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논란 (문단 편집) =====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렇게 된 이상 해외로 간다!]] ===== 더 큰 비극은 한국에서처럼 겨우 몇십 년 동안의 선교만으로도 다른 [[이슬람]], [[불교]], [[천주교]], [[정교회]] 국가들에서 다수의 개신교도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철석같이 믿는 이들이 있다는 것. [[조선의 천주교 박해|사람들이 훨씬 더 무지한 시절에 아예 '''창칼 들고 목에다 들이밀대고 마구 죽여도 실패''']]했던 마당에 지금 시점에서 뭔 재주로 성공하겠다는 건지…[* 물론 이런 일들이 한국 기독교의 발전에 도움이 된 원동력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단기간에 된 것도 아니고 오랜 시간 동안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물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해외 개신교 [[광신도]] 선교사들도 "한국의 개독교도들처럼 단기간에 전도하면 개종에 성공한다"고 엉뚱한 믿음을 얻기도 했다. 문제는 이게 한국 개신교의 행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이런 식의 선교가 통하는 나라는 아이러니하게도 '''[[중화인민공화국|중국]]'''밖에 없다. 그 외 다른 나라에서 '''[[현실은 시궁창]]'''. 전도사들의 최종 던전으로 회자되는 [[인도]]에서 20여 년 동안 복음을 전했다던 어느 [[미국인]] [[개신교]] [[선교사]]는 개종자 제로에 얼마나 열을 받았는지 "전쟁으로 인도 XX 다 죽어라" 는 식으로 발악하다가 추방된 바 있다. 참고로 [[인도]]는 '''선교가 더럽게 어려운 국가'''에 속한다. 인도는 국민 대부분이 [[힌두교]]를 믿고 있는데, 이 힌두교 신자들은 100명의 신자들이 있으면, 100명의 신을 믿는다고 할 정도로 [[다신교]]기 때문이다. 즉, 새로운 신을 믿으라고 해도 개종을 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믿는 신에 그 신을 추가한다. 사례로 [[인도인]] 하나를 죽어라 고생한 끝에 개종시키는데 성공하…기는 개뿔, 그 인도인이 "전 하나님 믿는 힌두교에요." 이라고 하여 선교사도 포기했다고. 종교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중립적이었던 교포 2세가 [[한인교회]]에 처음 나가보고는 "난 교회 가기 전까진 종교에 대해서 뭔가 신성하고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신성한 느낌보다는 '''숭배와 인맥 쌓기''' 모임 정도밖에 안 되더라" 라는 감상을 남긴 적도 있다. "한 교회에 처음 나가보곤 다신 안 나가고 있다"는 경험자의 말로는, 처음 교회에 나가자마자 멀쩡해 보이는 한 학생이 자신에게 "맨 앞자리에 앉으세요, '''앞자리에 앉아야 우리 목사님 기운을 잘 받으세요'''" 라는 [[샤머니즘]] 뺨치는 말을 해서, 단박에 교회에 대한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한다. 교회에 처음 와 뒷자리에서 뻘줌해 하는 새신자들을 뒷자리는 목사님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앞으로 앉히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개독교에서는 "한국은 글렀으니, 해외에서 한국처럼 굴어야 성도가 늘어난다"는 [[개드립]]을 치며 해외 선교를 부르짖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리고 해외에서 한인이나 유학생들을 붙잡고 안 놓아줘서, [[한국인]]들 사이에서 [[개미지옥]]이라는 별명이 붙은 해외 한인교회들도 있다. --살려줘-- 우스개로 "[[중국인]]은 해외 이민 가서 식당을 차리고, [[일본인]]은 옷 가게를 열며, [[한국인]]은 [[교회]]부터 짓고 현지인 개종에 미친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실제로 미국 다음으로 '''개신교 해외 선교사 파견 2위 국가가 한국'''이며, [[조용기]] 목사는 월간 중앙에서 한국은 전 세계 191개 나라에 3만 명이 넘는 선교사를 보냈다고 자랑하고 있다. 그래봤자 돌아오는 건, [[현실은 시궁창]]이다. 이것이 크게 터진 사건이 바로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과 [[예멘]] 한국인 선교사 살해 사건이다. 다른 예로 [[스리랑카]]에 한국인 교회가 물건이나 던져주고 봉사라는 말로 왜곡하며 [[한국어]]로 [[찬송가]]를 부르게 하자 아이들은 울면서 찬송가를 부르고 먹을 것이나 공책을 얻어왔다. 그러나 아이들은 교회를 나오자마자 "멍청한 외국 놈들은 이렇게 따라 해주면 좋아라 하며 물자를 나눠줄 뿐, 그놈들의 종교를 따라 할 마음은 없다!" 고 비웃기 일수였다. 남아시아 지역의 아이 부모들도 대다수의 [[힌두교]] 신자와 소수의 [[이슬람]], [[불교]], [[시크교]] 신자들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대충 분위기 맞춰주고 물건 얻어오는 걸 좋아할 뿐, 종교적으로는 비웃을 뿐이었다. 이 사례는 <무례한 자들의 크리스마스>에서 한 선교사가 겪은 일이라고 적은 건데 이 선교사는 "진정한 마음으로 현지인을 아껴주지 않고 무슨 [[동물원]] 동물 먹이 주듯 하는 게 뭐가 선교냐" 며 비판하고 있다. <무례한 자들의 크리스마스>는 선교사들이 만든 책자로, 직접 겪어보거나 선교사들을 통해 접한 정보들이다 보니, [[카더라]] 이야기보다 기막힌 선교 개차반 사례들이 여럿 있다. 그 사례 중 하나로, [[터키]]에서 10년 넘게 살았던 A라는 [[선교사]]가 있었다. A선교사는 현지인들에게 무작정 개신교를 강요하지 않고, 현지인들과 친하게 지내며 조금씩 개신교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런 종교(개신교)가 있으니 알아봐 달라. 나도 [[이슬람교]]를 욕하지 않을 테니, 여러분도 개신교를 무조건 욕하지 말고 서서히 알아봐 달라."는 A선교사의 방식에, [[터키인]]들도 조금씩 흥미를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한국인 선교사들이 와서 "A선교사의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비난했다. 그리고 거리에서 터키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나눠주고 [[찬송가]]를 부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다. 결국 A선교사의 그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고, 분노한 터키인들은 나중에 온 개차반 선교사들뿐 아니라 A선교사도 함께 추방했다. 하도 기막힌 A선교사가 개차반 선교사들을 비난하며 "그렇게 1억년 해봐라, 개신교에 대한 증오만 남는다!"라고 부르짖음에도, 우리가 잘났다고 뻐기더란다. 굳이 이런 게 아니라도 총칼로 식민 지배를 당하고도 종교를 바꾸지 않은 이들이 겨우 물건 몇 개 받고 종교를 바꾼다는 건 터무니 없는 망상이다. 아무리 가난해도 대대로 믿던 종교를 갑자기 바꾸는 건 매우 드물며[* 뒤틀어 말하자면 그 선교에 열 올리는 그들에게 말해보라. 자신들의 종교를 겨우 물건 몇 개에 바꿀 수 있을지를.], 저런 선교사들이 주는 물건만 좋아라 받고 속으로 비웃는 경우도 허다하다. [[필리핀]]만 해도 [[개신교]] 다수 국가인 [[미국]]의 식민 지배를 수십 년간 받았지만 개신교도가 늘어나기는커녕 여전히 [[가톨릭]]이 절대 다수다. 우습게도 저런 선교를 하는 이들은 선물 받아가는 이들을 [[개종]]시켰다고 통계로 집어넣고 억지 [[정신승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역사도 전혀 모르는 거다. 무수한 나라들이 피범벅으로 침략당해 종교를 강요하며 단시간에 달라진 경우는 좀처럼 없다. 기독교도 이슬람도 각자 유럽과 아랍으로 쳐들어와 학살하고 지배하며 강요했지만, 결국 서로 깊게 뿌리를 내린 건 적다.[* 다만 [[유럽]]에서 [[알바니아]]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무슬림이 상당히 남은 경우이며, [[레바논]]도 아랍에서 드물게 기독교가 다수다. 또한 이집트도 원래 기독교가 다수였는지 오랫동안 아랍의 지배를 받으며 이슬람이 뿌리를 박았다.] 그리고 독립하면서 언제 그랬냐듯이 원래 믿던 종교로 돌아가는 게 흔하다. 강제 개종은 [[중국공산당]]의 [[문화대혁명]]처럼 국가권력 차원에서 인권 따위 개나 줘버린 미친 짓거리를 수년동안 반복하면 가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짓들은 기독교 [[10계명]]에 크게 위배될 것이므로, 선교사들이 이런 짓거리를 한다면 그들이 전하려는 종교는 이미 기독교가 아니다.] 하물며 선물 몇 개 받고 종교를 바꾼다? 이러한 해외선교가 자꾸만 극성을 부리는 이유는 후원금 때문인 것도 있다. 기독교 채널이나 기독교 잡지의 광고를 보면, 항상 해외선교를 위해 지원금을 바라는 경우가 많다. 결국 어디를 가도 돈 문제가 빠지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 [[북한]] 지역에 선교를 한다며 미국 선교단체들로부터 후원금을 받고 삥땅쳐먹은 사례도 존재한다. 주인공은 그 유명한 불륜 6걸의 한 사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3&aid=0000556088|기사]]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래도 앞까지는 민폐임이 틀림없으나, 그래도 이는 약한 수준.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과 같은 사건을 일으키면 그때가 제일 골치다. 진담으로, 대한민국 [[나라 망신]] 지분의 과반수는 개신교가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