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가대교 (문단 편집) == 지역에 미친 효과 == 거가대교가 생기면서 배를 이용해 부산항과 거제 장승포항과 옥포를 잇던 도선업은 완전히 끊겼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6/28/0200000000AKR20110628129100051.HTML?did=1195r|폐업 링크]] 2009년 방송에서 확인한 결과 거가대교 개통 이전에 부산에서 거제 옥포까지 가는데 드는 비용이 무려 21,000원으로 10년전에도 지금 거가대교 통행료의 2배 이상이나 되는 금액이었다. 진해-거제 간 [[카 페리]]는 살아남기 위해 차량운임을 할인하였다가 무료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2011년 8월 16일부터 시행 중이었지만 여기도 시외버스 운행 등의 이유로 결국 도선업이 완전히 끊겼다. 현재 구영 ↔ 안골 구간을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2000번]]이 일부 대체하고 있으며, 속천 ↔ 실전 구간은 진해 ↔ 고현 시외버스가 대체하고 있다. 도선업이 끊기면서 피해는 이륜차와 이용자들에게 가고 있다. 거가대로는 [[자동차전용도로]]로 지정되어 있어 이륜차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그냥 카페리에 이륜차를 실어가면 끝이었지만 지금 이륜차로 부산에서 거제까지 가려면 창원, 고성, 통영을 지나는 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자전거 이용자도 마찬가지로 차량에 실어서 가야 하는데, 자차가 있는 사람이면 그나마 낫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거제도로 넘어갈 방법이 없다. 시내버스에는 자전거 캐리어가 달려있지 않고, 시외버스의 경우 전고가 낮기 때문에 많은 자전거를 실을 수 없는데다 캐리어 등으로 인해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수 있기 때문이다 (버스 화물칸에 자전거를 정상적으로 싣기 위해서는 최소 전고 3.7m가 넘는 RHD급은 되어야한다). 개통 후에는 부산이 아무래도 훨씬 큰 도시로 문화생활 인프라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거제에서 부산으로 향하는 사람이 많다. 1시간 내로 부산에 갈 수 있게 되면서 부산으로 장 보러 가거나 문화생활 즐기러 가는 사람, 의료 혜택을 받으러 가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난 반면 거제 시장은 한산해졌다. 설상가상으로 2000번 종점 바로 앞이 [[하단역]] 아트몰링이기도 하다. 물론 반대로 부산 사람들이 거제로 나들이를 오거나 기타 지역민/외국인 관광객들도 부산을 관광할 때 가까운 거제를 같이 연계해 관광하는 경우가 늘면서 관광 산업이 활성화되어 [[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가 들어섰으며, 거가대교와 인접한 장목 등 동부 해안 지역은 과거엔 어촌 지역에 불과했지만 차츰 [[별장]]들과 [[펜션]]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효과도 생기는 등 단순 빨대효과라 하기는 어려운 편. 후술할 2000번도 조선소 사람들을 회차지점으로 실어나른 뒤 펜션 이용객 등 관광객들을 태우고 기점으로 돌아간다. [[파일:attachment/busan2000.jpg]] 거제 맑은샘병원 앞 거제대로에 정차돼 있는 2000번 버스 모습. 참고로, 2000번 버스의 거제종점지이다. 한편,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해 부산 ↔ 거제 간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광역버스 개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많은 사건과 [[흑역사]]가 있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거제 시내버스 운행 논란]] 항목을 참조. 아무튼 드디어 [[2014년]] [[1월 22일]]부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 [[연초면|연초]] 간 [[시내버스]]가 개통되며, [[직행좌석버스]] 면허의 [[시외버스]] 형태로 운행된다.[* 부산측 차량은 급행버스, 거제측 차량은 직행좌석버스로 표기된다. 다만 행정상 인가는 모두 직행좌석으로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문서를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