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호순 (문단 편집) == 근황 == 2014년 4월 근황이 공개되었다. [[유영철|누구]]와는 다르게 구치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하며 조각에 상당한 소질이 있다고 한다. 취미로 하기에는 아까울 정도의 실력이어서 서울구치소 교도관들도 놀랐다고 한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76173|#]] 변희재의 구속 초기 변희재가 수용된 바로 옆방에 강호순이 있었는데 교도관이 직접 그에게 [[변희재]]의 적응을 도와주라는 부탁을 했다는 일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구치소에서 '모범수'로 대우받고 있다고 추정해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은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이 실제로 집행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가다. 하지만 모범수 등으로 출소가 가능한 무기징역과는 다르게 사형은 죽을 때까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강호순은 남은 일생을 감옥에서 보낼 것이다. [[파일:강호순 최근 모습.png|width=200&height=300]] 2019년 10월 27일, [[그것이 알고싶다]] 1188회에서 강호순의 얼굴이 공개되었다.[* 당시 50세] 프로그램에서 [[유영철]], [[정두영]], 강호순을 면회하려 하였으나 [[정두영]]은 거절했고 [[유영철]]과 강호순은 수락했다고 한다. 그러나 강호순과의 면회는 별다른 대화 없이 중단되었다고 해 [[유영철]]과 달리 방송에 나오지는 못했다. 또 [[권일용]] 프로파일러 겸 교수와 [[고나무]]가 협업해 출간한 책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고나무가 강호순을 인터뷰하려 하였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2021년 8월 그가 MBC로 편지를 보냈는데 교도관들이 자신을 음해하고 자신이 억울하게 누명을 써 징벌당할 위기에 놓였고, 자신 옆방에 있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도 억울하게 누명을 써 징벌당할 위기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144142|#]],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11&aid=0003954500|#]] > 강호순의 긴 편지를 요약하자면, 교도관들이 자신을 음해하고 있고, 자신이 억울하게 누명을 써 징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최근 구치소 안에서 발생한 사고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어 이 사고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더니, 교도관이 "그동안 잘해줬는데 앞으로 힘들어질 것"이라고 자신을 협박했다는 겁니다. 13년 수감 생활 중 처음으로 소장에게 면담 신청을 냈고, 생전 처음 교도관을 의왕경찰서에 고소했다고도 했지만 결과는 '기각'이었다고도 적었습니다. "이후에도 억울해서 사소한 비리들을 고발하면 그들은 더 큰 죄를 만들 궁리를 하고 있다"면서 "이 '어려움' 속에서 신속히 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호순은 "조주빈이 자신의 옆방에 수감돼 있는데 조주빈 역시 억지 누명을 쓰고 강제 징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용소 안에서 인권침해가 난무하고, 교도관들이 불법을 저지른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긴급 구제 청원을 보냈으니, 방송사도 자신의 사정을 꼭 방송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https://imnews.imbc.com/newszoomin/newsinsight/6296045_29123.html|출처]] [[서울구치소]] 측은 억울한 누명으로 징벌받을 처지라는 강호순 주장에 대해 [[무고]]에 의해 조사 수용 중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강호순이 다른 사유로 조사수용된 적이 있긴 한데, 전혀 억울한 [[누명]]이 아니며, 또 징벌은 징벌위원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징벌이 예정되어 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란 설명을 냈다. 또 강호순의 정보공개 청구는 법률에 따라 비공개 처리됐고, 이후 [[교도관]]의 협박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강호순은 "[[교도관]]이 전화를 못 쓰게 했다"고도 주장했지만 서울구치소는 강호순이 정보공개청구 이후 7차례 전화를 썼다고 반박했으며, 구치소측은 "강호순이 2021년 5월경 소장 면담을 신청해, 소장대리와 면담했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강호순의 정보공개 청구가 거부당하고 소장대리와 면담한 건 사실이었으나, 협박당하고 누명을 썼다는 그의 편지 속 핵심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었다. 강호순은 언론에서 함께 자주 언급되는 [[유영철]], [[정성현(범죄자)|정성현]], [[정두영]]과 같은 타 흉악범들과 달리 오랜 시간 동안 매체에 근황이 알려지지 않고 조용한 구치소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교도관이 연쇄살인범이라는 타이틀을 지우고 살아간다고 언급할 정도.] 그러나 이렇게 10년이 지난 시점에 갑자기 이러한 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한 범죄심리학자가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그에 따르면 강호순은 굉장히 머리가 좋은 편으로 자신의 편지를 인권위원회 뿐만 아니라 방송사에까지 보낸 이유가 심심하기도 하고, 주목을 받고 싶어서가 아닐까 주장했다. 그가 언론에 자주 노출되었던 시기도 무려 10년이 넘었고 젊은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그의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자기 스스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며 설명했다. 또한 [[조주빈]]을 자신의 편지에 등장시킨 이유도 이와 동일하다. 자신에 비해 [[조주빈]]은 최근의 인물이기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이슈를 띄우게 되면 자신의 존재감을 훨씬 오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 아닐까 추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