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갯강구 (문단 편집) == 특징 == 알은 어미의 육방(알주머니) 속에서 자라며, 부화 후 이 유생 시기에 어미의 몸을 떠난다. 몸의 앞쪽을 먼저 탈피하고, 다음에 뒤쪽을 탈피한다. [[공벌레|몸의 앞쪽 절반을 먼저 [[탈피]]한 다음에 나머지 뒤쪽 절반을 탈피한다]]. 군생하며 밤에는 한데 모여 쉬고, 아침에 줄지어 나가 바위 위에 버려진 것을 찾아 먹는 잡식성이다. 바닷가 바위나 물기가 축축한 곳에 살지만 수중 호흡은 불가능해서 물 속에서는 살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에게 위험이 닥치면 정말 다급한 상황이 아니고는 결코 바다에 뛰어드는 법이 없다. 하지만 헤엄은 정말 잘 치는 편. 한국·일본·중국·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바닷가 주로 [[방파제]] 같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썰물 직후나 밤에 방파제를 가보면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름에 매우 많이 보이며 겨울에는 볼 수 없다. 바다의 [[바퀴벌레]]란 별명이 있는데 실제로 강구는 바퀴벌레의 사투리다. 하지만 바퀴벌레와 갯강구는 엄연히 다르다. 둘 다 [[절지동물]] 단계까지는 같지만 바퀴벌레는 [[파리(곤충)|파리]]나 [[모기]]처럼 [[육각류]]에 속하며, 갯강구는 [[게]]나 [[새우]]와 같은 [[갑각류]]에 속한다. 생김새가 징그럽고 냄새가 지독해서[* 갯강구 자체는 취선이 없어서 냄새가 안나지만,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나 심하게 부패한 동물의 사체까지 뭐든 먹어치우는 청소동물이라서 썩은내가 묻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비하성 욕으로도 쓰인다. 사투리로는 바위살렝이, 설설발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게]]와 같이 바닷가의 청소부이기도 하니 미워할 수만은 없는 생물. 애초에 그 지독한 냄새도 부패한 사체를 열심히 먹어치우느라 썩은내가 몸에 밴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