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 (문단 편집) == 각종 오해와 통념들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OvertMuddyFluffyTable, 합의사항1=사측의 판단에 따라 편견 및 고정관념/종교 문서의 기여내용을 관련문서로 이동시키고 삭제하기)] 극단적인 오해와 통념에 대한 반론을 알려주는 문서다. 개신교는 범위가 매우 넓고 종파도 다양해 목사중에서도 헌금을 떼어먹는 목적으로 한 사기꾼들이 엄연히 존재하며, 의료를 거부하는 집단도 존재하는 등 다양한 모습이 있다. '모든 개신교가 이렇다'라고 단정짓는 오해를 막기 위한 서술이 주된 논거다. *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다. * 위 문서 참고. 개신교에서 목회자들을 구태여 성직자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개신교 신학에서도 엄연히 성직자가 존재한다. 개신교가 만인사제론을 이론적 근거로 목사를 성직자로 안 본다는 인식이 퍼져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성례를 주관하는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것뿐이고, 실제로 여러 교파의 신앙고백문을 살펴보면 목사를 성직자로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사제와 성직자를 동의어로 판단한데서 기인한 오류로 본다. "목사는 사제가 아니다"와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다"라는 말은 근본적으로 다른 셈이다. 하지만 만인사제론을 더욱 엄격히 해석해 목회자조차도 사제의 성질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해 목사조차 없는 케이스도 분명히 있다. 예외로 [[성공회]]는 개신교에 속하면서도 [[주교]], [[신부(성직자)|사제]], [[부제(성직자)|부제]]의 사제직이 존재하는 고교회파와 다른 개신교와 훨씬 비슷한 저교회파가 혼재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고교회파라 할지라도 어찌되었든 [[개신교]] 신학을 수용한 개신교이므로, [[교회]]에서 평신도들도 성직자들만큼이나 중요한 사목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성결교회]]의 경우 예배를 주관하고 설교를 하며 성례전을 집례하며 교인의 행정과 권징을 치리한다. 교인을 심방하며, 믿지 않는 자에게 전도하고 과부, 고아, 고독한 사람과 빈궁한 자를 돌보아야 한다. 지교회의 직원회, 당회, 사무총회의 의장이 된다 * 비슷한 주장으로 "목사는 현대의 레위 지파다" 같은 것도 있다. * [[목사]]는 하는일도 없이 일요일에만 일하며 헌금으로 많은 대산을 챙겨먹는 [[땡보직]]이자 [[사기꾼]]들이다. * [[목사 #s-4.1|여기]] 참조. [[교인 수평이동]]과 [[미자립교회]]만 봐도 땡보직과는 거리가 멀며, 모든 성직자에게도 일부 해당한다. 목사의 업무는 일요일 예배만 집행하는게 아니라, 평일에도 상주하며 저녁예배, 새벽예배도 집행하고 교인들 관리와 시설관리도 한다. 더불어 모든 예배도 준비하는 과정이 있기에 하는 일이 결코 적지 않고, 헌금이 모두 목사들의 수익이 되지도 않기 때문에 정말 큰 대형교회같은 경우가 아니면 월급이 적어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한국에만 해도 생각보다 목사는 많다 모든 목사가 돈을 많이 번다면 이미 주류 재력가들은 목사들일 것이다. 게다가 이때문에 목사들이 버는 수익이 부당하다 여기는 사람도 많지만, 이미 생계를 위해 투잡을 뛰는 사람도 많고, 타종교 성직자들도 부업을 금지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목사들 더러 일도 안하고 부당히 돈버는 거라고 한다면 다른 성직자들 또한 같은 논리로 비판할 수 밖에 없다.[* 목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직업엔 애로사항이 많이 있다.] * 모든 개신교 계열 신학생들은 나중에 [[목사]]가 된다. * 목사를 하려면 교단으로부터 인가받은 학교의 신학 교육과정을 거쳐야 하기는 하지만, 모든 [[신학과]] 학생들이 100% 목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학대학 뿐만 아니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일부 교단의 경우 기혼자에게만 목사 직위를 허가하고, 국내 최대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교단의 경우 여성 목사 안수를 금지한다.[* 쉽게 설명하면 모든 목사는 개신교의 신학대학을 나왔지만 모든 신학대학의 학생이 목사가 되는건 아니고, 기독교계열 기업에 취업하거나 다른 직업을 갖는일도 있다.] * [[나무위키]]에도 반례가 작성되어 있다. 바로 [[우현(배우)|우현]]. * 위 사례에서 언급된 분과 같은 신학교 출신으로 지금까지도 절친한 동갑내기 친구 사이인 인물이 [[안내상]], [[이대연]]으로 총 2명이 있다. * 개신교는 문제가 많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모든 개신교인들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개신교에 대한 반감이 심한 이유는 다른 종교에 비해 개신교에서 더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나고, 이를 개선할 기미조차도 안 보이기 때문이다. 중앙집권적인 구조가 아니므로 그만큼 자정작용이나 그에 준하는 제동장치가 부족한 점은 확실히 문제다. 각종 사회적 문제에 침묵하거나 암묵적으로 동조한다는 점에서는 간접적인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볼 수도 있다. 개신교는 [[가톨릭]]과 다르게 개교회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 내에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수도 없이 많은 교파, 교단이 있어[* 국내의 [[장로회|장로교]]만 해도 100군데가 넘는 교파가 있다. 그 외 교단들과 이단/신흥 종파들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한 숫자다.][* 지나친 개교회중심 활동이 문제라면 문제가 된 경우이다. 교단내에 갈등이나 각자의 생각이 다른 문제로 갈라서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교단을 탈퇴해 새로운 교단을 세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문제가 되는 신자들 관리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의 이미지를 흐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그저 내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억울해하기만 하면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물론 교역자가 올바르게 가르치지 못해 엇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교인이 무조건 개신교인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기엔 또한 일반화의 오류가 될 수 있다. 교역자가 최선을 다해 지도했음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교인이라면 다른 종교를 믿었어도 그럴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단을 초월해서 교역자들과 신자들이 이 문제에 대해 해결 할 방법을 잘 고민하고 연구해봐야 할 것이다. 더불어 교파의 연합체들과 각 교단의 총회장 및 개교회의 당회장 교역자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강건너 불구경 하듯 그저 [[일부 이단|타 교단, 다른 교회라고 외면]]하거나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더불어 총회장의 경우엔 소속 목회자들이 올바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고, 당회장 및 부교역자는 담당하고 있는 교회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건 기본중의 기본이거니와 올바른 신앙을 가르치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한국 개신교는 무조건적으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기 보다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개신교는 [[우익]]이다. * 통계자료를 보면 대한민국 우익의 최대 본산이라 할 수 있는 [[대경권]]은 한편으로는 개신교의 세가 가장 약한 곳이기도 하다. 대조적으로 [[전북]]의 경우 허구한 날 [[지역드립|좌편향이라고 정치적으로 까이는 지역]]이지만 개신교 인구의 비중이 굉장히 크다. 우익=예수쟁이라는 생각은 [[강남구]]를 중심으로 한 기득권층이 [[근본주의]] 개신교 메가처치 세력과 손을 잡았기 때문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기독교 우파]] 문서를 함께 참고해도 좋으며 되려 보수우익의 대표적인 텃밭이라고 불리우는 [[영남]]에서 압도적인 세를 자랑하는 종교는 [[불교]]다. * 모든 [[대형교회|메가처치]]는 전부 종교인 납세에 반대하며, 사회복지 사업에 관심이 없고, 철저한 [[매카시즘]]에 따라 [[북한]]을 적대하고 있다. * 이 주장에는 눈에 띄는 반례가 하나 있는데 바로 '''[[여의도순복음교회]]'''다. 이 교회는 종교인 납세에 대해 이슈화되기 이전부터 전폭적인 찬성을 표해 왔고, 사회복지 사업에도 심장병 수술 등의 여러 분야들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예산을 쏟아부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대북관의 경우 굉장히 특이한 경향을 보이는데, 일반 신자들은 다른 [[대형교회]] 신자들과 마찬가지로 강경한 적대적 관점을 보이는 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상층부에서는 극도로 유화적이고 전향적인 대북관을 갖고 있다. 교회 내의 소식지인 〈순복음가족신문〉 을 보면 아주 공공연히 북한의 "발전상" 과 현대화된 모습들에 대해 칭찬할 정도. 심지어 담임 [[이영훈 목사]]의 경우, 2018년 연말 [[김정은]]의 방남 여부에 대해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874026.html|답방을 환영하는 것이 맞다]]"''' 고 발언하여 보수단체 회원들로부터 "[[백두칭송위원회]] 회원이냐" 는 반발을 사기도 했다. * 물론 [[임진왜란]] 때 [[예수회]] 신부들이 [[조선]]인 포로들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해서 [[한국 천주교]]의 기원을 16세기 말로 보는 시각은 별로 없다. 하지만 개신교의 기원에 대한 시각을 소개하는 것이 의의를 갖는 것은, 국내 개신교계(특히 [[장로회|장로교]])에서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이전의 자생적으로 나타난 [[성경]]공부 모임이나 여타 교파들의 활동 동향에 대해서 아예 말소된 역사관을 신자들에게 가르치고 통념화함으로써 [[미국]] [[근본주의]] 개신교계에 대한 '''신앙적 [[사대주의]]와 부채감'''을 주입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시작이 언더우드인 것을 부정할 수는 없으나, 그 이전에 우리 민족이 개신교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식의 암시는 덧붙어서는 안 되는 잘못된 인식이 되는 것이다. * [[예수쟁이]]들은 한국에만 존재한다. * 당장 [[미국]]만 봐도 [[예수쟁이]]들이 문젯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보수적인 주에 이러한 인간들이 더 많다. 애초에 한국의 예수쟁이들은 이쪽 영향을 많이 받았다. * '''[[팻 로버트슨|나무위키에 아주 제대로 된 반례가 하나 있다.]]''' * '''[[웨스트보로 침례교회|위보다 더 심각한 사례도 있다.]]''' * 모든 주류 개신교 교파의 신자들은 [[신앙치료|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기를 거부하며, 목사에게 가서 치료해 달라고 한다.]] * 현대의학을 주도적으로 발전시킨 나라가 독일, 영국, 미국 등 개신교 문화권인 걸 감안하면 말이 안된다는 걸 금방 알 수 있다. * 일명 [[신애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보도되면서 이런 인식이 늘어났지만, 이들도 아프면 병원 다 가고 치료 다 받는다.[* 심지어 신애 사건의 경우 이 막장 부모는 '''자기 교회 목사의 간절한 호소와 충고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신앙치료를 주장하다 딸을 죽음에 이르게 만든 것이다. 이 담임 목사는 [[그것이 알고 싶다]]와의 인터뷰에서 신애 부모를 두고 '말로 어찌 할 수 있는 위인들이 아니다, 강제로 해야 한다'고 표현하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 회차 방영을 진행했던 [[문성근]]은 문익환 목사의 아들이고, 특집 방영 당시 진행을 맡았던 배우 [[정진영]] 역시 개신교 신자였음에도 이 참혹한 광경을 보고 눈물을 쏟거나 망연자실해하기도 했다.] 경험적으로 보아도, 병원에 입원해 있다 보면 옆에 누운 환자를 위해 그가 다니던 교회에서 사람들이 병문안을 오는 모습도 자주 보게 된다. 또한 개신교 신자인 [[의사]], [[간호사]]도 아주 많다. [[성공회]]에는 [[조병성사]]라고 해서, 아예 [[병원]]에 입원해서 주일[[감사성찬례]]에 참석할 수 없는 사람에게 베푸는 예식이 존재한다. * 이런 이해에 아주 잘 들어맞는 교파가 바로 [[크리스천 사이언스]]인데, 이들은 주류 교파에 의해 [[이단]]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는 그 세가 꽤나 약하다. * 도리어 주류 개신교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현대의학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대체의학]]에 대한 맹목적 신뢰'''라고 할 수 있다. 간혹 길거리 전도지에도 간단한 대체의학 요법[* 예를 들면 발혈치유나 수지침 요법,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의학적 효과 등등이 있다.]이 적혀 있는 것도 볼 수 있으며, 자격증 없는 [[카이로프랙틱]] 강사도 교계에 심심찮게 보이곤 한다. 다만 이런 대체의학의 문제는 개신교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문제는 개신교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의학적 지식이 빈약한 데 비해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많아서 대체의학에 쉽게 솔깃해하는 나이 많은 노인층이나 주부들이 모인 커뮤니티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며, 아무래도 사회 생활하는 젊은 청년들에 비해 교회 커뮤니티는 시간적 여유가 많은 노인/주부들이 훨씬 많고 더 열성적으로 활동하다보니 잘못된 의학 정보가 돌아다녀도 자정이 안 되는 측면이 크다. * 도리어 신애 양의 [[부모]]가 자기들 멋대로 [[신앙치료]]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으며, [[목사]]는 그런 부모들을 뜯어말리던 역할이었다. 그 목사가 촬영 스탭들 앞에서 한숨을 푹 내쉬면서 "강제로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한탄하던 장면도 있었다. 즉, 적어도 [[목사]]는 정상인이었다는 말이다. * 게다가 시간이 흐르며 의학기술 또한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보는것이 옳다는 정상적인 시각이 자리 잡고 있고 [[신앙치료]] 운운하는 사람은 목회자가 아무리 "병원에 가라"고 권유해도 막무가내로 "기도해서 치료해달라"고 떼를 쓰는 [[광신도]] 내지는 치료비로 쓰일 돈을 뜯어내기 위한 이단/사이비인것이 점점 드러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일부 기성 교단의 목회자나 교인이라 할지라도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남아있거나 [[의지드립|의지의 문제]]라 여기는 경우, "병원에 가지 말고, 기도해서 의지로서 이겨내자. 하나님을 의지하면 낫는다."라고 하는 안 좋은 예가 남아있을 수는 있다.] * 모든 주류 개신교 교파에서는 쩌렁쩌렁하게 [[통성기도]]를 하고 [[방언(기독교)|방언]]을 하며 [[신비주의|직통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 이러한 신비주의적 양상은 주류 개신교에서도 '''교단에 따라 편차가 크다.''' 개신교 전반의 다양성을 판별할 때 가장 중요한 잣대 중 하나는 성령관인데, 통성기도와 직통계시는 다른 성령관이 어떻게 표면화되는지는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한쪽의 극단에는 '''성령의 소극적 개입''' 입장을 따르는 예장 총신/고신이 있다. 다른 극단에는 성령의 적극 개입(기적)과 심지어 계시의 연속을 주장하는 오순절 계열(국내의 경우 '''순복음교회'''가 대표적)이 있다. 편의상 전자를 '소극파', 후자를 '적극파'라고 한다. * 소극파는 [[장 칼뱅]]과 존 녹스의 성령관을 따르는 장로회[* 국내에서는 총신, 고신 등의 신학교들을 주축으로 하는 스펙트럼에 해당.]와 일부 침례회가 해당한다. 이들에 따르면 [[성령]]의 적극적 역사 개입은 사도행전 시기에 종결되었으며 이후에는 소극적 방식으로만 인간 역사에 개입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세상의 이상작용은 기본적으로 사탄의 움직임이고 성령의 역사를 악마의 작용으로부터 분리해 파악하기 위해서는 냉철한 이성으로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요구된다. [[장로회]] 교회 중 이에 따르는 교회들은 방언이니 [[기적]]이니 [[예언]]이니 하는 요소들을 굉장히 경계하고 심지어 배격하기도 한다. 유명한 일화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교회의 예배에서 설교 도중 병든 사람이 나아서 소리지르는데, 목사와 신자들이 나서서 말리며 '조용히 하라'고 한 사례가 있다 (하단에 명시된 서적에 나오는 사례). [[사도행전]]에 기록된 방언, 기적, 예언들도 초기교회에 한정된 사례로서 역사적으로 보편화될 수 없다는 녹스의 주장에 따른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따르면 통성기도는 [[예수]]가 경계했던 '중언부언하는 기도'에 해당하므로 회피된다. 극단적으로는 교회의 부흥까지도 [[성령]]의 역사로 설명하지 않고 시험의 일종으로 여긴다. 즉, 교회가 커지는 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라, 커진 교회에서 일어날 갈등을 늘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소극파의 성령관을 대중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책으로 총신 계열 신학자 박영돈의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이 널리 읽힌다.[[https://blizen.tistory.com/54|서평]] * 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오순절 교단으로 대표되는 적극파에서는 [[사도행전]]에 기록된 성령의 작용을 역사보편적인 것으로 이해하고 심지어는 계시와 예언까지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러한 흐름에서는 '지금 역사하고 있는 성령을 느낄 수 있는 민감성'이 이성보다 중시된다. 따라서 신비주의라는 오명을 받기도 한다. 물론 무작정 계시와 예언을 인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모든 계시와 예언은 성경의 핵심과 합하여야 한다'''라는 단서조항이 있다. 따라서 순복음교회와 오순절 교단에서는 이런 성령 경험에 매우 호의적이며, 특히 개인적으로 성령의 역사에 민감할 것이 요구된다. 그중 하나가 바로 방언이다. 심지어 "방언 못 하는 사람은 구원 못 받은 사람" 논란까지 불거진 적도 있다.[* "방언 못 하는 사람은 구원 못 받은 사람"이라는 말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했던 말로, [[이단]] 시비가 크게 붙어 이에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한 바 있다.] [[사이비]]성이 있어서 교류금지나 위험한 사상 등으로 결의된 집단에서는 성령사진니 금이빨[* "기도를 했더니 충치가 금니로 변했더라!" 따위의 주장] 이니 소위 "토론토 블레싱" 이라 불리는 [[장풍]] 퍼포먼스까지 가기도 하는데[* 이름에 하필 [[토론토]]가 붙는 이유는 "토론토공항교회" 에서 이것이 처음 유명해졌기 때문.] 적극파의 경우 대부분 종말론에서도 천년주의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다. * 대부분의 교회들은 중간에 속해있다. 특히 청소년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교회 수련회]] 때에는 통성기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를 인정은 하되 정도껏 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적극파와 중도 모두 성령의 현재 개입을 인정할 경우, 그 명백한 기준을 마련하기가 어렵다. [[가톨릭]], [[성공회]] 그리고 [[감리회]]는 이러한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 그 이유는 이러한 기준을 확립할 권위를 '''교단'''이 가지기 때문이다. 이들 교단은 기적 등 성령의 현재 역사를 인정하되, '교회의 가르침 및 권위와 합할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개교회주의와 성경중심주의를 택하는 [[장로회|장로교]]와 회중교회 계열은, 개별 항목별로 성령의 역사인지 아닌지 여부를 개교회가 성경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므로, 특히 장로회를 중심으로 어디까지 인정할 것이냐를 고민하고 있다. * 모든 주류 개신교 교파의 [[예배]]는 흥겹고 떠들썩한 [[록 음악]] 스타일의 [[CCM(음악)|CCM]]으로 분위기가 UP 되어 있으며, 음악이 연주되는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펄쩍 뛰고 함성을 지르면서 콘서트 분위기가 된다. * 예외적인 사례가 바로 [[그리스도의 교회]]. [[케이씨대학교]]의 바로 그 교단이다. 이들은 엄연히 주류 개신교에 속하지만 "예배 중에 악기를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가지고 엄청난 논쟁을 벌인 적이 있다. 이들 중 소위 "무악기파" 라고 불리는 측에서는 진짜로 악기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 이러한 CCM과 콘서트장 느낌의 예배는 개신교에서도 상당히 새로운 것으로서, 90년대 이후에야 등장했다. 예배방식 상의 차이인데, 기본적으로 개신교에서는 설교중심의 [[변경예배]]가 표준 예배형식이고, 아직도 많은 교회들이 주일 대예배는 경건한 분위기의 오르간만을 사용하는 예배를 드린다. 하지만 미국의 회중교회 메가처치를 중심으로 젊은층을 포섭하기 위해 형식을 버리고 록 콘서트의 요소를 들여오기 시작한다. 이를 열린예배라고 한다. 이에 자극을 받은 한국 교회들에서도 이를 따라 우선 젊은이 예배에서 열린예배를 시도했고, 이후 그때의 젊은이들(70년대생들)이 나이가 들자 대예배에서도 CCM이 적극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성공회]]나 [[루터교]]는 한국 내 소수교단이라는 특징 때문에 '전통의 고수'에 골몰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 흐름에 편승하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신자 수가 많은 유럽과 북미의 성공회, 특히 저교회를 보면 열린예배를 받아들인 곳도 많다. 열린예배를 받아들이지 않은 경건파 교회에서는 보통은 콘서트 및 기타 세속적인 무대에서 사용할 법한 알록달록한 무대조명의 사용을 지양하고,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을 살리며, [[파이프오르간]] 반주에 맞춰 전 교인이 [[성가]]를 부른다. * 개신교 가운데에서도, [[성공회]] 가운데 고교회파 성당들[* [[대한성공회]]는 대체로 고교회파 내지는 광교회파에 해당한다.]은 [[천주교]] 수준으로, 어쩌면 그 이상으로 전례를 중요시한다.[* 고교회파 성공회 성당에서 [[감사성찬례]]를 드려보면, 현재 천주교 [[미사]]가 간소화되어 있다고 느낄 정도이다.] 대부분의 성당에서는 매 주일 [[감사성찬례]] 때마다 향을 피우기도 한다. 또한 비단 [[성가]]뿐 아니라 감사성찬례 중에 행해지는 대부분의 기도문들마저 전통적인 곡조에 맞춰 '''노래로 부르기''' 때문에,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중 가장 보수적이라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고신]]의 경우 [[피아노]] 외에 악기, 찬송가 외에 CCM을 금기시하기도 했다. * 모든 주류 개신교 교파의 소위 [[CCM(음악)|현대 개신교 음악]]들은 밝고 경쾌한 것 일색이다. * 일부 진실. 모든 개신교 음악들이 전부 밝은 것은 아니지만 주로 연주되는 것은 밝은 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소위 "복음성가" 나 "가스펠" 로 알려진 수십 년 연륜을 자랑하는 옛날 곡들을 뒤져보면 굉장히 애절하고, 때로는 절규하는 듯한 비통한 음악도 종종 나온다. 대표적인 사례가 《벙어리가 되어도》나 《얼마나 아프셨나》. 이건 작사자가 그 [[조용기]] 목사다. 그래도 상당히 인기를 끌기도 했고 꽤 괜찮았는지 개정본 새찬송가에 실리기도 했다. * 저 대학이 모 종교에서 만든 [[대학]]이라고? 그럼 저기 다니면 나중에 나도 전도하러 다니고 그렇게 되겠네? * [[기독교]], [[불교]] 재단의 대학교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무신론자는 얼마든지 많다. 심지어는 [[신학대학]]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도 무신론자는 적은 비율이지만 있다. 국외의 사례로는 [[몰몬교]] 재단의 [[브리검 영 대학교]]는 신자에 한해 학비를 대폭 감면해준다. 다만 신자 이외에는 들어가기도 쉽지 않긴 하다. 그리고 종교계 대학에 간다 해서 그 종교로 강제로 개종시키는 일도 없다. 다만 몇몇 대학은 그 대학이 추구하는 종교를 가진 사람만 입학을 허가하기도 한다. 국내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총신대학교]]가 있는데, 이 학교 입학조건은 [[세례]]를 받은 개신교 신자이다. 따라서 이 학교 학생들은 거의 모두가 기독교인이라 봐도 무방하다. * 개신교는 모두 [[호모포비아]]적으로 [[동성애]], 동성애자를 배척한다. * 개신교 중 엄격한 개혁주의, 복음주의 노선을 취하는 보수적 교단, 교인들은 동성애 문제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하지만,[* 그래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의 이단결의에서 [[퀴어신학]]을 이단으로 지정했으며, 각 교단이 이단성이 있는것으로 지정했다. 이는 퀴어신학을 따르는 [[섬돌향린교회]]도 똑같게 지정했으며, 소속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만 이단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진보적 성향의 교단, 교인들은 오히려 동성애자, 동성애에 대한 태도가 [[가톨릭]]보다도 진보적이다.[* [[가톨릭]]에선 동성 간 성행위는 [[고해성사]]를 봐야 할 죄악으로 보며, 동성 성행위와 단절하지 못한 동성애자가 [[영성체]]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 [[성공회]], 미국장로교회(PCUSA) 등 진보, 중도 교단들은 [[동성결혼]]을 인정할 정도이고, 이 중 성공회는 동성애자 사제, 주교까지 존재한다.[* 물론 이 때문에 세계의 성공회 교회들이 분열되기도 했고, 지금도 논란의 중심에 있다. 참고로 [[한국 성공회]]의 일부 사제들은 퀴어신학을 옹호하기도 하지만 교회차원에서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개신교 내 중도보수파의 경우 "동성애 성행위 자체는 죄악시하지만 동성애자를 차갑게 배척할 게 아니라 사랑으로 품어줘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심지어 [[홍석천]]도 모태신앙이라고 한다. * 개신교에서 "사람은 자신의 의지로 믿음을 고백하기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고, [[구원]]받은 그 사람은 죽을 때까지 무슨 짓을 하든지 무조건 천국에 간다."고 믿는다. * 일부 개신교 종교인들이 섞어놓은 이 교리는 쉼표 전후로 나누어서 두 부분으로 생각해야 한다. '''전자와 후자는 양립할 수 없으며 반드시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한다. 즉 AND 가 아니라 XOR 다.''' 그런데 개인의 의지로 믿음을 고백하는 것을 강조하는 쪽에서는 훗날 자기 하기 나름에 따라 구원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구원의 불변을 강조하는 쪽에서는 개인이 아무리 원하더라도 구원받지 못하는 케이스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이 2가지 [[교리]]가 합쳐진 이유는 '''이렇게 해야 신자들의 입맛에 맞고, 신자들을 마구 끌어모으기도 쉽기 때문.''' 하지만 어느 쪽에서는 일단 믿음이란게 정말 있으면 죄 회개를 하고 새사람이 되기 때문에 나쁜 짓을 저지르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여기서 주장하는 회개란 고의로 일 저지른 후 잘못했다 하고 또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용서를 빌고 다시는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는것이다.) * 이에 대해서는 [[장 칼뱅|이 항목]]과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이 항목]]을 참고. 관련 도서로는 《천하무적 아르뱅주의》 도 같이 참고.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현재 칼뱅파와 함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웨슬리안 신학은 알미니안주의와는 차이가 있다. 아르미니우스파가 주장한 신인협력설은 개신교에서 극히 소수설이다. [[감리회]] 계통의 웨슬리파는 알미니안주의를 기초로 하였을 뿐이지 그것과 같지는 않다. * [[킹 제임스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다른 성경들이 변개했다고 생각해서 그걸 읽는다. * [[성경침례교]]파 같이 다른 성경은 변개된 사본이라는 생각으로 보는 사람은 소수이며, 대부분은 [[경로의존성|그냥 오랫동안 봐왔기 때문에]] 오히려 킹 제임스 성경 문체가 익숙하거나 멋지다고 생각해서 그걸 읽는 것이다. * 소위 주류교파가 이단판정을 내리는 기준은 순전히 교세의 규모와 [[헤게모니]] 여부일 뿐이다. * 의외로 종교적 신념은 강하다. 소위 말하는 메가처치 목사들이라도 엉뚱한 소리 했다가는 수많은 다른 목사들에게 몰매를 맞곤 한다. 당장 세계 교인 수 1위라는 [[여의도순복음교회]]조차 한때 이단 논란에 휘말렸다는 걸 상기해 보자. 일부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교세가 크기 때문에 [[이단]] 논쟁이 슬그머니 잦아들었다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교단 차원에서 문제가 되었던 발언을 시정한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이미 교세가 큰 상황에서 이단 논쟁이 불거진 것이었다. 그리고 세계적인 종파인 [[통일교]]의 경우에도 국내 개신교인들은 이단 내지는 유사개신교 정도로 여긴다. 역시 세계구급인 [[몰몬교]]나 [[여호와의 증인]]도 취급은 마찬가지. * 반대로 규모가 작다고 하더라도 주류교파에 무난히 편입되는 교파들은 굉장히 많다. 특히 [[한국]] [[장로회]]는 이루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사분오열되어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지만 주류 풀에 포함되어 있다. * 주류 개신교는 뭐만 걸렸다 하면 "너 이단!" 을 무조건 시전한다. * 의외로 이단 판정은 간단치가 않다. [[목사]] 개개인이 이단이라고 몰아갈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니고, 각 소속 교단별로 판정을 내리는 조직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거기서 심사한다. 그리고 문제성이 발견된다 해도 곧바로 그게 [[이단]]인 건 아니다. 대충 두서없이 예를 들자면, 몇몇 기준에 따라서 참여금지, 교류금지, 불건전한 사상, 위험성, 경계집단, 제명, 출교, 이단성 농후 등등의 다양한 표현이 동원되며 제재 수위에서도 단계별로 차이를 둔다. * 그러나 이단은 아니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징계 조치를 교회의 권력자나 권력 구조를 옹호하기 위해 악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이단은 이런 데 쓰기에는 지나치게 그 무게가 무거울 뿐. * [[존 웨슬리]]와 그가 창시한 교파인 [[감리회]]는 알미니안주의 기반의 구원론을 따른다. * 현대 개신교의 구원관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루터의 [[이신칭의]]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르미니우스주의자들이 주장한 신인협력설[* 물론 [[펠라기우스]]의 그것처럼 극단적인 자력구원론은 아니긴 하다.]을 [[웨슬리]]가 전적으로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어설프게 개신교 신학을 아는 사람들이 흔히 잘못 아는 부분 중의 하나이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주장하는 그 [[가톨릭]]조차도 극단적인 신인협력을 주장하지 않고 감리회와 비슷한 하느님의 선재은총과 그를 받아들이는 인간의 의지만을 중요시한다.[* [[가톨릭]]의 구원관은 '웨슬리안주의와 알미니안주의의 사이에 있다'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많은 개신교 신학자들은 가톨릭 의화교리를 곡해하며 세미펠라기안이라고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아르미니우스와 아예 결이 다르다는 주장은 칼빈주의를 어느 정도 수용한 현대 [[감리회]]의 주장이고 웨슬리 본인이 아르미니우스주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실 자체는 맞는다. 사실 아르미니우스주의도 따지고 보면 이신칭의를 완전히 위반하는 구원관은 아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편견 및 고정관념/종교, version=56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