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지 (문단 편집) == 기타 == * 한국에서는 '거지왕 [[김춘삼]]'이 유명하다. * 한국에서 관용적인(?)거지 표현법은 [[깡통]]을 차고 깡통을 치면서 '작년에 왔던 각설이[* 이 표현의 어원은, 시장통에서 고전소설을 읽어주던 이야기꾼이 화제를 돌릴 때 쓰던 "각설, 이때~"라는 상투어를 유래로 한다.] 죽지도 않고 또 왔네' 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이런 류의 노래를 [[장타령]]이라고 하며 장타령을 부르는 이들을 '장타령꾼'이라고 했다. "각설이"는 장타령꾼을 일컫는 속어였다. 근대 문학에서 장타령꾼이 처음으로 묘사된 것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에서였다. 장타령은 특유의 해학적인 내용과 단순한 음률, 향유층(걸인)의 상징성 때문에 대중에게도 암암리에 인지도가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1983년 푸른극단의 《품바》공연이다. * [[조선시대]]에는 팔다리 멀쩡한 젊은 사람이 구걸하러 다녔다면 집에서 [[곤장]]을 치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다음에 돈 좀 주면서 "다음에는 구걸하지 말라"는 충고를 해줬다고 한다. * [[16세기]] [[엘리자베스 1세]] 시절의 [[영국]]에서는 부랑자와 빈민들이 증가하자, 구걸하는 사람들을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일할 수 없는 자와 일할 수 있으면서 구걸하는 자로 구분하여, 후자는 태형, 강제노역 심하면 [[사형]]으로 처벌했다. 간혹 구직활동 중인 실업자들도 일하지 않는 자로 찍혀 끌려가기도 했다고. * 오늘날의 거지는 [[종점의 기적]]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장애인]]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구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