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논란 (문단 편집) ==== 자질 없는 목사 ==== [youtube(K-ppCaaOqGg)] [youtube(O1gMHGhqpfQ)] [youtube(LSYM6aOZxY8)] [youtube(WztCdYxxiS0)] 아울러 목사의 공급이 지나치게 많아서 문제가 된다. [[목사]] 문서 참조. 이는 교회 정치의 문제와도 관련된다. [[가톨릭]]의 경우 오직 [[교황청]]에서 [[주교]]를 임명할 권한을 지니고, 그 주교가 [[신부(성직자)|신부]]를 [[성품성사|서품]]하지만, [[개신교]]의 경우 이런 통제가 불가능해서 신학교가 난립하는 문제를 막기가 어렵다. 아울러 [[신부(성직자)|신부]]가 되려면 정말 고생해야 하고 중도 탈락자도 많이 나온다. 단적이 예로 사제서품을 받으려면 [[신학과/가톨릭|신학교]] 석사 과정을 마쳐야 하기에 최소 7년이 걸리고, 미필이라면 군대 2년까지 합해 최소한 9년이 걸린다. [[수도회]] 소속의 [[수도자|수사신부]][* 수도사제, 성직수사라고도 부른다. 일선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신부들은 [[교구]] 소속이다. 신부는 반드시 교구 아니면 [[수도회]]에 소속되어, 교구장 주교 또는 수도회 장상의 지시대로 활동해야 한다.]가 목표라면 수련기간까지 더해야 한다.[*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 [[신부(성직자)|신부]], [[수도회]], [[수도자]], [[주교]] 항목 참조.] 반면 개신교 [[목사]]의 경우, 유명한 신학교는 들어가기도 힘들고 특히 공부 좀 하는 친구들이 돈 안 벌고 목사하겠다고 뛰어들어서 커트라인도 올려놓지만, 난립하는 [[듣보잡]] 신학교의 경우 들어가기도 쉽고 졸업하기도 쉽다. 어느 신학교 졸업해도 목사 타이틀 다는 건 '''똑같다.''' 교단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대형 교단이 더 어려운 편. [[신학과/개신교|개신교 신학과]] 자체는 들어가기가 쉬운 편이지만 문제는 신학대학원이다. 좀 큰 교단 신학대학원들은 진학하기도 어렵고, 신학대학원 졸업 이후에도 [[장로회]]의 경우 강도사 고시, [[감리회]]는 수련목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그 상태로 몇 년을 보낸 이후[* 교단마다 다르다.] 최종적으로 [[목사]]고시에 통과해야 한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목사가 되려면 30대 초중반에 접어들어야 한다. 본격 목사도 고시쳐서 하는 세상. 목사의 과잉 공급은 심각한 문제다. 목사도 종교인이기 이전에 [[사람]]이며, ([[가톨릭]] 성직자와 [[수도자]]는 독신임에 반해) 대개 처자식이 있다.[* 교파에 따라, 미혼자에게는 [[목사]] 안수를 주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한다.] 평소에는 착하고 개념 있는 사람이라도 정말 밥 걱정을 할 처지가 되면 눈이 뒤집히는 경우가 있는데, 목사라고 크게 다를 게 없다. 목사의 수입원은 성도들의 [[헌금]]이며, 사실상 한정된 성도를 다수의 목사가 갈라먹는 구조이다. 그나마 [[대형교회]]가 성도들을 다 집어먹어서 [[미자립교회|개척교회]] 목사들의 수입은 좋지 못하다. 사역자들이 농담 삼아 [[사랑의교회]], [[명성교회]] 등 대형교회를 [[삼성그룹]], [[현대그룹]]에 빗대는데 이게 괜히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다. 결국 목사도 [[직업]]의 일종으로 봐야 한다. 흔한 [[수요와 공급]]의 [[노예]]이다.[* 여담으로 이러한 목사 과잉 공급과 [[대형교회]]에의 성도 편중 문제가 [[미자립교회|개척교회]]들까지 과격하고 무리한 선교로 뛰어들게 만들어 악순환에 동참시킨다는 견해도 있다.] 더 웃긴 건, 신학생들 사이에는 서열까지 나눠져 있다. 유명 목사나 대형교회 장로의 아들은 성골, 일반 목사나 장로의 자녀는 진골, 일반 성도나 집사 자녀는 6두품, 비신자 집안 자녀는 평민 이하, 교회 이탈자 가정[* 심지어는 교회 내 권력다툼에 휘말려 쫓겨나다시피 해도.]에서 나온 신학생은 역적의 자식 취급 받는다. 양산형 목사 생산+목사 과잉 공급은 개신교의 질적 열화에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애당초 찍어내는 게 능력과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보낸 목사들인데, 그 목사들이 밥줄이 간당간당하게 되면 이후 하는 행동이 뻔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덤으로 [[신학/개신교|신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을 자기가 나온 신학교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이것의 이유는 신학을 깊이 공부해도,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지적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학교 선후배 관계로 묶어버리려는 속셈. 이쯤 되면 자기가 저지른 실수를 덮기 위해서 유능한 인재마저 판에 찍는 바보로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실제 미국에 거주 중인 어떤 한인 신학생은 한인교회 목사에게 "예일과 유니온[* [[뉴욕]]에 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둘 중 하나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자 "그곳은 자유주의니까 리버티로 오세요"란 말을 들었다. 혹시나 해서 그 신학생이 다 찾아보고 나서 비교를 위해 물어보니 그 목사는 '''"보수주의가 아니면 다 자유주의에요"'''[* 칼 바르트 신학을 두고. 예일, 유니온은 칼 바르트쪽이다.]라고 답했다. 결국 그 신학생은 한인교회를 떠나 현지인 미국교회로 갔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