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 (문단 편집) == 교포 사회에서의 역할 == 개신교가 강세인 영미문화권[*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한인교회를 나가도 되고 현지교회를 나가도 된다.]이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물론이고, 가톨릭 또는 정교회가 강세인 [[유럽]]이나 [[중남미]], 공산국가인 [[중국]] [* 중국은 외국인의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므로 한인교회가 있지만 한국 국적자만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중국 공인교회는 중국인 외에 출입금지다. 참고로 홍콩은 그런 거 없고 한인교회를 가든 현지교회의 영어예배를 드리든 중국어예배를 드리든 (이 동네는 영어 및 표준중국어가 공용어니까...) 아무 제약 없음.], 기독교가 거의 없는 [[일본]]이나 [[중동]][*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784687|이슬람 종주국 중동, 교회 있는 거 아세요?]]] 등 대부분의 이민지에서 [[한인교회]]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물론 나라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인 이민 사회는 전통적으로 한국대사관, 주재하고있는 기업의 현지 지사, 한인교회, 이렇게 세 곳을 중심으로 모인다. 교포 사회에서는 한인교회가 개신교 예배 장소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예를 들어 가난한 유학생들 입장에서 집에서 한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때가 주일 예배 후에 교인들과 함께 먹는 점심일 경우가 흔하다. 또 그렇게 개신교 신자가 되기도 하고...] 국외 각지의 교포 사회에서는 교회 본연의 역할에 더하여 교인들 간의 커뮤니티 역할도 한다. 특히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한인 교포들이 [[개신교]] 신자들이다. 새로 이민을 오게 되는 사람들이나 유학생들이 현지에 적응하는 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교회를 나가지 않던 사람도 해외에서 교회를 다니는 경우가 매우 많다. 다만 이걸 긍정적으로만 평가할 수 없는 것이 같은 교회 다니는 교우를 돕는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선임자의 이점을 이용해서 신임자를 소위 '낚시질'하려는 목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경우가 결코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례로 2000년 전후해서 도쿄에서는 한인교회 소속의 재일교포들이 집 구하기 어려워하는[* 일본의 웬만한 저가형 원룸 건물은 대개 노인들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데 이들은 외국인 불신이 뿌리깊고 아시아인을 차별하는 경향이 있어서 돈 내도 방 안 빌려주는 곳이 꽤 많다] 신참 유학생들 상대로 방을 빌려준다며 낚시를 한 후, 입주할 때 다 되어서 별안간 '교인 아닌 사람에겐 못 빌려준다'며 교회에 나오기를 강요하는 사태가 빈발했던 적이 있었다. 이민 사회에서 교회가 비대하게 커지면서, 비신자들에 대한 배타성이나 한인교회 간의 다툼 또는 교회 내부에서의 힘싸움 등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게 가볍게 볼 게 아닌 것이, [[LA 폭동]] 당시 한인교회는 몇몇 교회끼리 나뉘어져 서로 한인 교포 피해에 대해 나몰라라 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이걸 종교 드립으로 선전하는 일도 벌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