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미 (문단 편집) ==== 퇴치 ==== 개미가 돌 때는 과립형 개미약이 효과가 좋다. 단백질 공급원이나 과자 부스러기로 위장한 독약으로 예전에는 즉효성 약을 썼던 탓에 호전성이 적은 군체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으나, 지연성 약이 개발된 이후부터는, 굉장히 오랫동안 아무 반응이 없다가, 여왕개미까지 독이 없다고 판단하고 이 약을 먹을 때쯤에 독성이 발휘되어 군체 전체를 날려버리는 획기적인 발명이다. 대략 일주일 정도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이러한 단백질성 독먹이는 과자를 좋아하는 개미들이 잘 안 낚이며, 종종 둘다 골고루 먹는 개미는 잠깐 관심을 보이다가 그냥 무시하기 시작한다. 또한, [[유령개미]]는 각종 음료, 과일 등의 단물들을 먹고 사는 놈들이라서, 반드시 액상형 개미약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충분한 양의 과립형을 콜라에 잘 섞어서 개미가 자주 보이는 곳에 놔두면 10분도 안 돼서 저글링 스웜처럼 모여드는 걸 볼 수 있는데 건드리지 말고 놔두면 2~3일 정도 이후엔 개미의 수가 확 줄어든다. 이후에도 보이는 녀석들은 애벌레에서 부화한 것이므로 3일 후에 한 번 더 똑같이 해주면 완벽하게 사라진다. 개미집을 발견했다면 그 안에 살충제를 3~4번 정도 뿌려주는 것도 좋다.--아니면 뜨거운 온수를 뿌려도 된다.-- 이러면 개미가 입구로 우루루 나오다가 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양에는 개미를 옥수수로 구제할 수 있다는 속설이 있다. 옥수수를 먹어도 체내에 그대로 머물고 있다가 그대로 불어서 사망에 이른다는 것으로 소화열 때문에 [[팝콘]]처럼 폭발한다더니 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는 [[낭설]]에 해당하며 실제론 그냥 개미들에게 대량의 영양식을 제공해 줄 뿐이다. [[https://pestkilled.com/how-to-get-rid-of-ants|개미 구제 정보]], [[http://gardenprofessors.com/cornmeal-myth-busted|옥수수가루 속설 검증]] 한반도에 있는 집에서 사는 개미는 대부분 [[애집개미]]와 [[유령개미]]다. 집은 집밖에 있지만 집을 사냥터로 삼는 종류도 있다. 다행인 것은 0.6~1cm에 이르는 큰개미들은 아파트라든지 해서 집안에서 나갈 수 없으면 --개미 매니아가 아닌 이상-- 집에 들어오지 않고 오더라도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며 외부환경이 호전되면 다시 나간다. 최근 중국의 몇몇 회사들이 살충제로 유명한 다국적 기업들을 씹어먹는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는 말이 있으나, 약제 특성상 즉효성과 지효성의 차이 때문에 실제 차이를 일반인이 명확히 확인은 힘들다. 또한 눈에 효과가 한번에 보이는 즉효성 약제는 사람에게도 해가 입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인체독성 등을 성분검사를 명확히 하지 않은 해외직구 제품은 안정성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한민국에서는 중소 화학공업체들이(분명히 원 개발사와 같은 성분을 씀에도) 상당히 위력이 좋은 개미용 살충제들을 만들고 있고, 전문 방제업체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하지만 가격 면에서는 대륙제보다 밀리며, 전문가용으로 판매되는 것들이라서 일반적으로는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 근본적인 예방방법은 청소를 꾸준히 하는 것이다. 잠깐 개미가 안 보여도 순식간에 다시 군체가 나타나 다시 개미굴로 돌변하는 참사를 맞을 수 있다. 또한, 이미 상태가 심각한 집의 경우 개미가 사라지고 나니 그동안 숨겨져 있던 바퀴벌레들이 튀어나오는 사태가 터질 수도 있다. 집에 사는 개미는 바퀴벌레를 퇴치해주는 역할도 하긴 하지만 그냥 징그러울 뿐인 바퀴와 달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