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 (문단 편집) ===== 2020년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 2020년에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원인이 신천지 외 일부 개신교의 일탈(성공회 등 교단 차원에서 비대면예배로 전환한 곳도 있고, 개교회 차원에서 비대면예배로 전환한 곳도 많지만, 대면예배를 강행하다 물의를 빚는 곳도 있다.)이라는 점에서 다시 반개신교 감정이 다시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 종로구 집단 감염 원인이 개신교로 밝혀졌다.[[https://news.v.daum.net/v/20200306123146356|#]] 문제는 일부 개신교 교회의 일탈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https://youtu.be/5FF0MX-sLaM|#]],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72598|##]] 유럽, 이슬람 국가들도 감염 방지 위해 종교시설들을 닫는다는 점에서, 신천지랑 다를게 없다며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은혜의강 교회에서 하루 사이에 '''4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성남시에서 개신교 교회 신도 전체 조사가 들어가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지자체에서 종교예배, 집회 등 단체활동 자제를 부탁했음에도 3월 8일 일요일에 예배가 진행되었고 결국 수도권 집단감염으로는 2번째로 많은 46명의 확진자가 나오게 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474419|#]] 이 와중에 불법용도까지 밝혀졌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84629|#]]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 예방수칙(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100여개 개신교 교회에 대해 '밀집집회' 예배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804896|#]] 이 와중에 일제강점기, 군사정권 들먹이다가 오히려 욕 먹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336436|#]] 2020년 8월에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인한 반개신교 감정이 최고조로 오른 상태이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연합]]은 정부의 모든 집합행사 금지에 대하여, "세속의 권력이 교회 예배까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은 종교 탄압"이라 입장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93803|발표]]를 하고 정부의 집합금지명령을 집단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820/102571534/1|거부]]하기로 하면서 기름을 부어버렸다. 이 와중에 "예배 모임이 이웃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면 모이지 않는 게 신앙입니다."라며 대면 예배를 비판한 목사의 교회에 찾아와 목사를 폭행한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47578|#]] 11월 26일에는 [[장위뉴타운]] 재개발로 인해 [[사랑제일교회]]의 명도집행 시도에 교인들이 화염병을 던져가며 막아선 끝에 7시간여 만에 집행이 무산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857184|#]][[https://www.youtube.com/watch?v=dUieH0tt4Z8&ab_channel=14F%EC%9D%BC%EC%82%AC%EC%97%90%ED%94%84|#]] 참고로 2010년대 이후 좌우파를 가리지 않고 집회에서는 [[가스통]]이나 [[화염병]] 같은 화기는 등장하지 않는데 교회 집회에서 등장한 것이다. 이렇게 개신교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터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권고에 한교연이 종교 탄압을 주장하는 등 매우 실망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 자기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이슬람보다도 못하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이슬람교가 국교이거나 많이 믿는 나라들도 [[모스크]]에서의 집단감염이 심각하다보니 모스크를 강제로 닫았다. 특히 이 와중에 모스크에서 집단예배를 강행한 곳은 공권력으로 강제로 해산시켰고, 정부에서도 모스크가 닫힌 근거로 쿠란의 말씀을 인용하기까지 했다. 다른 종교와 비교해도 3월부터 개신교 직접 확진자는 개신교계 '''사이비 신천지 포함'''해서 '''10,000명''' 이상이고,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신천지를 제외해도 가톨릭, 불교 직접 확진자는 100명도 안된다는 것을 비교했을 때 개신교 관련 확진자는 매우 큰 수치인 것을 알 수 있다. SNS에서 주로 '주변 교회에서 몰래 대면 예배를 하는거 같아서 신고했다'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801051|글(예시)]]들도 자주 올라오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5&aid=0001362405|#]] 실제로 신고를 통해 적발되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065831|경우]]도 있고 상당수의 교회가 실제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401995|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음이 드러나]]는 등 교회에 대한 반발감이 커지고 있다. 오죽하면 ‘코로나’를 ‘교로나’로 바꾸어 부르는 이들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이번 사태 계기로 기독교 우파와 정치인의 커넥션이 제대로 드러나는 등 정교분리 훼손에 질타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https://news.v.daum.net/v/20200927060108992|#]] 게다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모임에서 [[전광훈]] [[이단]] 지정, [[명성교회]] 세습 문제도 지적도 못하고 개신교 내부 자정을 못하는 [[https://news.v.daum.net/v/20200921195217165|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2020년 10월 [[한글날]] 연휴 기간에는 개신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이 연수원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를 1박 2일간''' 열었다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071885|소식]]이 전해졌다. 10월 14일 오전 10시 현재 인터콥 집회 관련 확진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분산되어 있다는 점에서 만약 이 모임에서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올 경우 8월 [[사랑제일교회]]발 집단 감염 사건에 맞먹는 엄청난 피해가 우려되었으나 다행히 코로나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감염병예방법 위반)로 경찰에 고발되고 방역 당국에 거짓 참석 명단을 제출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2913160005811|#]] 결국 2020년 12월에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전국적 유행에 일조하였다. [[인터콥/논란]] 참조. 11월에는 기도원에서 집단감염이 나오는 등 도시 외에도 농촌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 마포구 홍대새교회에서 24일 기준으로 71명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물품 미비, 교회에서 성가대 연습, 예배 후 소모임으로 간식이나 식사를 섭취한 것으로 확인됐다.[[https://news.joins.com/article/23928637|#]] 홍대새교회는 교회 홈페이지에 확진자 발생 사실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았다. 교인 단체 채팅방에 상수동 예배당을 폐쇄했다는 공지만 올린 상태다. 최초 확진자 발생도 교회가 공지한 게 아니라, 초등부 교사를 맡고 있는 교인 한 명이 스스로 확진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1781|#]] 이 교회는 성추행으로 [[삼일교회]]에서 사임한 [[전병욱]] 목사의 교회이다. 12월에는 서울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성석교회에서도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시국에 주 4일간 열리는 [[부흥회]]를 '''7주 연속'''으로 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지탄을 받았다. 여기에 [[금천구]] [[독산동]]의 예수비전교회에서도 집단 감염이 터졌는데, 이 교회 담임목사인 안희환의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전광훈스러운 막장행보와 망언]]으로 개신교를 향한 평판은 추락을 거듭 중... 결국 안희환 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신을 못차리고 집합금지 기간이 끝나자마자 그 다음 일요일인 2021년 1월 10일, 78명이 보란듯이 '''또 모였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에도 불구하고 성탄절에도 마치 지하교회처럼 모이다가 집단감염 나타나는 등 신천지보다 심각한 문제로 대두한지 오래이다. 실제로 2020년 12월 2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산성교회에서 '''어린이들까지 모인 가운데[* 그 곳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 그 어린이들이 재학중인 '''학교 전체가 대면수업이 중단될 수 있다.''' 이 경우 피해는 고스란히 그 학교에 다니는 모든 아이들이 당하게 된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의 [[아동 학대]]에 더 심하게 노출'''될 수도 있고,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집에서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비인두도말 코로나 검사를 아이들이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마스크를 벗고 재롱잔치를 열다가''' 2021년 1월 10일 현재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099254|178명이 확진되었다.]] 또한 부산 [[강서구(부산광역시)|강서구]]에 위치한 세계로교회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점에 교인들이 '''1,000명''' 넘게 참석한 대면예배를 강행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56423|#]] 이 교회는 지자체로부터 '''6번이나 고발당했음에도''' '영적 전쟁'이라며 매주 대면예배를 강행 해왔다. 그리고 이 교회는 당국의 운영중단명령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인 11일 새벽에도 200여 명이 '''또 모였고''', 결국 폐쇄조치되었다. 그럼에도 세계로교회는 1월 17일 [[사랑제일교회|교회 앞 잔디밭에 의자를 깔아놓고]] 200여 명이 보란듯이 '''또 모였다.'''[* 이 교회의 담임목사인 손현보 목사는 지하철, 시내버스, 대형마트는 막지 않으면서 교회만 막는다고 정부와 방역당국을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안그래도 [[인터콥|상주 BTJ열방센터]]에 다녀온 사람들이 자신의 소속교회에 이를 숨기고 예배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목사의 자녀들이 저지른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정인이 사건]]으로 많은 사회적 시선이 교회로 쏠려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듯하다.] 1월부터는 [[진주국제기도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감염 사건]], [[IM선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게다가 인터넷에서는 정부가 왜 교회를 강제로 닫지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식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어서 [[반개신교]] 감정을 넘어 반정부로도 연결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방자치단체가 교회의 눈치를 보다가 겨우 폐쇄명령을 내렸다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968657|기사]]가 떴는데, 지자체장들은 당장 [[2022년|눈앞에]]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다음 선거]]에서 교회 교인들의 표를 의식[* 실제로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이 역대 대선 사상 가장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것은 [[참여정부]]의 지지율이 바닥에 떨어진 것도 있지만, [[소망교회]]의 [[장로]]인 그에게 개신교인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 준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더욱이 사랑제일교회, 예수비전교회, 세계로교회만큼이 아니더라도 적지 않은 숫자의 개신교회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개신교회와 개신교를 탄압하는 '''빨갱이 정권, 좌파 정권, 주사파 정권으로 선동하고 있기에'''[* 보수 정권인 [[이명박 정부]] 당시였던 [[2009년]] [[신종플루]], [[박근혜 정부]] 당시였던 [[2015년]] [[메르스 바이러스]]가 대유행했을 당시의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는 개신교회의 대면 예배 중단을 강력하게 권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수의 개신교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난하는 것으로 보인다. 목사들 중에서는 '''개신교 교회 안수집사'''이기도 한 [[정세균]] 국무총리를 '''잡사'''라고 폄하하는 경우도 있다.] 민주당 출신의 지자체장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경권|대구, 경북지역]]을 제외한 전국을 모두 싹쓸이하다시피했다.]은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교회들에게 아무 의미없는 경고만 남발하고 행정조치에는 몸을 사리는 성향이 이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상술한 세계로교회의 경우 부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부산은 [[오거돈]]의 잦은 논란과 [[오거돈 성추행 사건|트롤링]]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 수준으로 추락한 실정이며, 민주당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전국에서 당 역사상 전대미문의 압승을 거둔 와중에 부산 지역에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보다 저조한 성과에 만족해야 했었다.] 그래서 [[BTJ열방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계기로[* 단 이 사건은 정부가 어느 정도 대응을 잘 한 편에 속한다. 너무 확진자가 많아서 그렇지.] 다시 정부의 태도가 불분명하다는 것에 꽤나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아무리 방역 수칙을 잘 지킨 교회라도, 이런 다른 교회의 [[뻘짓]]도 있고, 대부분의 예배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어 개신교도들 사이에서도 꼭 교회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는 의식이 약화되었기에 당분간 교인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문제는 그냥 불가피가 아니라 '''당장 개신교인들과 만나지 말자'''는 목소리가 주류가 되어버린 것이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00248|집단 감염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종교 시설이다.]] 중대본의 코로나 1년 감염원 통계에 따르면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모두 5천 791명으로 17%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이어 신천지 16%, 요양시설 13%, 직장 11%, 가족 지인 모임 10%, 의료기관 8%, 체육/여가시설·교육시설·교정시설 각 4%, 일반음식점/카페·다단계/방문판매·기타 다중이용시설·815 집회·유흥시설 각 2%, 목욕탕/사우나 1%"이다. 신천지도 사실상 종교 시설임을 감안하면, 전체의 '''33%'''가 종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요양원의 경우, 개신교인들이 단체로 소모임 차원에서 봉사활동을 가거나 요양원에 들어간 이전 신도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두 집단 간의 연관고리가 있을 확률이 높다.] 최전선에서 코로나 환자를 담당해야하는 의료 기관이나 이론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헬스장, 음식점, 카페보다 몇 배나 높은 수치다. 이 중에 절대다수의 비중이 개신교일 것이라는 확증은 없으나, 적어도 이러한 통계 상황에서 종교 시설이 집단 감염의 주범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독''' 대면 예배를 주장하며 방역 조치를 위반하는 개신교인들에게 자성의 목소리가 필요해보인다.[* 특히, 목사의 태도가 중요하다. 목사의 말이 절대적 진리인 신도들에게는 대통령 말보다 강력하기 때문이다. 당장 사랑제일교회가 기도 중, 설교 중 '''[[탄핵|"문재인 끌어내리자!"]]''' 라고 언급할 때마다 [[범투본|전광훈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광신도들]]이 '''"[[아멘]]!"''' 하고 외치는 교회다.] 문제는 이게 한국만 이러는 것이 아니라 '''개신교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는 대부분 이 지경이라는 것이다.''' 다만 유럽은 역학조사가 거의 안되고 있고, 강도 높은 락다운을 실시해서 종교 시설을 철저하게 폐쇄하고 있으며, 거리 시위 등 다른 집단 감염 케이스가 워낙 많기 때문에 종교의 영향력이 두드러지지 않고 있어 확인이 어렵다. 실제로 영국은 3월 달에 락다운을 시작해서 6월달부터 락다운을 조금씩 해제했지만 대면 예배는 9월이 되어서야 잠깐 허용했고, 그나마도 11월 2차 유행이 다가오자 다시 폐쇄해버렸다. 하지만 [[근본주의]] 개신교의 본고장인 [[미국]]은 말할 것도 없다. 대면 예배를 금지시키자 바로 각 주정부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걸어 판결을 받아내고 대면 예배를 재개하고 있으며, 플로리다 등지에서는 "왜 신이 준 숨쉴 권한을 뺏어가는가?"라며 마스크 거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모습들은 [[레딧]]의 [[무신론]] 서브레딧 등의 영미권 [[반개신교]] 커뮤니티 등지에서 까이도록 까였다. 실제로 완전한 수준으로 코로나를 통제하고 있다는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은 개신교세가 약한 국가이며, 개신교가 활발한 국가들 중 코로나 19 통제에 성공한 나라들은 호주와 뉴질랜드 정도이다.[* 윗동네 [[캐나다]]는 같은 영미권이지만, 개신교보다 [[가톨릭]]이 강세인 점도 있고, 미국보다도 더 강도 높은 입국제한조치와 방역조치를 취해서 그나마 상황이 낫다.] 게다가 여전히 적그리스도가 코로나19 퍼트린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중요한 점이다.[[https://cafe.naver.com/jncwk/115368|예시(죽은링크)]]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교회에서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특히, 사랑제일교회, 예수비전교회, 인터콥 같은 교회나 단체라면 음모론을 설교하면서 백신 반대 운동에 동참할 수도 있다. 특히, 개신교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확진자가 줄어들것이라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개신교를 향한 싸늘한 눈총이 많이 커진 상태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129972|"이제 개신교라면 지긋지긋해"…교회 향한 냉담한 '시선']][* 여담으로 해당 기사는 서로 정치성향이 극과 극인 네이버와 다음의 댓글 [[위 아 더 월드|여론이 일치했다.]]] 개신교 여론조사기관인 목회데이터연구소가 낸 '코로나19 정부 방역 조치에 대한 일반 국민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교회를 '매우·약간 신뢰한다'는 응답은 21%인 반면 '별로·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76%로 조사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30855|#]] [[파일:mhdata1.png]] 그러나 목회데이터연구소의 같은 자료에서는 중대본 자료를 제멋대로 해석해 교회발 감염이 과장되어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가령 확진자 접촉 감염을 구분하는 이유는 1차 감염과 이로 인해 재생산되는 n차 감염을 구분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개신교 측에서는 확진자 접촉 감염을 포함시켜 종교 시설의 비율을 11%로 줄이고 있다. 당연히 확진자 접촉의 원인을 파고 들어가면 집단 감염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교회의 책임 소재가 높아지면 높아졌지 줄어들지 않는다. 특히나 개신교인들은 휴대폰을 꺼놓거나 음모론을 퍼뜨리며 방역에 비협조하고 있어 미확인 감염경로 비율이 증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령 광주의 미확인 감염원들을 파고 들어보니 그동안 숨기고 있다가 터져나온 IM선교회-안디옥교회와 연결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3699_34937.html?__twitter_impression=true|#]] 게다가 헬스장, 노래방, 식당 등을 다중이용시설이라고 합치고 12%고 종교시설은 11%니 종교발 감염원이 적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차라리 신천지와 종교 시설을 종교 시설로 통합하는 게 설득력 있지 않을까? 개신교인만을 상대로 특정 시간에만 영업하는 교회와 일주일 내내 영업하는 헬스장, 식당 등 상호 연관성이 전혀 없는 시설들을 합쳐야 비슷한 비율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개신교발 감염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황당한 자료 해석을 통해 국민들의 인식이 과장되어 있고, 이러한 인식의 원인은 교회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주장은 개신교인들이 반성 없이 선민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또한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를 제약한 것이 아니라, 대면 예배라는 특정 활동을 제약하는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여전히 예배를 볼 수 있으며, 실제로 이웃의 안전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코로나 19에서 종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일부' 교회들은 그렇게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개신교인들은 이를 종교의 자유를 탄압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종교 때문에 [[십자군 전쟁]], [[30년 전쟁]]까지 했던 유럽 국가들도 교회를 닫는 판인데, 코로나 19 시국에서 공공의 안전을 위해 대면 예배를 제약하는 것을 종교 탄압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지하철에서 [[불신지옥]]을 외쳐도 이를 비판하면 종교의 자유를 탄압한다고 주장하던 평소 개신교의 지독한 이기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다. 결국 2021년 조사에서 개신교는 교세와 이미지 모두 크게 꺾였음이 나타났다. 교인도 2014년 전 인구의 21%에서 17%로 줄었으며 불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하락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호감도에 큰 타격을 입었다. 무종교인이 뽑은 호감가는 종교에서, 개신교는 원래도 항상 꼴찌였는데, 2021년 조사에서 호감도가 반토막 나며(10%→6%) 압도적 비호감 종교로 등극했다.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2780|#]] 2021년 연말에 [[오미크론 변이]] 최초 확진자가 '''목사 부부'''인데 코로나19 시국에 선교하러 [[나이지리아]]를 다녀왔던 것에서 비판이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방역당국을 무시하고, 80여명을 만났다'''는 점과 '''지인의 차량을 탔는데도 방역 택시를 탔다는 거짓말을 했다'''는 점에서 다시 반개신교 감정이 커지는 상태이다. 다만 기사에서는 해당 교회가 특정 종파나 교단에 속해있지 않고 독자적으로 선교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나오는데, 이런 곳이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교회보다는 개신교계 사이비일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