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가수 (문단 편집) == 유래 == 이 단어가 나오게 된건 2012년 경으로,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용감한 녀석들]]이라는 코너가 매우 인기가 많았다. 단순히 개그에 노래를 가미한 정도가 아니라, 매 회마다 작사를 해 노래를 불렀고 노래 실력 또한 괜찮았기에 가수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 실제로 개그 행사가 아닌 노래로 행사를 뛰었다고.] 이들이 여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본인들을 [[개가수]]라는 명칭으로 소개하며 유명해진 단어. 당시에 처음듣는 사람들이 어감으로 인해 이거 뭐지? 하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져 꽤나 유행했던 말이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68235|#]] 사실 [[개그맨]]이 [[가수]]로 활동한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TV방송이 자리잡기 전까지 이른바 희극인들의 주 수입원은 방송출연이 아닌 [[밤무대]] 출연이나 [[행사]]진행 등이었기 때문에, 이 행사용 레파토리로 노래를 부르다가 좀 될만하면 음반을 내는 식으로 일부 희극인들이 활동했다. 특히 한철 바람으로 내도 부담없는 [[크리스마스 캐럴]]의 경우는 쉽게 참여가 가능하기도 하여 꽤 많은 개그맨들이 음반 참여경력이 있다. [[이휘재]]처럼 유명세에 힘입어 앨범을 내는 경우도 있었고. 다만 이들을 '개가수'라고 칭하지 않은 것은, 당시에는 [[개그맨]]이라는 단어가 그리 흔하게 쓰이는 시절이 아니었다. [[개그맨]]은 주로 2000년대 들어서 방송 3사 [[공개 코미디]]가 전성기를 맞을 무렵 유명해진 단어고, 이 때 [[나몰라패밀리]]와 같은 인기 [[개그맨]]들이 앨범을 냈을 때, 주로 부정적 단어에 붙는 '개'자를 [[직업]]에 붙여 써도 될만한 사회 분위기는 아니었다.[* 나몰라패밀리가 2007년에 나왔으니 불과 5년 사이에 사회 분위기가 바뀐거냐고 한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2007년으로부터 5년 뒤인 2012년에는 국민MC인 [[유재석]]도 방송에서 '개쩔어'와 같은 말을 해도 논란이 되거나 그런 경우가 하나 없이 웃어넘어가는 분위기였고, 2012년으로부터 5년 뒤인 2017년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자주 쓰이는 [[오지다]], [[지리다]]와 같은 말이 지상파 방송에서도 편집없이 나가는 세상이니. 실제로 실생활이나 인터넷 문화가 방송에까지 단기간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개탤맨]]과 같이 [[개그맨]]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을 가볍게 보는 것도 있었다. 이후 2012년 경에 [[신보라(코미디언)|신보라]]를 보컬로 [[용감한 녀석들]]이 나왔을 때,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37446|가수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신보라의 가창력]]과 팀의 음악성을 바탕으로 '개가수'라는 명칭으로 사랑받았다. 지금은 장르 불문하고 연예인이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 흔하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고 있는 단어지만, [[개탤맨]]의 경우처럼 [[코미디언]], [[개그맨]]과 같은 [[희극인]]들을 경시하는 분위기가 이들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에 조금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서 생긴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 본인들이 자조적으로 시작한 말이긴 하지만 가수가 배우하는 것을 '가배우', 배우가 가수하는 것은 '배가수'라고는 하지 않는데 왜 개그맨은 [[개탤맨]], [[개가수]]라는 명칭이 따로 존재하는지 생각해보면.. 물론, 재밌으려고 '개'자를 붙여 '개가수'라고 칭한 것이기도 하지만, [[개그맨]]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약간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을 개가수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용감한 녀석들]]의 [[신보라(코미디언)|신보라]]가 방송에서 보이기도 했다. [[파일:external/wstatic.dcinside.com/pms4.jpg]] 한가지 활동만 하지 않고 여러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은 보통 자신의 여러 직업을 다 말하거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 혹은 가장 자신 있는 것을 자신의 직업으로 소개한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상위 분류인 [[연예인]]이나 [[아티스트]] 정도로 표현한다. 아예 이런 사람들을 가르키는 말인 [[멀티 엔터테이너]]라는 말도 있다. 드물지만 [[가수]]로 먼저 데뷔해 [[개그맨]]으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지석진]]. 물론 지석진 말고도 [[윤종신]], [[탁재훈]], [[신정환]], [[유희열]], [[정재형]]이나 [[이상민(룰라)|이상민]], [[길(가수)|길]], [[하하(가수)|하하]] 같이 [[가수]]로 데뷔해 지금은 주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가수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지석진]]은 가수로 데뷔했다가 잘 풀리지 않아 아예 [[K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들어가 전향한 케이스다. 최근에는 코미디언들의 유튜브 진출로 일부 코미디언들이 가수 부캐를 내세워 음반을 내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