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점국립대학교 (문단 편집) === 주요학과 유무 === 상당수 거점국립대학교들은 해방 이후 지역의 여러 교육기관의 통합으로 설립되었고, 대학교육이 주로 사학에 이끌어졌던 해방 후 상황에서도 해당 대학들은 국가적으로 필요한 전문직 양성 학과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는 지역의 오래된 사립대학들도 동일하기 때문에 거점국립대학교만의 특징이라기보다는 '지역의 기타 국립대와 비교했을 때의 특징'이라 보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보인다. || 대학명 ||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포함] ||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포함] || [[한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의 경우 거점국립대학교중 유일하게 한의학 대학원이 존재한다. 부산대 설치전에는 국립대학중에서는 한의과대학이 설립된 적이 없었다.] || [[약학대학]] || [[수의과대학]] || [[법학전문대학원]] || [[사범대학]] 부설학교(초/중/고) || || [[강원대학교]][*KNU 학부생 약 2만명 재학중] || Ο || Χ || Χ || Ο || Ο || Ο || X/X/O || || [[경북대학교]][*KNU 학부생 약 2만명 재학중] || Ο || Ο || Χ || Ο || Ο || Ο || Ο/O/O || || [[경상국립대학교]][*GNU 학부생 약 2만명 재학중] || Ο || Χ || Χ || Ο || Ο || Χ || X/O/O || || [[부산대학교]][*PNU 학부생 약 2만1천명 재학중] || Ο || Ο || Ο || Ο || Χ || Ο || X/X/O || || [[서울대학교]][*SNU 학부생 약 1만6천명 재학중] || Ο || Ο || Χ || Ο || Ο || Ο || O/O[* 남중과 여중 분리]/O || || [[전남대학교]][*CNU 학부생 약 2만7천명 재학중] || Ο || Ο || Χ || Ο || Ο || Ο || X/O/O || || [[전북대학교]][*JBNU 학부생 약 1만8천명 재학중] || Ο || Ο || Χ || Ο || Ο || Ο || X/X/O || || [[제주대학교]][*JNU 학부생 약 1만5천명 재학중] || Ο || Χ || Χ || Ο || Ο || Ο || O[* 정확히는 사범대학이 아니라 교육대학 소속이다. 구 제주교육대학교가 통합되면서 제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로 개명되었다.]/O/O || || [[충남대학교]][*CNU 학부생 약 2만4천명 재학중] || Ο || Χ || Χ || Ο || Ο || Ο || X/X/X[* 충남대학교 사범대학은 2009년에 신설되어서, 대전·세종·충남 권역의 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는 공주대가 보유하고 있다.(유치원 1개, 중학교 1개 포함)] || || [[충북대학교]][*CBNU 학부생 약 1만4천명 재학중] || Ο || Χ || Χ || Ο || Ο || Ο || X/O/O || * 의학, 치의학, 한의학, 수의학, 약학, 법학 6개 분야에서 전문자격•면허를 받을 수 있는 대학(원)을 모두 보유한 거점국립대학교는 없다. * 의학은 거점국립대 전부에 설치되어 있다. 원래는 [[강원대학교]]와 [[제주대학교]]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지역 여론에 따라 1996년 막차로 의과대학이 설치되었다. * 치의학은 전국에 단 11곳만 설치되어 있으며 거점국립대 중에서는 5곳에 설치되어 있다. 거점국립대가 아닌 국립대 중에는 강원권의 [[강릉원주대학교]]에 설치되어 있다. * 부산대는 [[수의과대학]]이 10개 거점국립대 중 유일하게 없다. 왜냐하면 수의대 설치에 필수 조건인 축산학과(낙농학과)가 부산대는 오랫동안 없었기 때문이다.[* 해방 전 설립된 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타 지거국과 달리 부산대는 해방 후 부산시민들의 힘으로 설립된 학교이다. 설립 시 인문과학대와 수산대가 설치되었으며 얼마 안가 수산대는 부산수산대(현 부경대)로 별도 분리되었다. 애초에 농학 및 축산학과가 지역특성상 필요없었기에 밀접한 연관을 가졌던 수의학과도 설립될 수 없었다. 지금이야 반려동물로 수의사 인기가 크게 올랐으나 불과 10여년전만 해도 수의사는 주로 농가의 가축을 치료하는 업무 및 이와 연관된 쪽으로 여겼으며 이에 따라 축산학과나 수의학과도 이전에는 농과대학 안에 속했다.] 부산대는 2006년에 이르러 밀양대와 통합하며 축산학과(동물생명자원과학과)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같은 경남권역을 공유하고 있는 [[경상국립대학교]]에 이미 수의과대학이 설치되어 있으므로 부산대에 수의대 설치는 힘들게 되었다. 그러나 [[부산대학교]]에는 수의학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설치되어 있다. 한편, 전국 10개의 수의대 중 1곳(건국대)만 제외하면 전부 거점국립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 부산대는 모든 국립대 중 유일하게 [[한의학]] 교육 양성기관([[한의학전문대학원]])이 있다. 국립대학 내 한의과대학 설치는 한의학계의 오랜 숙원으로 애초에는 [[서울대학교]]에 설치를 요청했으나 서울대 내부의 거부로 2006년 부산대가 선정되어 2008년 개원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의학계와 한의학계의 반목은 대단히 오래된 사안으로 서울대 내 의대교수의 반발이 심했다. 당시, 여러 지거국이 유치를 추진했으나 부산대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선정 시기가 노무현 정권기였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APEC 부산 개최 선정 등과 아울러 PK 밀어주기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약학은 [[전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제외하고는 전부 설치되어 있'''었'''다. 때문에 전북대의 오랜 숙원 중 하나가 약학대학 설치였다.[* 전북권역에 [[원광대학교]]와 [[우석대학교]]에 약대가 설치된 관계로 신규 설립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2009년 약학정원이 대대적으로 증원될 때도 이런 사정으로 탈락했었다.] 그러나, 2018년 하반기부터 약대증원 이야기가 슬슬 나오더니 지거국 중 약대가 없는 전북대, 제주대에 신설 허가가 난다는 썰이 돌기 시작했다. 2018년 말 보건복지부의 60명 증원 결정 후, 교육부는 추가 정원을 기존 약대에 배분하는 대신 2~3곳의 지방대(수도권 제외) 약대신설로 결론을 냈다. 이 결정은 기존 소정원(30명 이하) 약대의 증원을 요구한 약학교육협의회(약교협)의 보이콧으로 심사 과정에서 난항이 벌어졌다. 2019년 1월말 발표예정이던 약대신설발표가 밀리더니 3월 18일 1차심사결과에서 12개가 넘는 신청대학 중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701599|통과]]했다. 이후 2차심사를 3월 29일 교육부는 30명 정원으로 전북대와 제주대에 약대신설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908614|인가]]했다. 이로써 모든 거점국립대가 약대를 보유하게 되었지만 약사 수가 늘어나길 원하지 않는 대한약사회는 이 결정에 반발한다는 성명을 냈다.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유일하게 [[경상국립대학교]]에만 없다. 그로 인하여 로스쿨 대신 학부과정의 [[법과대학]]이 존재한다.[* 경남권역 내에서 부산대에 120명의 로스쿨이 배정되고, 부산 소재 사립대인 [[동아대학교]]에 80명 규모의 중형 로스쿨이 설치되었는데, [[http://www.nocutnews.co.kr/news/366989|고등법원 기준 권역 분할]](부산고등법원은 부산,울산,경남 기준)이라 부산대는 물론이고 동아대에도 밀렸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관해 [[조무제(1941)|조무제]] 전 [[대법관]] 등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50725015004|법조계 동아대 출신]]들이 경상대 출신들보다 파워게임에서 강했다는 설이 있다.][* 일각에서는 인구비례나 시도별로 줬어야 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래봐야 로스쿨 졸업하고 [[http://www.nocutnews.co.kr/news/263553|수요 많은 수도권으로]] 몰려갈 뿐이라... 하다하다 안되니 [[대한변호사협회]]에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3040753001|지방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수도권 개업을 못하게 막으려는 시도를 하는데, 직업선택의 자유·거주이전 자유 침해 등을 거론하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한편, 로스쿨 미인가로 경상대 내에서는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944|상당한 책임논쟁]]이 불거졌었고, 노무현 정부에서도 ‘1 광역시·도 1 로스쿨’ 기준을 들고와서 [[http://www.hani.co.kr/arti/PRINT/266961.html|경상남도 쪽에 로스쿨을 하나 챙겨주려는 입장]]이었으나 법학교육위원회의 심의를 토대로 기존 [[사법시험]] 합격자 수에 따라 배분되었다.~~[[왜죠]]~~ 시도별로 하나씩 뿌리면 광역자치단체가 무려 5개로 가장 많은 영남이 가장 유리해지고, 반대로 광역자치단체가 1개뿐인 강원도나 제주도는 절대적으로 불리해진다.] * [[국립대학]]이 거점국립대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설치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다.[* 한편,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81|2014년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이 당선되면서 걸었던 공약인 순천대 의대 유치]]가 현실화되었다면 이 기준이 바뀌었겠지만 설치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 국립대 중에 의대는 위 10개 대학에만 설치되어 있다. 전남대학교 같은 일부 거점대학교들은 해방 직후 통합 당시부터 의대(광주의학전문학교)가 포함된 통합을 통해 의대를 보유한 경우도 있었으며, 대한민국 초창기, 각 지역에 의대를 인가할 때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규모가 큰 국립종합대학에 정책적으로 의대를 설립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의과대학을 설립하면 당연히 실습기관인 [[대학병원]]이 설립된다. 그 당시의 기타 국립대학은 [[종합대학]]이 아니었다. 참고로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타 국립대학은 1990년대에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따라서 거점국립대학은 다른 국립대학보다 대규모 종합대학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동문회가 활발히 운영된다. * 10개 거점국립대들은 넓은 학교 부지와 다양한 학과, 많은 학생들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여타 국립대학교간의 통합을 통해 일부 소규모 거점국립대보다 규모가 큰 국립대학[* [[공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부경대학교]] 등]도 등장하고 있다. * 국립대학 중 [[충남대학교]]를 제외한 거점국립대와 [[공주대학교]] 및 [[한국교원대학교]]에만 사범대학 부설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있다. 충남대는 다른 거점국립대학보다 한참 늦은 [[2009년]]에야 사범대학을 설치하여 부설학교가 없다.[* 대신, 충남·대전·세종 권역을 대표하여 공주대학교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가지고 있다.] 한편 [[제주대학교]]는 구 제주교육대학교를 통합하면서 구 제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현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까지 가지게 되었다. 1984년 교원양성이라는 특수목적을 가진 국립대학인 한국교원대학교가 설립되면서, 전국에 있는 사대부고의 숫자는 11개로 늘어났다. 한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경성사범학교 부속제1국민학교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제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는 구 대구사범대학 부속국민학교가,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월곡초등학교는 공립인 구 월곡초등학교가 대학에 흡수되면서 이름이 바뀐 것으로 해당 대학에서 직접 설립한 경우가 전혀 없다. 사족으로, 당연히 모든 국립대학 부설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 한국교원대학교, 공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어린이집[*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부설어린이집 및 국립대학 직장어린이집]은 국립이다. * [[한약사]] 면허 취득을 할 수 있는 한약학과를 보유하고 있는 국공립대는 없다. 사립대인 [[경희대학교]],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우석대학교 캠퍼스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및 충청북도 진천군으로 나뉘어 있는데 한약학과는 완주군에 있다.] 이렇게 3개 대학에만 한약학과가 있다. 이는 3개 대학만이 1990년대 중반 한약사 면허 개설 당시 한의과대학과 약학대학을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천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또한 2011년에 약학대학을 추가 인가받으면서 한의과대학과 약학대학 모두 보유하게 되었으나, 아직 한약학과는 없다. 참고로 동국대학교는 서울 외에 경주시와 고양시에 캠퍼스가 있는데, 한의과대학은 경주시에, 약학대학은 고양시에 있다.] 이 점에서 2008년에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치[* 2006년 노무현 정권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재직 당시 부산대에 인가되었다.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전남대학교는 여수대학교 통합추진계획서에 여수캠퍼스 내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를 포함시켰고, 강원대학교, 충북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교 등도 유치에 열을 올렸으나 부산대학교가 가져갔다.]함으로써 한의사, 약사 양성 교육기관을 모두 보유하게 된 부산대는 약과대학 내에 한약학과를 설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 여담으로 거점국립대를 제외한 국공립대학 중 치/한/수/약/법, 그리고 사대 부설학교를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대학은 *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약학대학 *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공주대학교]][* 부설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한국교원대는 교원양성을 위한 특성화 대학이라 단과대학을 사범대로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어 부설고등학교 명칭이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이다.]: 사범대학 부설학교 이렇게 6개 대학 뿐이다.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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