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 (문단 편집) == 명칭 == 독일어로는 복음주의 교회(Evangelische Kirche)라고 불리기도 하며[* 독어 Evangelische와 영어 Evangelical은 뜻이 다르다. 영어권에서 말하는 복음주의는 후자의 의미.], 종교 개혁 시기 가톨릭 교회에 대한 저항자라는 의미에서 ‘Protestant’라 부른 데에서 유래하여 '''프로테스탄트'''라고도 칭한다. 개신교는 단일한 종파가 아니라, 기독교 내의 특정한 신학적 입장을 공유하는 여러 분파들의 총칭에 가깝다. 기독교에서 어디까지가 개신교인지에 대한 정의는 분명하지 않지만, 대개 종교 개혁 1세대 종파들로부터 거듭 파생된 종파들도 일반적으로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루터 이전의 후스파 등도 종교 개혁 0세대로 포함하기도 한다. 기독(基督)은 크리스토스, 즉 '''그리스도'''의 한자 음차[* 기리사독교基理斯督敎, 줄여서 '''[[기독교]]'''.]이므로, [[기독교]]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는 종교를 총칭한다. 즉 '''[[기독교]]와 [[개신교]]는 동의어가 아니며, [[가톨릭]], [[정교회]] 등도 다 [[기독교]]의 일종이다.''' 개신교가 한국에서 흔히 '[[기독교]]'라고 불리지만, 개신교는 기독교의 전부를 대변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기독교'가 개신교의 동의어로 여겨지게 된 까닭은 꽤 다양하다. 전래 시기와 방식이 모두 달랐기에 천주교로 불린 가톨릭과는 별개로 취급된 경향이 크다. 가톨릭은 개항 이전의 조선에 서학이라는 이름의 학문 일종으로 전파된 케이스였으며, 개신교는 개항기에 들어온 개신교 선교사의 활동과, 해방 이후 한국의 재건과정에 가장 깊은 영향을 끼친 나라인 '''[[미국]] 때문이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세속국가지만, 모토나 국가(國歌) 등에 종교적인 표현이 들어있으며 오늘날에도 대통령 등이 연설이나 국민 담화를 발표할 때 잠언, 시편을 인용하는 등 그 색채가 깊게 남아 있다. 애초에 미국의 역사를 보아도 개신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미국의 역대 대통령도 개신교 비율이 압도적이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개신교인들이 많이 연루되어서(105인 사건중 92명, 민족대표 33인중 16인, 김구, 안창호, 김규식, 여운형등 독립운동가들) 그 당시부터 개신교가 사회적 주류 종교로 올라왔다고 주장하는 의견이 있으나, 일제강점기 초기 개신교 인구는 1.1~1.3%에 불과했다. 1950년대 후반에도 개신교 인구비율은 3% 대였다. 개신교는 물론이고 천주교 신자 수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난건 1960년대 이후다. 그리고 저 시절에는 천주교, 개신교 뿐만 아니라 불교도 똑같이 극소수였다. [[https://en.wikipedia.org/wiki/Religion_in_South_Korea#Demographics|#]] 한마디로 60년대 이후에 모든 종교들이 늘어난 것이다.] 그렇게 국내에서 개신교가 주도적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기독교라고 하면 곧 개신교를 떠올리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가톨릭 교회에서는 스스로를 기독교라고 칭하는 경우가 비교적 적고 주로 '가톨릭', '천주교' 등의 용어를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