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호순 (문단 편집) === [[유영철]]과의 유사점과 차이점 === 강호순은 폭력성과 엽기성에서 대한민국 연쇄살인범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유영철]]이나 유영철에 대해 경쟁의식을 품었던 [[정남규(범죄자)|정남규]] 등 이전의 [[연쇄살인범]]과 닮았으면서도 달랐다. 그는 직접적인 이해 관계가 없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살인 충동을 해소했다는 점에서는 연쇄살인범의 전형과 다르지 않았지만 연쇄살인범에게 흔히 나타나는 어린시절의 정신적 외상이나 사회적 소외 표지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예를 들어 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충격적 경험’이라는 기존 연쇄살인범의 공통분모가 없었다. [[경찰청]] 프로파일러 [[권일용]] 당시 경위[* 경정으로 명예퇴직]는 “자신의 범죄를 자랑하려는 심리를 보였던 유영철 등과 달리 자신을 [[과대포장]]하려는 성향이 없다”면서 “이전 연쇄살인범들에 비해 자기 절제력이 강하고 [[냉정]]하다는 점에서 외국 연쇄살인범의 특성이 드러난다”고 평가했다. 형사정책연구원 김지영 연구원의 진단도 비슷하다. 김 연구원은 “강호순은 유영철이나 정남규와 명확한 차이가 있다”고 전제했다. 그는 “앞선 사람들은 우리 사회의 비주류층으로 사회적인 소외에서 빚어진 분노와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강호순은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그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강호순은 거칠게 말하면 선진국형 살인자로 진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연쇄살인의 새로운 전형”이라고 평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