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화복/창작물 (문단 편집) ==== 하드슈트 ==== [[파일:attachment/top_img_01_a1231724.jpg|width=640]] 여성적인 곡선미가 드러나는 바디수트같은 형태이다. 기존의 SF에서 묘사된 강화복들이 대개 남성적이고 갑옷같은 외형을 지닌 것과 대조적이다. 장갑의 두께도 얇고 흉부나 둔부, 각선미가 부각되는 디자인이다. 매우 신선하고 세련된 디자인이었던지라 지금까지도 SF 역사상 매우 빼어난 강화복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용 병기마냥 양산형이 아니라 개개인의 전용기로 설계되어 있다. 심지어 체중이 몇 킬로만 바뀌어도 사용이 곤란할 정도로 오차없이 몸에 맞춰진 것으로 묘사된다. 운용 방식도 외형에 걸맞게 날렵하고 은밀하다. 물량이나 화력을 압세우기보다는 스피드와 기동성, 특수병기를 이용한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AD폴리스의 K-11 강화복이 양산형 재래식 병기라면 이쪽은 소수정예 특수전용 병기에 가깝다.[* 실제로 작중 실리아가 나이트 세이버즈 멤버들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서 제작한 커스터마이즈 수트이기도 해서 조금이라도 살이 찌거나 했다간 수트를 착용할 수 없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메디컬 체크를 겸한 신체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몸을 많이 쓰는 프리스, 린나에 비해 단 걸 좋아하는 네네는 항상 아슬아슬하게 규정치를 넘나들고 있다.] 여타 강화복처럼 한 번 입으면 벗을 수 없는 설계이다. 그래서 착용자들은 착용 전에 샤워를 하고, 레오타드 같은 얇은 이너수트를 입은 다음에 수트를 장착한다.[* 그래서 수트를 착용하는 과정에서 여성 멤버들의 탈의신과 샤워신을 포함한 서비스신이 잔뜩 나온다.] 신작인 버블검 크라이시스 2040과 구작의 수트 묘사가 다르다. 신작에서는 중반부까지는 구작과 마찬가지로 이너 수트에 하드 수트를 조립해입는 형태의 수트를 쓴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아예 새로 설계한 신형 수트를 사용한다. 신형 수트는 구형과 달리 재질이 나노메탈이라는 유체형 금속이다. 착용 방식은 착용자가 틀에 들어가면 나노메탈이 전신을 감싸서 굳어지는 것이다. 이때 나노메탈이 착용자와 교감하여 착용자가 이미지한 형태로 형상이 변화한다. 이렇게 착용 방식은 특이하지만, 성능은 모든 면에서 신형이 구형을 압살한다. 유일한 단점은 다름 아닌 착용 방식이다. 착용자는 옷을 전혀 걸치지 않고 '''완벽한 알몸'''으로 수트를 착용해야한다. 이는 나노메탈이 착용자와 교감하기 위해서는 착용자의 피부에 직접 밀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방식이 기능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착용자의 수치심(...)을 상당히 유발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작중에서도 여성진들이 직접 창피함이나 불만을 토로한다. 4인방 중 수트를 처음 착용한 린나도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창피한 것이 단점이라고 할 정도. 실제로 신형 수트가 쓰이는 때를 기점으로 서비스신의 빈도가 급격히 늘어난다.] 착용 방식 이상으로 큰 문제는 전투 중에 수트가 파괴되면 착용자는 야외에서 [[누드|그야말로 낭패라는 것이다.]][* 기어코 최종화에서는 대기권을 돌파하다가 수트가 모두 파괴되어 여성진 전원이 알몸이 된다(...). 그나마 다들 불시착한 장소가 사막이나 무인도라서 누가 보지는 않았다는 것이 다행. 하지만 통신 장비는 커녕 속옷조차 안 걸친 모습으로 어떻게 귀환할지는...] 그러면서도 수트가 손상을 입었을 때 발동할 수 있는 긴급 해체 기능도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 이게 웃긴 것이, 구형 수트는 해체해버려도 그나마 속옷같은 이너수트는 남지만, 알몸에 굳혀입는 방식인 신형수트는 [[누드|해체해버리면...]].] 그 외에도 소소한 차이가 있다. 착용 방식 때문인지는 몰라도 착용자의 몸매나 바디라인도 훨씬 잘 드러난다. 수트를 처음 착용한 린나는 바디라인이 너무 잘 드러난다며 수트를 입은 상태로도 부끄러워했다. 착용감도 구형과 달리 뭘 걸친 것이 거의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한다.[* 린나는 수트를 처음 입어보고는 '거의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거 같다'고 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