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갱플랭크 (문단 편집) === 2015 시즌 === 5.14 패치로 챔피언 업데이트를 받았다. 직후엔 전 티어 승률이 41~42%까지 떨어졌으나[* 리메이크 직후였으니, 챔피언에 대한 대체적인 이해도도 떨어지고, 연구도 진행돼 있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제법 괜찮은 듯 하다.] 리메이크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비공식 전적검색 사이트의 승률은 오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티어별로 승률 차이가 꽤 커서, 극단적일 때는 다이아 티어에서는 54% 이상, 플레티넘에는 51%, 골드는 49%, 실버는 46% 브론즈는 42%의 승률을 보유했다. 이는 챔피언의 컨트롤 난이도가 올라가서 실력이 안 좋은 사람이 사용한다면 이전보다 약하나, 잘 사용한다면 이전보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는것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전 티어에 걸쳐 46%~48%의 승률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생각해 본다면 크게 바뀐 셈이다. 기본 능력치와 귤은 하향됐고, 사기진작을 대체한 화약통은 메커니즘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체력이 한 칸 남은 화약통을 적이 먼저 치면 효과 없이 사라져 버리는데 근접 챔프인 갱플랭크로서는 화약통을 먼저 치기가 어렵다. 협상과 평타 모두 공격모션 판정이 좋지 않은 편이고 협상의 발사체 속도도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터트리기에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편. 때문에 E - Q - E등의 상대가 회피하기 어려운 폭파 연계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는 난이도가 상당하기에 많은 숙련을 요한다. 결국 화약통은 갱플랭크의 컨트롤 난도를 비약적으로 높였고, 낮은 난도 때문에 갱플랭크를 파고 들었던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헬게이트 오픈. 예전처럼 귤만 까먹으며 버티다 후반에 치명타로 딜러들 머리통을 날려버리고 튀는 식의 플레이는 더 이상 힘들다. 갱플랭크의 딜링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선 화약통과 패시브 활용을 절묘하게 섞어주는 플레이가 요구되는데 화약통을 설치하면 상대 딜러들이 원거리에서 화약통을 터트려 버리거나 폭발 범위에 안 가면 그만이기에 갱플랭크의 잠재적 딜은 예전보다 상승했을지라도 그 딜량을 끌어내기 굉장히 힘들다. 즉, 리워크 전후의 갱플랭크를 비교하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딜교 방식이다. 구 갱플은 적을 그냥 후드려패면 되는 확정적인 딜교환을 했지만, 신 갱플은 화약통을 맞추느냐 or 패시브를 초기화 하느냐에 따라 피해량이 달라지는 실력에 크게 좌우받는 딜교를 한다. 스킬 조금 바꾼 것뿐이지만 이것으로 갱플랭크의 성격은 제법 달라졌다. 구 갱플은 100%의 성능을 끌어내긴 쉬워도 적보다 좋은 게 없어 다른 면에서 적 라이너를 이겨야 했다. 그와 달리 신 갱플은 100% 성능을 끌어내려면 적보다 잘해야 한다. 이거나 저거나 적 라이너보다 잘해야 이기는 건 맞지만, 기존 유저가 신 갱플의 성능을 100% 끌어내지 못한다면 그들에게 박탈감을 주거나 너프로 느껴졌을 가능성은 크다. 결국 애정 때문에 갱플랭크를 붙잡고 있던 사람들 중에서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속출하면서 전 티어 픽률은 제일 낮을 때 2% 이하 수준까지 떨어졌다. 승률이 50%를 넘기는 플래티넘 - 다이아 티어에서도 3% 언저리. 리메이크 이전엔 전 티어 픽률이 4~5% 정도 나왔는데 그보다 낮아졌던 셈이니, 기존 유저 중에는 이탈한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보면 된다. 대회에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직후부터는 신규 유저가 유입되어 플다 구간의 픽률이 치솟았다. 그래도 대회에서 갱플랭크가 종종 나오고 화약통 너프안까지 뜨는 등 주목 받으면서 전 티어 픽률 및 승률은 다시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즉 갱플랭크의 리메이크에 관해 의견이 분분한 이유는, 이 위에 나열된 단점들이 갱플랭크를 사용하는 유저의 수준에 따라 없는 단점이 돼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화약통이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스킬이기는 하지만 예전부터 부실했던 갱플랭크의 라인 정리 능력이나 딜 교환, 파밍용도로 봤을 때는 분명 예전보다 나아진 점들도 있다. 유저들의 스킬 숙련과 템트리에 대한 정립이 이루어지면 위의 문제점들은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주력 기술 협상은 마나 소모량이 줄어들었고, 화약통은 노코스트 스킬이라 초반 라인전에서의 마나 부족 현상은 다소 해결되었다. 또한 개편된 패시브와 화약통 스킬 활용 여부에 따라 상대 챔피언과의 맞딜에선 예전보단 지지않고 오히려 압도할 수도 있다.예전에는 아예 브루져형 탱커를 이길 수 있는 방도가 없었다면 현재의 갱플랭크는 패시브 평타 + 화약통 + 패시브 평타 콤보로 오히려 상대가 탱커일수록 상대하기 쉬워졌다. 또한 이전까지는 빠른 Q 파밍과 라인 푸쉬를 위해 히드라, 스태틱, 얼건 등을 올리며 Q의 치명타 한방딜과 백도어만으로 먹고 사는 챔프였다면, 이제는 화약통의 폭발로 인해 굳이 이 템들을 올릴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탱커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전의 Q는 '''현재 마나소모만 줄어들었지''' 변한게 없어서, 부족해진 이속만 어찌 보충한다면 아직도 화약통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평범한 아웃복서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스탯 자체가 너프를 먹고 E버프도 사라졌기 때문에 예전만은 못하므로 어찌 됐든 화약통을 쓰긴 써야 된다. 특히 2015 시즌 들어 잿불거인이 등장하고, 리메이크쯤엔 스테락의 도전, 망자의 갑옷 같은 탱템들이 대거 등장해 '''화약통 방관 안 생겼으면 큰일날 뻔했다.'''리워크 이전 갱플은 탱커메타만 떴다 하면 바로 침몰했기 때문이다. 이 방템들은 갱플랭크에도 좋지만 특히 탱커들을 아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이 시기에 베인이 픽률 54%를 찍는 거 보면 답 나온다. 이로써 솔랭 승률로는 가렌, 다리우스, 피오라 등과 함께 만년 밑바닥에서 1티어로 갑자기 뛰어오르는 바람에, 이들과 함께 탑솔 생태계 파괴자 소리를 듣는 중. 대회에서는 사용되지 않다가 LCS EU 서머 결승 [[프나틱]]과 [[오리겐]]의 경기에서 난데없이 등장하여 핵심픽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결승전 5세트 내내 서로 갱플을 뺏고 빼앗는 밴픽 싸움이 발생했을 정도. 향후 롤드컵 선발전이 있기에 이후 주류픽으로 올라올지의 여부는 롤드컵 선발전을 봐야 알 수 있을듯.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포스트시즌#s-5.3|2015 LCK 서머 결승 3세트]]에서 0:2로 몰린 kt의 썸데이가 사용하였다. 초반에는 마린의 마오카이에게 CS 격차가 2배까지 벌어지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에 궁극기 활용과 스플릿 푸쉬로 삼위일체와 무한의 대검을 30분 안에 뽑아 제법 잘 성장했지만, 무지막지하게 성장한 페이커 리븐을 선두로 밀어붙이기 식의 플레이 탓에 앞라인이 리븐에게 녹고, 뒷라인은 마오카이에게 묶여버려 말 그대로 쌈싸먹기 당해 결국 패하고 말았다. 2015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진에어의 갱맘이 미드 라이너로 선택하였다. 리워크 전에 비해 라인 클리어가 매우 뛰어나고 기대 딜량이 늘어났다는 점에 착안한 픽으로, 갱플랭크의 장점인 글로벌 궁극기를 통한 지원과 강력한 딜링, 그리고 나진 측의 애쉬의 수정화살을 완벽하게 카운터하는 괴혈병 치료 스킬을 활용해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마지막에는 화약통 폭발로 1,000이 넘는 데미지를 보여줘 바론을 스틸해버렸고 CJ와의 블라인드 매치전에서도 픽해 그동안 수성만 한다, 핵쫄보의 아이콘, 어떤 라이너가 오던 반반 간다란 비아냥을 듣던 깽맘 선수의 이미지를 한번에 개선시켰을 정도로 대활약을 펼쳤다. 상대 아지르 상성에 밀려 타워를 순식간에 공략당하고 CS도 밀렸지만 교전에서 화약통과 포탄 세례로 킬과 어시를 챙겨 성장해 삼위일체, 무한의 대검, 유령무희등의 코어템을 뽑아냈고 '''궁킨 알리스타'''의 체력을 확 깎아내는 등의 미친 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해 화제가 되었다. 5.17 패치로 화약통의 방어 관통력이 60에서 50%로 감소하고 설치 지연시간이 0.25초가 생겼다. 그리고 연이어 5.18 패치에서 챔피언에게 주는 추가 피해를 60/90/120/150/180로 깡뎀을 20씩 너프하고 다시 방어 관통력을 40%로 내렸다. 하지만 너프를 받았어도 롤드컵에서는 아예 무조건 밴 아니면 가져와야하는 '''밴픽률 100%'''를 달성하며 다리우스, 모데카이저와 함께 가장 핫한 챔피언이었다. 탑 이외에 다른 라인을 보자면 선택지는 미드가 있는데, Q짤을 이용한 원거리 딜링과 CS 수급, W를 이용한 라인 유지, 무엇보다 R를 이용한 우월한 라인 푸쉬 및 유지로 리워크 전보다 확실히 미드에서의 입지는 어느정도 탄탄해진 편이다. 물론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제라스]] 또는 [[아지르]][* 이쪽은 원거리 견제도 견제이지만 평타모션이 매우 좋아서 화약통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와 같은 원거리 포킹이 가능한 챔프들에게는 라인전에서 고통받을 수 있는게 사실이지만, 화약통을 이용한 라인 유지력 덕분에 어느정도 버틸 수 있어진게 사실이다. 특히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르블랑]] 또는 [[아리(리그 오브 레전드)|아리]] 같이 거리를 좁히면서 딜링을 하는 상대로는 화약통을 이용한 견제가 가능해져 상대의 진입도 억제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프로 레벨에서는 탑보다는 미드쪽이 평가가 좋은데, 탑으로 갈 경우엔 글로벌 궁극기가 있지만 쓸만한 CC기의 부재와 빈약한 초반 때문에 초반 싸움에서 텔포로 변수를 만드는게 매우 어렵다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포킹 조합에 약하다는 것도 단점. 대처법도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지 2015 케스파컵 4강전에서는 탑/미드 5전 1승 4패라는 굴욕을 겪었다. 포지션 별로만 따지자면 탑에서 0승 3패, 미드에서 1승 1패로, 갱플랭크의 텔포 활용성은 텔포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인 미드 라이너로서는 나쁘지 않지만, 하드 CC기 혹은, 탱킹력, 그것도 아니라면 텔포가 필수인 탑솔러로 본다면 완전히 폐급. 솔랭이라면 몰라도 대회에선 탑 갱플은 트롤픽급이다.[* 케스파컵 4강 CJ vs kt 경기 2세트가 왜 갱플을 탑에서쓰면 안되는지를 보여준다. kt는 미드 라이너 나그네가 갱플을 사용하지 못하는건지 탑솔러 썸데이에게 갱플을 줬는데, 썸데이의 갱플랭크 활용은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갱플랭크의 텔포 기여도가 상대에 비해 떨어졌기에(심지어 상대가 한때 텔포 메타때문에 고인이 돼 버린 레넥톤인데도) 극복할 수 없는 차이가 벌어졌고, 이후 갱플이 왕귀하고 [[죽창맨|화약통 한방이면 너도한방 나도한방]]을 시전햇지만 이미 억제기가 날아가고 5용을 내준 상태였기 때문에 게임을 뒤집는건 불가능했다.][* 리메이크 이후 대회에서 탑갱플로 꾸준히 승을 쌓은 선수는 유럽 오리젠의 소아즈 뿐이고 그 소아즈가 상대한 팀 중에 세계적으로 강팀이라 평가할만한 팀은 프나틱 뿐이다.] 다만 2016 시즌에는 성장만 가능하면 탑으로 가는게 잠재력은 더 좋을 수 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유는 탑에 갱플을 보내면 미드에는 딜러가 가는게 필수니 정글을 캐리형 정글러를 고르면 이론상 최대 4명까지 캐리가 가능하고 AP와 AD 밸런스도 조절할 수 있지만, 미드로 보내면 탑에 탱커가 강제되고 AP 딜러가 없어서 갱플랭크의 부담이 심해진다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5.21 패치로 Q 마나 소모가 50에서 40으로 줄어든 대신, 더 이상 막타로 마나 절반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