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그 (문단 편집) === 유럽, 영연방 및 중남미 === 유럽권의 코미디 역시 이러한 미국의 스타일(높은 수위와 다양한 소재, 토크쇼와 스탠드업 코미디의 발달, 여러 콩트 스케치)과 상당수 비슷한 궤를 같이 하고 있다. 규모있는 도시마다 갖춰진 코미디 홀이나 중소극장에 관객들이 들어가서 맥주 한잔 걸친채로 고수위의 스탠드업 코미디와 가벼운 콩트를 보고 즐기는 것 또한 비슷하며 TV 채널에서 흥미를 끄는 분야들도 미국과 비슷한 편이다. 다만 디테일한 차이점을 짚어본다면 인종이나 문화 차이에 대한 개그는 태생적으로 다문화권인 미국에 비해서는 절대적인 비교를 했을때 다소 비중이 약한 편. 흑인이나 동양인, 히스패닉 코미디언들이 각자 자기가 겪은 경험이나 인종에 대한 편견 의식을 좀 비틀면서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는게 주류이자 일상적인 미국에 비해서는 결이 좀 다르다. 물론 아예 없는 것은 절대 아니며 유럽권에서도 중동 및 인도계 이민자나 동양계 이민자들이 미국의 이민 혈통 코미디언들이 하는 스타일의 코미디를 무대나 방송에서 가끔씩 선보이고는 한다. 대한민국의 개그맨 출신 유튜버인 [[코미꼬]]가 [[스페인]]의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무대홀에서 관객들을 앞에 두고 스탠드업 코미디를 시전하는 영상이 있는데 영미권의 코미디와 똑같은 고수위의 토크와 인종관련 풍자 개그들을 맛볼 수 있다.[[https://youtu.be/svjEDEeOjIc|#]] 특히 [[영국]]의 경우, 다들 알다시피 미국과의 언어, 문화적인 공통점이 상당히 많으며 이를 통해 미국 코미디언들과의 협업 또는 아예 미국에 진출해서 활동할 정도로 요소가 상당히 겹친다. 현 시대의 [[리키 저베이스]], [[제임스 코든]]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영국의 전설적인 코미디 크루인 [[몬티 파이선]]의 경우, 현재 미국의 SNL 시리즈로 대표되는 크루들이 모여 풍자와 다양한 소재, 높은 수위가 뒤섞인 콩트 스케치를 하는 장르가 발족하는데 있어서 역으로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특히 [[부조리 코미디]](쉽게 말하면 [[병맛]] 또는 [[4차원]] 개그) 장르가 정립되는데 있어서는 몬티 파이선의 활약으로 영국 및 유럽계 코미디가 미국 코미디보다도 더 큰 영향을 선보였다. 그리고 영국의 유머는 같은 영미권 사이에서도 독한 것으로 유명한데 영국인들 특유의 비꼬기(Sarcasm)와 말꼬투리를 지독스럽게 잡아 돌리거나 이중의미를 띄는 말재간들이 크게 드러나서 웬만한 미국의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도 이를 보면서 "이래도 되는건가?"싶을 정도로 경악과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를 알고 싶다면 리키 저베이스가 [[아카데미 시상식]] 호스트를 맡았을때 내뱉었던 독한 멘트들만 봐도 쉽게 느낄 수 있다. 영어권에서 영국과 미국의 차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권의 후계자격인 [[중남미]] 등지에서도 스페인 본토의 유머가 오히려 더 독하다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상기된 코미꼬란 유튜버도 스페인과 중남미의 개그 및 코미디 무대를 비교했을때 코미디언으로서 직접 겪은 체감상 스페인쪽의 관객들이 웃음에 좀 더 엄격하거나 더 고수위의 독설과 수위를 원하는 편이라고 영상에서 밝힌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