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신교/대한민국/사건사고/종교적 (문단 편집) == WCC. WEA 반대운동연대 [[프란치스코(교황)/한국 방문|교황 방한]] 반대서명(2014년 초) 및 집회(2014년 8월 12일, 16일) == '''VS [[가톨릭]]'''[* 기독교 연합 반대 운동연대이기 때문에 위력은 없고 의미만 담겼던 서명만 본다면 [[천주교]]와는 큰 상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교황이 [[경복궁 광화문|광화문]]에서 집전하는 시복식 [[미사]]에서조차도 통제선 밖에서 [[교황]]을 모욕하는 행위들을 자행하였으므로 엄연히 가톨릭에 대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그와 상관 없이 로마 [[교황청]]은 일체 대응도, 신경도 전혀 쓰고 있지 않고 있으며, 엄밀히 말해 [[한국 가톨릭]] 신자들에게만 상당한 불쾌감을 안겨주었다 할 수 있다.] [[http://cafe.daum.net/wccpusan|WCC 반대운동 연대 / 로마 교황 정체 알리기 운동연대]]. 2014년 초부터 서명 운동을 펼쳐 왔으나 이 사실을 안 네티즌들의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서명운동 게시판 자체가 지워졌다. 비판에 대해선 삭제로만 일관 중. 메인 페이지에 실려있듯, 이들의 운동은 8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황 방한 반대 운동이 예정되어 있다. [[http://cafe.daum.net/wccpusan/V5oP/74|반대운동연대 부산총회 교황 방한 반대입장]]. ~~[[어그로]] 집단인 자신들이 권위 있는 집단인 줄 착각하고 있다~~ 아직 그 여파가 크지는 않지만 오는 8월 [[프란치스코(교황)/한국 방문|교황 방한]]이 다가올수록 반대의사는 더 뚜렷히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본 집단은 WCC, WEA 반대운동연대라는 단체이며 [[세계교회협의회|WCC]]와 [[WEA]]에 반대하는 개신교 신자들의 단체이다. 특히 이들은 대학 도서관 등에 몰래 잡입해서 학생들에게 ~~강제로~~ 서명을 받고, '애국해 달라'는 식으로 선동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엄연한 국가인 [[바티칸]]의 국가원수인 교황을 단순히 종교적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못 오게 하자는 것은 종교적인 문제 이전에 외교적 문제로 비화될 수 있으므로, 이런 운동은 결코 애국이라고 볼 수 없다. WCC와 WEA는 신학적인 차이는 있으나 서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세계 [[기독교]]계의 대표적인 연합 기구들이다. 이 두 단체를 싸잡아서 반대한다는 것은 [[한국의 개신교]]의 [[갈라파고스화]]만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기독교의 대화합을 꿈꾸는 WCC에 맞서서 이런 서명운동을 공식적으로 모임까지 만들어 벌였다는 그 자체가 현 국내 개신교의 배타성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들이 WCC를 비난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인 천주교는 WCC와 WEA의 참가 교단이 아니다(...)[* 천주교는 원칙적으로 천주교회만이 거룩하고 보편된 공교회임을 믿으므로 천주교 중심이 아닌 별개의 기독교 일치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 단지 기독교의 일치라는 차원에서 지지를 할 뿐. 유독 7,000명을 강조하는 것을 보아 집회엔 최소 7,000명이 모집될 예정이며, 천주교에 반대하는 다른 개신교 세력도 합류한다면 더욱 큰 집회 운동이 될 것이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정이 15일부터 잡혀있기 때문에, 방문 3일 전에 집회를 갖는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집회 규모를 더 키우거나, 집회의 영향력으로 [[프란치스코(교황)/한국 방문|교황 방한]]에 대한 비난 목소리를 [[교황]]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추측된다. 본 집회의 영향력이 조금이라도 [[교황]]에게 미친다면 국가적 망신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나, 집회를 당일 교황 방문일에 잡은 것도 아니고 도로 일대를 점거해서 하는 것도 아니기에 집회를 막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자마자 다시 집회 일정을 잡았다. 8월 16일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 이 날은 교황이 집전하는 [[복자|시복]][[미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집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로, 9시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되는 시복[[미사]] 시간과 정확하게 겹친다. 거리도 불과 1km 남짓해 이들의 의도는 더욱 더 뚜렷해 보인다. 통제선과는 거리가 굉장히 가깝다. 이들은 허락만 되었다면 더 가까운 곳에서 집회를 열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에선 가능한 한 모든 접근 등을 방지하고 있지만, 거리와 시간상 가톨릭 신자들과 충돌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은 없는 상황. 집회가 공식적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강제 해산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일단은 통제선 밖이라 원칙적으론 막을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개신교의 광적인 성향을 비추어 보자면 현재 일촉즉발의 상황에 이르렀다 할 수 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query=view&p=2&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lol&mskin=&l=234843|교황 방한 반대 집회 사진 일부]]. 당연하지만 서명운동과 집회의 움직임이 시작되자마자 네티즌들의 빈축을 사고 있으며, 일부 개신교인들은 이러한 운동이 개신교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주장하나, 여지껏 개신교의 행보로 보아 [[천주교]]를 [[반가톨릭|사이비 종교 혹은 이단 단체로서 받아들이고 있는]] 개신교 신자들을 중점으로 집회 규모가 확산될 것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3/read?bbsId=G005&articleId=22369185&itemId=100#commentFrame|광화문에서의 개신교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극소수의 인원만이 16일 시복[[미사]] 당일날 집회에 참석했고, 집회 인원은 300명으로 애초부터 예고되었던 7,000명 숫자에 한참 못 미치는 인원수다. 100만 여명이 참여한 시복[[미사]]와 마찰이 일어날래야 일어날 수가 없었던 것. 격차가 3,300배니... 시복미사 장소를 향해 반 교황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접근하려던 이들도 극소수 있었으나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으며, 시복미사의 규모 때문이었는지 이들의 집회는 단순 집회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한다. 때문에 어떤 외신 기자들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말았으며, 단순 극소수의 집회 정도로 치부되고 말았다. 이들의 행각은 개신교 단체에서도 빈축을 사고 말았다. 개신교 단체 중 하나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홍보실장 강석훈 목사 역시 "신학적 또는 교리적으로 반대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더 성숙해야 한다. 교황은 가톨릭의 수장이자 [[한국]]을 찾은 손님"이라고 말하며 이들의 행동을 비판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