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빠 (문단 편집) ==== 다른 동물에 대한 차별대우 ==== [[미국인]] 동물학자 할 헤르조그 및 여러 다국적 동물학자들이 [[남수단]]으로 가서 특별회의를 가지던 일이 있었다. [[내전]]으로 경제도 치안도 박살나서 먹을 것을 구하기 어려워 희귀 동물까지 사람들이 사냥할 판국이라, 동물보호를 위하여 현지인들에게 우선 먹을 것을 지급하고 동물보호를 하게끔 지원하고 여러 일로 바쁘게 지내는데... 한 미국인 동물학자가 울면서 개들을 보호하자고 나섰다. 그 말에 다른 학자들이나 관계자들은 할 말을 잃었다. 헤르조그도 개와 고양이를 식구로 받아들인 사람이지만, "우린 개를 보호하러 온 게 아니며 남수단에서 씨가 마를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온 것" 이라고 했고, 다들 짜증내며 "개는 미국에서도 매해 수백만 마리가 버려지고 안락사 당하니 그 개들부터 맡던지 해서 보호해라. 아니면 당신이 이 나라에 평생 남아서 저 개들을 돌볼 거냐?" 고 물었다. 그러자 그 동물학자는 개 1마리당 3000달러를 내면 [[미국]]으로 데려갈 수 있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그는 "그래서, 뭐? 3천 달러나 내고 미국으로 데려가서 이 개들을 데려가면 개들이 평생 잘 먹고 잘 사냐? 응? 당신이 그 돈을 내는 것도 아니고 지원금 및 관련 비용을 써서 데려가면 당신이 이 개들을 다 돌볼 거예요? 돈낭비요!", "기막혀라... 개 1마리 입국시키는 데 3천 달러면 된다고요? 그 돈이면 이 나라에선 4인 가족이 한 달 내내 배불리 먹고 병원에도 가서 진단도 받고도 남을 큰 돈이라고요.[* 3000달러는 한화 약 352만원. 한국 기준으로는 월 200만도 못 버는 가정이 2019년 기준으로 1/3이나 된다. 그 점을 생각하면 상당한 거금이다.] 그런 큰 돈을 써가며 개 한 마리를 데려간다고 대체 누가 찬양할 거냐? 정신 차려요. 우린 개를 보호하려고 온 게 아니야! 여기 사람들에게 먹을 걸 제공해서 이 사람들이 알아서 동물 사냥 안하게 해주려고 온 거 아니었어요?"[* 실제로 현지인들 다수가 밀렵 행위를 하는 건 돈벌이와 식량 획득 두 가지 목적이 주를 이루니, 결국 돈이 없어서 밀렵을 하는 거다.] "개가 그렇게 마음 아프다면 왜 미국에서 해마다 안락사 당하는 개들 생각은 안하는 거요? 설마하니 당신 돈은 쓰기 싫고 지원금을 쓰자고 하는 거요?" 라는 폭풍 같은 비판만 들어야 했다.[* 더 큰 문제는 지원해준 사람들은 분명 야생동물을 보호하라고 지원해줬지 개 보호에 돈을 준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 사람 의견 받아들여서 개 보호에 그 돈을 쏟아붓는다? 그것도 마리당 3000달러씩? 이건 배임이나 횡령에 해당될 수도 있는 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