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논란 (문단 편집) ==== [[천상천하 유아독존]] ==== 2011년 중반 이후로는 서울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가 주축이 된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라는 단체가 여의도 [[순복음교회]]나 에어장 유족들의 위임을 받아서 인터넷상에서 [[개독교]]들의 잘못을 비판하는 글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블라인드 시키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식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202383&cp=nv|예수는 이리 가르치지 않았다]]. [[답이 없다]]. 심지어는 [[소망교회]]에 다녔던 사람조차 글이 블라인드 당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해당 인사는 [[변호사]]를 선임해서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1145.html|말세에 마귀가 멀쩡한 얼굴로 다닌다는 것이 사실이었다]]. 심지어는 2011년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현재의 [[국민의힘]])이 미덥지 못하다면서 개신교 극우 정당인 [[기독자유민주당]]을 만든다고. [[파일:external/well.hani.co.kr/forum.jpg]] 불륜 6걸로 명망 높은 목사들이 보이며 교회가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장을 [[http://well.hani.co.kr/46721|하였다.]] 애초에 성경에서 복음의 적용 대상이 [[유대인]]에서 '''유대인 이외의 사람들까지로 확장되었다고 언급'''된 것 자체가, [[선민의식]]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 보여주는 사례다. 성경에서 선택받았다는 유대인들이 선민의식을 가지고 하도 깽판을 쳐대자 그들의 신 [[여호와]]는 그들을 멸하지는 않았지만 그 대신에 '''복음의 우선적 수혜 대상이라는 개념 자체를 깔끔히 지워버렸다.''' 정확히는 자신에게 순종하는 사람들 전부로 수혜 대상을 확장한 것으로 실제로 [[하느님]]을 섬겼던 사람들 중에는 유대인만 있는 게 아니었다. [[창세기]]에서는 멜기세덱이라는 사람이 등장하고 [[모세]]의 [[장인어른|장인]] 이드로는 [[이방인]]이었으며 결정적으로 나아만은 [[유대인]]의 적군 장수였다. 그리고 개독교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지금 있는 국가는 필요 없다!'''" 는 생각이다. 정확히는 사도 바울이 기록한 것으로 성경에 엄연히 다음과 같이 못 박아놨다. >누구나 자기를 지배하는 권위에 복종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시지 않은 권위는 하나도 없고 세상의 모든 권위는 다 하느님께서 세워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동번역 성서)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개역개정 성경) >---- >[[로마서|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13장 1절 웃기게도 이 구절은 여러 정권을 지나면서 자신들과 뜻이 맞는 자가 집권하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한편, 맞지 않는 자가 집권하면 철저히 무시하면서 개독교는 성경과는 어긋난 일만 저지르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첨언하자면 이 구절은 정치적인 설교에 자주 인용되기에 이런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가령 민주당계 정권이 정권을 잡았을때 친민주당적 성향의 목사의 설교에서 말하는 권세는 대통령과 정부에 해당되나 같은 시기 보수적 성향의 목사에게 권세란 대통령이 자기 뜻만 밀고 나가지 말고 민의에 따르는게 권세라 한다. 즉, 보수의 민의만이 권세라고 하는 것. 이는 서로가 반대상황일때는 또 반대로 보수정권일때 보수목사의 권세는 정권이다. 이 설교가 교리에 어긋나지 않다면 개독에게 신은 하나가 아니다.[* 유일신을 믿는다는 사람이 믿는 신이 알고 보니 여럿인 셈이다...] 진영별, 취향별 수천 수만가지의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그렇기에 교회안에서 각종 예산 공간의 분배문제에서도 어제까지는 사랑하는 형제자매였다가 다툼 후에는 서로가 하나님의 사업을 방해하는 사탄마귀로 둔갑한다. 개독에게 하나님이란 그저 자기 뜻대로 만사를 풀어주는 신일 뿐이고, 그것에 동조하면 형제자매이며 그게 아니면 사탄마귀라고 프레임을 씌워버린다. 이러니 이분법적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것. 개독들은 누구나 자기자신의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것뿐이다. [[개신교|이걸]]로 [[목사|영업까지 하는 사람]]들은 무당과 다를바가 없다. 물론 성경 해석과는 별개의 문제로 종교적 가치를 추구하여 대안적인 정치 체제를 모색하는 것 자체가 무턱대고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정치 철학의 발전은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마르틴 루터]], [[장 칼뱅]]과 같은 인물들이 현실의 정치 체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 데에도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자. 백 번 까여도 마땅한 것은 성시화(聖市化) 운동과 같이 정치 체제의 변동 없이 기존의 권력만 접수하여 종교적 가치를 강요하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서다. 문제는 한국의 개독교라 할 만한 보수적 주류 교단은 극도로 국가주의적이고 [[파시스트]]적인 행태를 보인다는 점이다. 이들이 개인의 권리나 자유주의에 대한 설교를 주로 하는지, 국가에 대한 충성과 희생을 강조하는 설교를 주로 하는지 생각해보자. [[기독교 우파]]를 추구하는 [[정치]] [[목사]]들의 주장은 '''권위주의적 국가를 통해 종교적 가치를 강제하고 종교에 대한 위협을 차단하는 것을 추구'''한다. 이런 주장은 개신교 [[종교 국가]]화와 별다를 게 없다. 최근에는 '''정교유착으로 보이는 일부 현상'''까지 벌어져 더더욱 욕을 많이 먹고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권위주의 정부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완전히 짓밟았는데도 찬양하는 경우도 있다. 밑에 서술된 [[성소수자]] 탄압과 더불어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서울 광장 열어준… [[박원순|이런 사람]]이 대통령 나가려는데"라는 식으로 한큐에 둘을 가고 있다. [[퀴어퍼레이드]]에 대해서도 [[호모포비아|"더럽다" 등의 표현을 하며 선을 과도히 넘은 혐오와 증오 표현을 매우 표출]]하고 있다.[* 다만 [[동성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또한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고, 여기까지는 그런 반응을 보일 수도 있다. 이게 더 문제가 되는 이유는 동성애자들도 사람이니 같은 인권을 누려야 하므로, 그들 방식을 수용 못하겠다면 최소한 '''사람'''이니까 사람 취급 정도는 해줘야 마땅한데 이 사람들은 동성애자를 사람으로 안 본다. 이러니 동성애를 반대하다가 역으로 배척받는 사단이 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