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화복/창작물 (문단 편집) == 특징 == 당연하지만 창작물 속의 강화복은 안 그런 것도 있지만 대다수가 현실과 백만 광년 정도 차이가 나는 초병기인 경우가 대다수다.[* 즉, 현실과 비교해 오버스펙인 것은 맞지만 적당히 타협을 본 종류나 현실과 거의 비슷한 종류 등도 존재한다.] 보통 강화복이 보병 표준 장비, 군의 제식 병기 등으로 대량 생산되어 쓰이는 경우는 비교적 현실적인 능력치를 보이고, 수가 적거나 한 대밖에 없거나 해서 막 굴러다니지 않는 경우엔 역시 말도 안되는 초병기로 그려진다. 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1. [[괴력]]''' 강화복의 알파이자 오메가. 착용자의 근력을 증폭시키는 것이 다수 창작물에서 강화복의 최소 조건이자 강화복이란 개념을 이루는 근간이다. 적어도 강화복을 입지 않은 보통 사람보다 몇 배에서 수십 배는 강해야 하는 것이 최저 라인. [[프로텍트 기어]]나 [[저거너트(콜 오브 듀티 시리즈)|저거너트]]는 흔히 근력 증폭 구조가 없는 강화복으로 오해받지만 엄연한 무동력 전신 방탄복으로 강화복에 해당하지 않는다. * '''2. [[방어력]]''' 1에 뒤이은 강화복의 핵심 요소.[* 부각되는 경우는 소화기 정도는 그냥 씹어버리고, 중화기를 동원해도 안 되는 수준도 있다. 보통은 등장하는 강화복이 엄청난 괴력을 보유한다면 방어력은 그에 정비례해서 올라간다.] 근력 증폭 덕에 착용자에게 가해지는 하중이 혁신적으로 줄어들어, 일반 보병은 꿈도 꿀 수 없는 본격적인 장갑판을 온몸에 둘러칠 수 있다. 이렇게 장갑판을 두른 강화복이라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보병 소화기 정도는 어렵잖게 씹어먹는 방호력을 지닌다. 중장갑으로 가면 총탄따윈 가볍게 튕겨내어 정면 상대를 위해서는 대전차 화기가 필요해지기도 하며, 작품에 따라서는 [[RPG(동음이의어)|RPG]] 로켓에 직격해도 살아남거나 멀쩡하다. 여기에 에너지 방어막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헤일로 시리즈]]의 묠니르 아머. 때로는 완력 강화보다 방어력 자체에 더 중점을 둔 강화복이 등장하기도 한다.[* 일부 작품들은 바디슈트나 다름없게 생겼으면서 장갑판도 못 막는 공격을 다 튕겨내는 비현실적인 방어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 '''3. 화력''' 근력 등이 증대되었으니 당연하게도 맨몸의 보병은 제대로 다룰 수 없는 대구경의 크고 아름다운 자동 화기나 무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고, 따라서 일반적인 개인이나 보병 단위에서 쉽게 낼 수 없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선보인다. 강화복의 원조격인 스타쉽 트루퍼스의 파워드 아머는 화염방사기와 수류탄, 등에 달리는 박격포, 핵탄두 로켓발사기를 장비하고 다니며 [[스타크래프트 2]]의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은 8mm 내지 '''50구경''' 강철 스파이크를 '''초당 30발'''의 발사 속도로 쏴제끼는 [[가우스 소총]]을 거의 무반동으로 다루는 등 맨몸의 인간은 엄두도 못낼 중화기를 표준 무장으로 쓰는 묘사가 많다. 여기에 [[아이언맨]]은 광선 무기들을 사용하기도 하며 [[가이버]]는 강력한 광선을 발하는 스매셔를 필살기로 쓴다. * '''4. 기동성''' 역시나 신체 능력 증강 덕에 보통 사람보다 몇 배는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으며 점프로 십수 미터를 가뿐히 뛰어넘고 심지어 작품에 따라서는 제트팩같은 것으로 하늘을 날기도 한다. 하지만 괴력이나 방어력을 부각시키는 경우 육중한 강화복이 등장하는데, 이런 강화복은 민첩하게 움직이는 게 이미지 매칭이 안 되어서인지 민첩성에 대한 이점을 빼 근/완력 증폭으로 빠르게 달리거나 높이 뛰는 등의 행동은 제외하고 그 외의 민첩한 정도는 맨몸인 인간과 그닥 차이 없거나 심지어 너프를 시킨 강화복들이 많다.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나노슈트 등 외형이 민첩해보인다면 그에 따른 훌륭한 민첩성을 지닌다. * '''5. 입고 있던 옷의 실종''' [[슈퍼전대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메탈히어로 시리즈]], [[초성신 시리즈]],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 같은, 주로 강화복이 쫄쫄이 비스무리하게 나오는 일부 일본 쪽 히어로물의 경우에는 강화복을 입을 때 입고 있었던 옷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가 강화복을 벗으면 다시 출현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만 서양 쪽 작품과 현실성을 중시하는 작품의 경우 이런 기능은 안 나온다. * '''6. 반영구적 동력원''' 현실의 강화복에서 가장 큰 걸림돌인 동력원 및 가동 시간의 한계를 묘사한 작품은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 극소수로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이 반영구적이거나 사실상 영구적인 동력, 예를 들어 플루토늄 전지, 초소형 핵융합 반응로 등을 동력원 삼아 가동한다. 이런 것에는 대표적으로 [[영원한 전쟁]]의 파이팅 수트(플루토늄)나 [[CMC 전투복]](상온 핵융합 카트리지), [[폴아웃 시리즈]]의 [[파워 아머(폴아웃 시리즈)]](원자력 전지), [[묠니르 전투복]](초소형 핵융합로) 등 아주아주 많다. 예외적으로 강화복 하면 예상치도 못할 특수한 동력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증기기관을 쓰는 [[워머신&호드]]의 [[전열병 강화복]].[* 물론 여기선 세계관의 배경이 “풀메탈 판타지”인지라 동력원이 독창적일 뿐이지 가동 시간이 문제된다거나 하는 묘사는 없다.] 최근에는 이런 설정이 식상해졌는지 현실과 타협한 가동 시간을 지니는 강화복들이 더 나오고 있다. * '''7. 다소 왜곡되는 신체 비례''' 인체 형상에서 다소 자유로운 보행병기와 달리 강화복은 사람이 착용하는 이상 사람의 신체 비례를 따라 디자인되는게 당연하겠지만 여러 작품들을 보면 팔다리의 신체 비례가 맞지 않거나 안에 사람이 대체 어떻게 들어가는지 미스터리인 경우가 많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병]]이 좋은 예시. 이는 사람의 신체 비례를 맞추면 사람보다 큰 강화복의 비율은 어깨가 좁아지고 종아리가 길쭉해지는 등, 외관이 다소 볼품없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타협한 것. 이러한 오류는 강화복의 덩치를 키워서 반 탑승형 장비로 만들거나 아예 착용자의 덩치를 키워서 비율을 맞추기도 한다.[* [[워해머 40K]]의 [[스페이스 마린]]이 대표적. 이쪽은 파워 아머가 정상 인간의 신체 비례에 전혀 들어맞지 않지만, 신체를 강화, 개조시켜 골격 등이 비대해진 스페이스 마린들에겐 꼭 맞는다. 이들은 [[파워 아머]]를 벗어도 강대한 힘과 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을 장대한 떡대를 자랑하며, 그 두껍고 넓적한 장갑복이 타이즈를 입은 것 마냥 딱 맞게 된다고. 또한 골격 대형화 같은 거 없는 일반인이 입도록 나온 일반인 전용 모델은 인체 비례에 맞게 디자인되었다.] 요즘엔 이런 면이 지속적으로 지적을 받아서도 그렇고, 실사풍의 작품은 이런 식으로 인체 비례를 무시하면 몰입감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최근에 나오는 작품들은 대부분 외관도 멋있으면서 신체 비례에 맞게 디자인한다. 강화복의 팔다리가 착용자 것보다 길고, 강화복의 손과 발 부분은 기계라는 설정, 또는 강화복에 기계팔이 따로 달리고 그것이 착용자의 팔 움직임을 따라한다는 설정 등으로 인체 비례 문제를 재치있게 우회한 창작물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