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빠 (문단 편집) ==== 개의 구강 청결 문제 ==== 개를 입마개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앞에서 나온 위험 문제도 있지만 '''세균 감염의 문제도 있기 때문이다'''. [youtube(sXzBFj8A-CA)] 그리고 지저분하기도 하고, 개과 특유의 날카로운 이빨로 사람을 문다는 것은 당연히 큰 부상의 위험과 함께 치명적인 감염의 문제를 수반하기 때문이다.[* 길고양이도 개만큼이나 더럽고 고양이는 개처럼 최우선 공격 수단이 입이 아니라서 물지는 않지만, 대신 앞발이 주요 공격 수단이기에 발톱에 할퀴는 것으로 인한 감염 문제가 존재한다. 다만 고양이는 낯선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을 꺼리며 숨어다니기에, 사람이 먼저 고양이를 건들지 않으면 물거나 할퀴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이 때문에 병원에서 환자가 개에게 물렸다 하면 파상풍 주사를 무조건적으로 맞추는 것이며, 의사들이 개에게 물린 환자를 수술한 뒤에도 "세균 감염 등으로 물린 부위의 피부가 죽을 수도 있으며, 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그래서 인근 병원에서라도 최소 이틀에 한 번은 상처 부위를 소독을 할 것을 주의 시키며 수술 경과를 주의 깊게 볼 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개의 구강에 세균이 많은 이유는 밖에서 키우는 개들은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땅을 파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개 특유의 더러운 습관이 문제인데, 개는 다른 개들과 접촉을 할 때 자신의 주둥이를 다른 개의 항문 쪽에 대고 항문 주변의 냄새를 맡는다. 정확히는 항문 근처에는 항문 주위샘 혹은 항문낭이라고 불리는 두 개의 조그만 주머니 모양의 기관이 있는데, 이곳에 모이는 냄새는 개마다 각기 달라서, 각각의 개들이 누구인지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개들은 다른 개를 처음 만나면 우선 다른 개의 항문에 주둥이부터 박고 냄새를 맡는다고. 심지어 일부 개는 다른 개들의 대·소변에 주둥이를 대고 냄새를 맡거나 개 자신의 대변을 먹기도 한다. 사람도 그렇고 개도 마찬가지로 대변, 항문에 세균이 분포하며 이런 곳에 분포하는 균은 결코 좋을 리가 없다. 전부는 아니지만 개들의 구강에는 캡노사이토퍼거 캐니모수스[* 영어 철자로는 Capnocytophaga canimorsus.]라는 병원균이 서식하기도 하는데, 이 균이 개의 침을 매개체로 개가 사람을 무는 경우를 통해 사람에게 옮겨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제대로 주의 깊게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패혈증]]과 같은 치명적인 감염에 의해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켜 죽음에 이를 수도 있고, 살아남더라도 손발이 괴사하여 평생을 불구로 살아야 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한 여성이 개와 뽀뽀하다 캡노사이토퍼거 감염으로 팔다리를 잃은 사건이 있었다. [[https://www.ytn.co.kr/_ln/0104_201908051500070387|근거]].] 이 병원균으로 인한 감염 증상은 고열·식은땀 등 [[감기]]와 비슷하나, 문제는 전이 속도가 빠르다. [[시원(SUPER JUNIOR)|최시원]] 개 물림 관련 사건에서 보듯 이 균 또는 다른 균에 의한 감염은 며칠만에 손도 못 쓰고 사망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의료 전문가들이 노인과 반려견이 같이 평화롭게 보이는 모습은 아름다워보일진 몰라도, 면역력이 크게 약해진 노인들은 개를 키우는 것이 별로 좋지 않다고 충고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