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울 (문단 편집) == 동물과 거울 == 거울을 보고 자기 자신임을 판단하는 것은 꽤 고도의 인지 능력을 요구한다. 인간은 보통 생후 15개월이면 거울 속의 모습을 자기 자신임을 인식한다. 이 테스트를 [[미러 테스트]]라 한다. [[미러 테스트|동물에게 거울을 보여주면]] 아예 관심이 없거나 거울 속의 모습을 자신이 아닌 다른 동물로 착각해서 별의별 기행을 선보이곤 한다. [[자해|울부짖거나 공격하는 정도는 기본이고]] [[나르시시즘|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뇌]]의 크기와 지적 수준은 별 상관이 없다지만 대체적으로 뇌가 큰 동물들이 거울 속에 비추어진 자신의 모습을 더 잘 인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주로 [[유인원]]들과 [[코끼리]], [[돌고래]]등이 잘 알아보는 축에 속하고, [[개]]와 [[고양이]], [[토끼]]등이 더 못 알아보는 축에 속한다고. 포유류 이외의 동물 중에선 [[까치]]와 [[청줄청소놀래기]]가 거울을 인지했고, 곤충 중에서는 [[개미]]가 거울을 인식하는데 성공했다. 즉, 특정종의 동물이라고 무조건 인지하고 못하는 게 아니라 동물 각 개체 특성에 따라서 깨닫는 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의 차이다. 지능이 높은 동물일 수록 대체적으로 빠르게 알아본다거나, 지능이 낮은 동물일수록 대체적으로 느리게 혹은 아예 못 알아본다의 차이이기 때문에 개나 고양이라 하더라도 거울을 정확하게 알아보고 거울 측면에 놓인 먹이를 인식하고 몸을 돌리는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youtu.be/kAuE7p-zhX0|유튜브 예시]] [[스펀지(KBS)|스펀지]]에서 동물원 코끼리에게 초대형 거울을 보여주는 실험을 했는데 코끼리는 거울을 적으로 인식하고 코로 밀어붙여서 깨트린 후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알아보는 경우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으므로 이상하게 볼 건 아니다. 방송에서 함께 보여주었던 돌고래의 경우 거울을 보고 역시 위협을 위해 괴상한 소리를 냈다. 즉 알아보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https://youtu.be/EQF-X0NdIC0|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