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호주(웹툰작가) (문단 편집) == 블로그 == [[http://blog.naver.com/gaehoju175|밥블로그]]라는 특이한 [[블로그]]를 운영한다. 컨셉은 개호주 본인이 매일 먹는 [[밥]] [[사진]]을 여과 없이 올리는 것. 군 복무 시절, 일본의 어떤 블로그에서 매일 똑같은 내용의 아침 인사와 자기 전 인사만을 다른 내용 없이 몇 년 동안 포스팅해서 신문에 났다는 일화를 보고선 "이런 쓸데없는 짓으로 기사에 실릴 수 있다니!" 하고 감명을 받아 시작했다고 한다. 2010년경부터 '''꾸준히''' 사진을 올리고 있다.[* 꾸준하다는 부분이 중요하다. 블로그에 보면 연도별로 분류가 되어있는데 각 해의 글 수가 중도시작한 2010년을 제외하고 '''365개'''를 꽉꽉 채워넣고 있다.] 그리고 밥 블로그를 시작한지 6년만인 2016년 9월, SBS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스브스뉴스]]에 밥 블로그가 소개되기에 이르렀다.[[https://www.facebook.com/subusunews/posts/1569555989726169|링크]] 19년도 8월 이후, 블로그 내의 모든 밥 인증글이 비공개로 전환되었고 더 이상 새로운 인증글도 올라오지 않게 되었다. 그 이유는 글이 너무 많아져서 관리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온라인상으로 가장 알려진 것은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매번 그리는 'OO 여행과 나'라는 제목의 여행기다. 작가의 블로그와 함께 작가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직접 올리며, 20번을 넘기며 하나의 시리즈가 되었으나, 코로나 사태 등 다양한 이유로 잠정 중단된 상황. 카연갤이나 루리웹 등지에서는 "좀 있으면 일본 이민과 나를 연재하고, 그 다음에 한국 여행과 나를 연재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오가고 있다. 하지만 작가 본인은 이런 표현에 대하여는 환영하는 것 같지는 않으니, 실제 사용에서는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튼 상당한 덕후로서 2017년 7월 기준으로 일본은 15번 갔으며(개호주넷에는 14번 까지, 개드립넷에 15번째가 올라가 있음) 태국, 모로코, 북유럽을 포함하여 총 18번의 여행을 갔다. 2012년부터 여행을 시작했으니, 매년 3회씩은 해외여행을 간 셈. 또한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들 역시 여러가지 의미로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개호주의 센스가 더해져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낸다. 특히 일본여행에서 [[아키하바라]]에 갈 일이 있으면 아키하바라에서 얇은 책과 굿즈들을 사온다고 묘사되고 있다. 다섯번째 일본여행과 나 편에서는 5일 여행중 3일을 아키하바라에 할애했는데 같이 간 친구 총독과 온갖 것들을 다 쓸어담았다. 결국 너무 많이 사서 귀국할 때 국제택배로 보내야 했다. 이후 한국에서 택배를 받고 당분간은 심심하지 않게 보낼 것 같다며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을 인용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굳이 아키하바라가 아니더라도 오사카의 [[덴덴타운]]같이 굿즈가 있는 곳이면 왠만해선 가서 동인지를 사온다. 아키하바라에 들르면 종종 [[메이드 카페]]에도 들르는데, 처음 갔을땐(세번째 일본 여행) 메이드 카페 특유의 서비스를 거북해했으나 자기만 당할 순 없다며 친구까지 끌고왔을때(네번째 일본 여행)부터 왠지 모르게 메이드 카페를 즐기더니만 여행이 끝나고 한국에서 메이드와 찍은 사진과 쿠폰을 보며 다시 메이드 카페에 갈 의지를 되새긴다. 결국 다섯번째 일본 여행때는 자신의 의지대로 메이드 카페에 왔다. 그리고 네번째 여행때 같이 사진을 찍었던 메이드와 다시 사진을 찍는데 성공. 이번엔 아예 다음 여행때도 다시 이 메이드 카페에 와서 사진을 찍겠다고 다짐하며 숙소로 돌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