹평[* 사실 당시 시대상에서 과도한 비난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오히려 그 후 넷플릭스 시대에도 헐리우드 카피작이 더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보자.]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흡인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관객들이 실컷 긴장하거나 집중 할 때 마지막으로 관객들이 눈물 흘리며 감동하는 장면을 집어넣는, 관객의 마음을 아는 감독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함께 라이벌 관계로 불리웠던 [[강우석]] 감독보다도 더 좋은 평을 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서 결정된다. 강우석 감독은 '무조건적인 마초 분위기'와 충무로 고질병인 과장된 신파로 관객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면(대표적으로 [[실미도]], [[투캅스]]), 강제규 감독은 캐릭터 하나하나에도 공을 들이고, 그 캐릭터들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각본을 탄탄하게 쓴다는 것이다.[* 심지어 실패했다고 평가받는 [[마이웨이]]도 고증을 제쳐놓고 전투 장면들을 묘사한 영상미를 기준으로 국내 전쟁 영화들 중 정상급의 수준이고, 시나리오에 결점이 상당히 많음에도 imdb 평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제작비를 들인 만큼 그에 걸맞는 규모, 영상미를 보여주었다는 것은 비판하는 사람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비록 '마이웨이'에서 추락했지만, 언젠간 재기에 성공할 것이라는 충무로의 의견이 주를 이룬다. 연출력도 충무로 감독 중 확실히 뛰어난 편이다. 2000년대 작품인 <태극기 휘날리며>와 2010년대 작인 <마이웨이>를 지금 봐도 대작으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은 그만큼 시대를 앞서간 연출력이라도 평가해도 무방하다.[* 당대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강우석 감독의 <실미도>만 보더라도 오랜 영화임이 느껴지는 것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그는 2000년대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김지운]] 등 작가주의 감독과 함께 한국영화 중흥기를 열었던 인물이었다. 영상미, 캐릭터, 내러티브 구성 등 연출가로서 능력이 그만큼 뛰어난 인물이었다. 따라서 헐리우드 흉내만 내는 대다수 국내 감독과 달리 시대를 잘못 타고나 과도한 비판을 받아 사그라진 비운의 감독에 가깝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