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구리 (문단 편집) ==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 위에 언급되어 있다시피 개구리는 생물 분류단계상 종이 아니라 목(目, Order)이다. [[식육목]]할 때의 그 목이다. 학계에 알려진 개구리목은 5천 종이 넘으며 개구리목 전체가 [[멸종]]할 가능성은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현재로선 전혀 없다. 다만, 개구리목 중 서식지가 제한된 몇몇 종, 특히 개발이 많이 진행된 국가들의 개구리 종 몇몇이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었다. 또한 [[근대]] 들어 인간에 의해 퍼진 것이 유력한 [[곰팡이]]성 전염병으로 전문보호소를 만들 정도로 일부 종은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항아리곰팡이]] 참조. 구대륙의 양서류를 인간들이 신대륙으로 데려가면서 이 곰팡이도 건너갔고, 그 결과 이에 대한 방어체계가 없는 신대륙의 양서류들이 엄청나게 죽어갔다. 다만, 방어체계가 있는 구대륙의 양서류에게는 큰 영향이 없다. 2019년 연구결과 양서류중 6.5%인 501종의 개체수가 감소했고, 90종이 멸종, 124종이 개체수가 90% 이상 감소했다. [[https://www.theatlantic.com/science/archive/2019/03/bd-frogs-apocalypse-disease/585862/|출처]] 대한민국에서는 13종의 개구리가 보고되고 있으며 그 중 금개구리([[세계자연보전연맹]] [[멸종 위기 동물|멸종위기 등급]] - 취약(VU)) , [[수원청개구리]](멸종위기 등급 - 위기(EN)), 맹꽁이(멸종위기 등급 - 최소관심대상(LC))가 멸종위기 야생동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효과적인 보호를 위하여 야생생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환경부]]가 지정 보호하는 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개구리목 전체가 멸종위기는 아니다. [[참개구리]] 따위는 산이나 계곡은 물론이고 연못이나 분수가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개구리(양서류) 서식지를 둘러싼 대규모 토목,건설개발 논란은 이미 케케묵은 갈등에 해당한다. 이는 한국에서도 예외가 아닌데, 대구 망월지의 두꺼비 산란터 개발논란, 4대강 공사를 위한 [[맹꽁이]] 멸종위기종 제외사건, 그리고 현재진행형인 금개구리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파괴 등등 아직까지도 개발만능주의가 팽배한 대한민국에서 개발과 자연보존의 균형을 지키는 것은 풀기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은 4대강 사업과 함께 등장한 대체서식지의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해당 생물종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사람의 입장만 생각하여 겉보기만 좋은 대체서식지가 태반인데다가, 그마저도 지역민의 민원압력에 굴복하여 서식지의 역할을 수행 불가능한 일반 [[공원]]처럼 개조되거나 아예 무산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사후관리도 부실하여 웅덩이가 말라버리거나 불법 쓰레기투기장 등이 되어 전멸해버린 곳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