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문고 (문단 편집) == 구조 == [[파일:거문고 구조.jpg]] 거문고는 긴 몸통에 괘 16개를 놓고 위에 현 6줄을 얹은 구조이다. 몸통은 두 쪽의 나무를 아래위로 붙여서 만들며, 현이 올라가는 위쪽은 [[오동나무]]로 만들고 아래쪽은 [[밤나무]]로 만든다. 몸통의 속은 비어 있어서 울림통 역할을 한다. 괘는 음의 높낮이를 가려주는 받침대인데, 아래쪽부터 머리 쪽으로 올수록 점점 작아지고 이름은 큰 것부터 1괘, 2괘, 3괘... 등으로 부른다. 괘 하나를 올라올 때마다 음은 한 음 높아진다. 줄은 6개이며 몸과 가까운 곳부터 문현(文絃), 유현(遊絃), 대현(大絃), 괘상청, 괘하청, 무현(武絃)이라고 한다. 유현, 대현, 괘상청은 가장 아래쪽에 있는 제 1괘가 받치고 있어서 괘 위에 얹혀 있고, 나머지 문현, 괘하청, 무현은 안족(기러기발)으로 받친다. 괘를 짚지 않았을 때 [[조율]]은 일반적으로 문현부터 僙(E♭)-㑖(A♭)-㣳(D♭)-㑣(B♭)-㑣(B♭)-㣩(B♭)이지만, 요즘엔 조율할 때 기준이 되는 [[대금]]의 음정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僙을 E로 놓고 조율하는 경우도 잦다. 거문고의 머리 쪽에는 '대모'라고 하는 부드러운 [[가죽]]을 붙여서 술대가 복판에 부딪혀 부러지거나 잡음을 내지 않도록 한다. 거문고를 연주할 때 쓰는 [[플렉트럼]]인 '술대'는 [[대나무]]로 만드는데 길이는 평균 20cm 정도, 굵기는 [[연필]]만 하다. 음악의 빠르기나 느낌에 따라 다른 술대를 잡는데, 손이 크거나 힘이 좋은 사람일수록 굵고 긴 술대를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