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철중 (문단 편집) ==== 대표적인 [[명대사]]들 ==== >나는 [[경찰]]이다. >대한민국 경찰은 모든 국민의 평안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전나게 영예로운 책임을 지고 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깔린 15만 명의 경찰은 두당 300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다. > >경찰생활은 모자라는 [[물]]로 [[불]]을 끄는 것과 같다. 물을 길어올 때쯤이면 불은 언제나 그대로 다시 붙어있는 거다. 탐문하고 예방하며 눈만 뜨면 [[깡패]] [[양아치]] 좆만한 새끼들을 잡아 쳐넣지만 그래도 사건들은 꺼지지 않는 불처럼 지겹게 반복된다. 잦은 위험 속에 두려움을 느낄 새도 없이 경찰들은 날마다 훈장처럼 상처와 흉터만 늘어간다.[* 이 나래이션이 나올 때 조폭들을 검거하다 형사 한 명이 칼에 찔려 순직하고 [[장례식]]으로 씬이 넘어간다. 정말 어려운 경찰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 > >경찰이 된 지 올해로 12년이나 됐다.[* 강철중이 산수, [[조규환]]을 취조하며 작성한 진술조서나 강철중이 읽어보는 변사자 부검 기록의 작성년도를 기준으로 보면 영화속 배경은 [[2001년]]으로 잡혀 있는데, [[1989년]]경 체육계를 떠나 형사로 입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경찰은 니미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여전히 박봉이고 여전히 집에 들어가지 못한다. 마누라한테는 좋은 남편, 애새끼들한테는 좋은 아빠 소리 한 번 못 들어보고, 그들은 오늘도 길바닥 아니면 경찰서에서 밤을 지샌-다아. > >나라와 겨례에 충성하고!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고!! 시민에 봉사하고!!! 그런 것들이 죽거나 병신이 되지 않는 한 경찰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이다. > >나도 그들과 같다. 나도 경찰이란 말이다. > >'''그러나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형... 정신 차려, 형... 형! 행기 형!! 형!!! ...크아아아아아악, 씨바아아아아아악!!!!!!! 야, 이 개새끼야!!! 안 일어나?!!! 야, 이 씨발롬아, 죽기는 개새끼야!!! ...비응신 새끼, 씨벌롬... 죽긴 왜 죽어...?! 너 혼자 죽으면 다야, 이 씨발롬아...!!! 크~허어어어어어어엉~!!!!''' >Part1. 마약 유통업자인 대길에게, 자신이 깡패들에게 빼앗은 [[필로폰]]을 팔아달라고 협박하며 > >철중: 대길아, 물건 좀 팔아야겠다. >대길: 나 이제 그런 거 안 해. 단속도 심하고... >(대길의 옷을 걷어올리며) >철중: 주삿바늘이 40개는 보이네. 니 나방 많이 컸다? >대길: 나방 아니고 나비라니까! >철중: 나비는 니미. 해, 안해? >대길: 10프로! >철중: 5프로만 받아, 이 새끼야. >대길: 아 씨발 존나 짜네! >(대길의 뒤통수를 때리며) >철중: 사람 머리에 뼈가 몇 개냐? >대길: 23개. >철중: '''니 머리뼈 한 230개 쯤 만들어줄까?''' >대길: 알았어 그럼 일단 물건부터 보자 >철중: 물건 걱정하지 말고 연락먼저 해 이 새끼야. > >Part2. 그렇게 협박받아 대길이 반강제로 브로커에게 전화를 할 때 > >브로커: 이 시발, 당분간 전화하지 말라니까. >대길: 이 새끼야, 누구는 뭐 하고 싶어서 하냐. >브로커: 무슨 일이야? >대길: 무슨 일은 임마, 약장수한테 전화하면 뻔한거지. 야, 물건이 하나 있는데 좀 크다. 3킬로. 그리고 일단 물건은 A급이고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처리해 줘야돼. 뭐? 그러면 곤란하지~ 잠깐만, 지금 당장은 어렵겠다는데? >철중: 안 되면 뒤진다 그래. >대길: 너 안되면 뒤진대. 그래~ 뭐 단속? 그럼 새끼야, 니가 약사냐? 단속 뜨는 게 당연하지. 뭐? >대길: 집중 단속 기간이라 지금 당장은 안 된대. >철중: '''에이 시발, [[경찰]]이라 괜찮다고 그래.''' >대길: (브로커에게) '''에이 시발, 여기는 경찰이라서 괜찮대.''' 뭐? 바꿔달래는데? (철중에게 전화를 넘기며) >철중: 여보세요. >브로커: '''좆.까.!'''(뚝)(전화가 끊어진다.) >철중: '''이런 씨발 새끼를 봤나, 야 이 씨발롬아!!!! (전화를 끊으며) 너 이 새끼 잡히기만 해봐. 대갈통을 확... 확 부셔버릴테니까.''' 에이, 좆같은 새끼들... 연락해라.(자리를 뜬다.) >대길: 약 먹었냐. 내 드러워서 이 바닥 뜬다 떠 씨. '''아니 뭐 저런 새끼가 다 경찰이야?''' >"그러지 마라. 형이 돈이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 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 나뻐,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4열 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다.[* 시리즈 내에서 가장 유명한 대사. 실제로 작중 이 인간에게 맞은 사람들만 열 댓명쯤 된다.][* 의외로 이 대사는, [[졸라맨]]의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패러디 에피소드 에서도 거의 그대로 삽입된다. 물론 졸라맨 답게 악당들의 "근데?" "뭐?" "어쩌라고?" 라는 반응에 되려 쪼그라든다(…)] [[https://youtu.be/G_XtgyahvYM?t=1m9s|직접 들어보자]] >철중: 고기야, 여기 산수 있냐? >고기(조폭 문지기)[* 훗날 [[신세계(영화)|신세계]]의 무술감독이 되는 허명행 씨다.]: 너 뭐야? >철중: 나? 강동서 강력반 강 형사. > 고기: (철중을 막아서며) 형사가 뭔데? >철중: 너 나 모르지? 나 성질 ㅈ같은 놈이야. 난 나한테 시비 거는 새끼, 경찰서 안 데려가. >고기: 그럼 어떻게 하는데?[* 이부분부터 고기의 말끝이 흐려지면서 당황하기 시작한다.] >철중: 죽여. >주먹질 하는 새끼, 주먹으로 죽여. >연장질 하는 새끼, 연장으로 죽여. >가끔 너처럼 ㅈ도 모르는 게 주둥아리만 산 새끼! >(문지기가 위축되어 계단 쪽으로 점점 뒷걸음질치자) 왁ㅡ!!! >(문지기가 놀라서 계단 밑으로 굴러떨어진 것을 확인한 후)......주둥이로 죽여. >나 어제 [[수박]] 사서 집에 들어갔거든? 깜빡하고, 우리집에 칼이 없어서 못 먹는 데 말이야. 거 왜 그런 줄 아냐? 내가 형사인데, 우리 집에 도둑놈이 들었거든. 그런데 우리 마누라가 설레발 치다 칼 맞아 죽었거든?[* 감찰과장의 처음 언급에서 알 수 있듯이 강철중은 이 사고로 부인과 사별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나 칼 싫어해. 그러니까 이제 이거 그만 집어넣어라. >'''애인 있으면 지금 애인한테 전화해라. 다음 세상에서 만나자고!''' >'''으아 씨바, 그 새끼가 범인이야!!''' (엄충일 : 줘.) '''이 칼로 죽인 거라니까요?!!''' (엄충일 : 그러니까 줘, 임마. 맨손으로 잡고 있지 말고!) '''아... 네...''' >(조규환의 추가 살인에 눈이 뒤집힌 뒤, 후배 김영수에게 전화를 걸며) >영수야, 내 말 잘 들어라. 난, [[조규환]]이 왜 조명철을 죽였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고흥식을 이렇게 죽여서는 안 된다. >'''사람이, 무고한 사람을 누군가를 놀리기 위해 죽여서는 절대 안 된다.''' >이럴 수는 없는 거다. >나도 안다. >기계공고 다닐 때 [[커닝]]해서 꼴등에서 두 번째 했던 나도 안다. >우리동네 똥쟁이 종수란 놈이 있었다. 그런 종수한테 물어봐도 안다.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람을 죽여선 안 되는 것이다.''' >'''사람이, 아무런 이유 없이 장난으로 사람을 죽여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다.''' >'''그 개새끼가, 개새끼가 아닌 정말 사람 새끼라면! 내 이 씨발 개새끼를 이유 있이 함 죽여 볼란다.''' >(교통경찰로 좌천되어 생활하던 어느 날, 식당에서 빚을 갚으라고 깽판을 치는 동네 깡패들을[* 등짝엔 용이나 잉어처럼 조폭 하면 생각나는 문신도 아니고 웬 가면 같은 조잡한 문신만 그려져 있다.] 1대 6으로 붙어 모두 참교육 시킨 다음 2명은 청소시키고 4명은 무릎 꿇려놓고 나서) >강철중: [[깍두기(동음이의어)|깍두기]]는 깍두기 세계에서 산다. >깡패들: (복창)깍두기는 깍두기 세계에서 산다. >강철중: 깍두기는 [[민간인]]들의 세계로 절대 넘어오지 않는다. >깡패들: (복창)깍두기는 민간인들의 세계로 절대 넘어오지 않는다. >'''시발 새끼야, 네가 그래서 아빠가 못 되는 거야. 이거 원위치시키고 가!''' >([[조규환]] 눈 앞에 결정적인 증거를 들이대자) >[[조규환]]: 뭐야 그게? >강철중: '''[[매직]]이다, 이 씹새야. 니 [[손톱]]!''' >'''부모가 그런 거거든. 자식새끼가 자기를 재낀 씹새건 자기를 찌른 개새건, 숨겨 주고 싶은 거거든.''' >[[조규환]] : 나는 참~ 운이 좋아요. 강 순경님 같은 순진한 경찰을 만나서. >강철중 : 넌 참 운이 줫나게 나뻐. 나같이 줫같은 민주경찰을 만나서. 왠 줄 알어? 딴 놈들이 알면 내가 널 죽여 버릴 수가 없거든~. >조규환 : 좆같은 민주경찰 님은 좋겠네. 국립묘지에도 가 보시고. >강철중 : 형이 어쩌면 이번에 널 용서해 줄 수도 있을 것 같거든? 지금이라도 빨리 잘못했다 그래라. >조규환 : 좆까는 소리 하지 마세요~. >강철중 : '''눈 깔어, 이 쉬입...발럼아!!!''' >(강철중이 조규환에게 총을 3발 다 쏜다.) >강철중 : 일어나, 이 [[조규환|새끼]]야. 엄살 피우지 말고. '''대한민국 교통이 실탄 갖고 다니는 거 봤냐?''' >조규환 : 이 씨이...발 새키가...! 이 새꺄!!! >(조규환을 때려눕힌 후 몸에 마약을 뿌리며) >양친 살해가 100년에~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 재미로 죽인 죄 100년~ 민주 경찰[* 경찰가 "국립경찰가"의 후렴구(원곡은 무궁화 아름다운 삼천리강산/고귀한 우리겨레 살고있는 곳/영광과 임무를 어깨에 메고/이땅에 굳게서다 '''민주경찰''')에서 나온 표현으로, 작중 배경이 되는 [[김대중 정부]] 시절 어두웠던 과거사 청산 작업에 힘입어 경찰 내부에서 많이 언급되었다고 한다.] 얼굴에 칼 들이댄 죄 15년~ 합이...[* 이 때 암산하느라 말이 끊긴다.] 215년에~ 다량의 마약 소지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거 강철중이 가지고 있던 거다.] 추가. >'''[[사형]]! 이 씹새끼야.''' >(엔딩 시퀀스) >사채업자 두목[* [[윤문식]] 분] : 이 새끼 뒤진 거 아니여? >사채업자(검은 양복)[* [[거침없이 하이킥]]에 유미 아빠로 출연한 [[김경룡]] 분] : 아, 뒤지긴요. 이 새끼 엄살이에요~. >사채업자(전기톱) : 톱으로 확 썰어 버리기 전에 안 일어나?!!! > >(문이 벌컥 열리고 강철중이 들이닥친다. 의문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세 명.) > >강철중 : 이런 쉬발럼들이 밑에 또 차 대놨더라? 주차 금지인데. >사채업자 두목 : 너 뭐냐? '''[[공익근무요원|공익근무]]냐?'''[* 느닷없이 나온 이 대사에 실제 관객들은 빵 터졌다. ] >강철중 : 나?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이. >사채업자 두목 : (피식 웃으며)좆까네... > >강철중 : 너희 같은 새끼들을 네 글자로 뭐라고 부르는 지 아냐? >사채업자 두목 : 네 글자? (잠시 생각하다가) 사채업자! 맞지? 이 씹새끼야.[* 하필 [[윤문식|배우]]가 배우인지라(…) 깐죽거리는 표정과 말투에 더해 욕하는 대사 발음 처리가 상당히 찰진데 위의 공익근무 대사하고 같이 이 부분에서 웃겨 죽는 줄 알았다는 사람 많다.] > >강철중 : '''공공의 적.''' 너희같은 쒸ㅡ발럼들을 오늘부터 공공의 적이라고 부르기로 했거든. 공공의 적! 쉬발롬들아. >사채업자(검은 양복) : 허이구~ 니 줫꼴리는 대로 하세요! (너클을 꺼내 손에 낀다) >강철중 : 그러지 마라. 형이 돈이 없다, 그래서 패고. 말 안 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 새끼는 얼굴이 기분 나뻐, 그래서 패고. 그렇게 형한테 맞은 애들이 4열 종대 앉아 번호로 [[연병장]] 두 바퀴다. 지금 형이 기분이 괜찮거든? 좋은 기회잖냐. 그니까 조용히 따라와라. > >사채업자(전기톱) : '''좆.까.!'''(전기톱을 내려놓고 시동을 건다) > (중략)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는 엔딩 씬. 사채업자 패거리들은 강철중에게 생채기 하나도 내지 못하고 두들겨 맞으며 창문 밖으로 나가떨어지거나 박치기를 당해 전기톱을 뺏기고 그사이 두목은 도망친다.''' > 강철중 : '''거기 안 서, 이 씨발로마아아아아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