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충열도 (문단 편집) ==== 주인공 일행 ==== * '''오리베 무츠미''' {{{-1 - 성우: [[이치미치 마오|M.A.O]] / [[세라 로치]]}}} 본작의 주인공으로 밤색 장발의 소녀. 2학년 1반. 전투복 무늬와 비슷한 점퍼에 [[부니햇]] 쓴 전형적인 모험가 복장이 특징으로 곤충과 서바이벌 지식이 뛰어나 일행을 위기에서 몇번이고 구한다. 같은 반 반장인 치토세와 절친으로 서로가 매우 소중하게 여겨 서로 붙잡혀 갔을 때 당연히 구하러 가겠다고 할 정도다.[* 치토세의 활약을 보면 이 선택은 다분히 옳았다.] 다만 심지가 그렇게 굳지 못해서 다른 일행들의 트롤짓이나 교사의 권위에 제대로 받아치지 못하고 끌려다니기도 한다. 초반에는 표류했을 땐 꽤나 멘탈이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신 차리자고 맘 먹은 뒤로는 약한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치토세도 이런 저런 상황에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무츠미는 흔들려도 곧 바로 침착하게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멘탈은 작중 독보적이라고 한다.] 고마군이라는 방수 가방을 매우 아낀다.[* 이걸 두고 이동했다가 거의 패닉에 가까운 상태가 되며 당황하느라 침착함이 꽤 사라진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유용한 물건이 많으니 덤으로 생존력이 떨어진다. 이 사실을 치토세도 알고 있어 치토세가 고마군을 두고 간 것을 발견한 뒤에는 매우 걱정한다. 치토세가 살아서 무츠미와 재회하자 고마군을 건네며 뺨을 때려 정신을 차리게 한다. 평소엔 무츠미의 긴 머리카락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다. 유약하지만 꽤나 성숙하고 침착한 무츠미에게 있어 약간 유아틱한 부분이라고 한다.] 꽤 운이 없다. 자신이 대피소로 생각해둔 장소에 이미 다른 곤충들이 있어서 누가 죽는 등 불행한 일이 일어나곤 한다. 곤충을 상처입히는 것을 꺼린다. 이쪽도 꽤 고생하는데 자신의 말을 잘 안 들어주는 트롤러들이 많다. 선생이라는 인간도 자기 생각만 해 말을 안 듣는다. 심지어 14화에서 엉덩이에 손가락을 삽입당한 후 강간직전까지 당하고 땅거미에게 붙잡혀가는 등 구른다. Ova에서도 아이들 앞에서 팬티와 브라를 벗어 알몸이 되는 괴롭힘을 당한다.[* 어릴 적에 만난 선생님에 의해 곤충덕후가 되었는데 그 선생님의 존재가 대단히 흑막 클리셰를 따르는지라 경우에 따라 입장이 난처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곤충을 찾아 돌아다니느라 체력적으로 단련이 되어있다고 한다. 실제로 곤충들의 어그로를 끌고 다닐 때 회피력이 장난 아니다. 사마귀와의 싸움에선 공중제비도 살짝 보여준다. 항구 창고에서도 치토세가 쿄스케나 카오루에게 얼굴을 붉히며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하자 크게 섭섭해하며 침울해 하지만, 치토세가 몰래 준 쪽지를 읽고 믿음을 가진다. 배의 배터리를 찾고 물장군도 퇴치에 성공하자 태풍이 몰아치는데도 치토세를 위해 뛰쳐나가려 했다. 이를 보다 못 한 카가미가 무츠미를 제압, 카스미도 무츠미를 말리지만 무츠미는 제압당한 상태로 치토세의 이름을 외친다. 비바람이 그치자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갑작스레 잠자리가 나타나 카스미를 잡아가려다 놓치는 통에 카스미를 도와주려던 무츠미가 카스미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바다의 파도가 덮쳐 바다에 빠져버린다. 서로 붙잡고 바다에서 버티긴 했지만 잠자리 떼가 나타나 사실상 포위당해버린다.[* 물과 잠자리는 생각보다 가깝다. 잠자리가 물에 꼬리를 톡톡치는 행위도 알을 낳는 행위이며 유충 종류 중에는 수생 곤충인 수채도 있다.] 무사히 콤팩트 반사광까지 이용해 잠자리를 이리저리 교란 시키는데 성공하며 언제 챙겼는지 모를 거미줄로[* 이전 섬에서 거미를 처치한 뒤 챙겼다고 언급은 한다.]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겨우 나머지 일행과 합류하는데 나머지 사람들을 모두 버리고 도망가는 쿄스케와 카오루를 구하고자 한다. 모두가 이런 무츠미의 행동에 의문을 표하지만 일단 그들이 타고 간 배가 멀쩡해야 했으므로 지켜보기로 한다. 그러나 이런 무츠미의 마음과는 반대로 배는 속도를 쫓아 날아간[* 기본적으로 작은 잠자리도 시속80km가 나오는데 집채만 해진 잠자리를 어선으로 피하기란 불가능했다.] 잠자리에 의해 좌초되고 카오루는 잔인하게 사망, 쿄스케는 거의 폐인 상태로 겨우 살아 돌아온다. 배가 없어져 모두가 절망하는 가운데 무츠미는 따개비가 붙어 수면 아래에 있는 배를 이용하자고 제안한다. 아키와 카가미가 따개비를 제거하기로 한다. 구명정을 이용하는 의견이 진행되자 나머지 사람들은 누가 남을지 정하기로 한다. 처음엔 쿄스케 마저 먼저 보내주기로 하면서까지 섬에 남기로한 무츠미 였으나 무츠미 덕분에 살아남은 것에 고마움을 느낀 섬 사람들[* 나구모, 카가미, 아키, 토키. 목숨이 위험한 아오이는 애초에 섬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려는 목적 중 하나였기에 탑승자 쪽으로 결정되었다. 노리카와 쿄스케는 군말 없이 무츠미의 결정에 응해 탑승. 다만 무기는 빼앗겼다.]은 무츠미 대신 섬에 남기로 한다.[* 무츠미가 알려준 지식들로 버틸 수 있다며 안심시키지만 사실상 사마귀들이 성체가 되기까지의 짧은 시간 밖에 없었다.] * '''나루세 치토세''' {{{-1 - 성우: [[타치바나 리카]] / 리지 레이[* 신인 성우인지 출연작이 이 배역말고는 없다.]}}} 2학년 1반 반장으로 무츠미의 친구. 꽤나 친한 절친으로 표류하고 나서 서로가 서로를 걱정하고 곤충에게 붙잡혀갔을때 구하러 갈 생각을 먼저 할 정도. 밤색 양갈래 땋은 머리에 안경이라는 전형적인 반장 외모의 소유자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학여행이라고 사복을 입고 있을때 교복을 입고 있고 자판기를 발견하고 부수려는 남학생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할 정도로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나비에게 습격당했을때 비명을 듣고 온 무츠미와 재회하지만 바로 나타난 [[나나니벌]]에 끌려 간다. 구출되지만 감염되었지도 모르기에 미리 알아둔 의료소로 데려가 치료를 하지만 아키라와 손잡은 미레이가 뒷통수를 쳐서 다른 일행들이 의료소 밖에서 위기에 처했을때 자신도 침대에 묶이고 미레이가 능욕하려고 팬티를 벗긴 상태에서 꽃게에게 습격 당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온 일행들에게 구해진다. 다만 꽃게가 팬티를 찢어버리고 10화에서 무츠미에게 팬티를 안 입고 있으니 팬티를 구해달라고 하다 무츠미가 큰소리로 팬티 안 입냐고 해 노팬티인 게 들킬 뻔하고 팬티를 구하지 못해 노팬티로 다니고 있는 중. 13화 길앞잡이 유충의 습격 때 검도부 소속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무츠미가 만든 대나무로 만든 죽도로 [[길앞잡이]] 유충을 반토막 낼 정도의 무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이때도 노팬티 상태라 엉덩이 노출이 많이 되지만 신경쓰지 않고 싸운다. 무츠미를 지지해주는 일원으로 그녀를 지탱해주는 인물. 무츠미가 땅거미에게 끌려갔을때 구하러가자고 하지만 곧 구조대가 온다고 생각해 다른 일행들이 선뜻 나서지 않고 여기서 버티자는 아츠시와 미레이에 의해 기둥에 묶인다. 24화에서 뭔가 깨달은 후 노팬티라 브라와 옷을 벗으며 알몸이 돼야 한다고 지시한 후 일이 끝나자 다른아이의 팬티를 훔쳤는지 후속 4.2화에서는 하얀 팬티를 입고있다. 탈출 이후 5.1화에서 할머니가 치토세의 엉덩이를 움켜쥐며 크고 좋은 엉덩이라고 하고 손가락으로 치토세의 팬티안 성기를 쑤시며 아이를 많이 낳을것이라 하는등 뜬금없는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한다. 진검을 얻어 사마귀를 상대로 무쌍을 찍기도 한다. 13화 학교에서 무츠미를 대신해 자신이 방패막이 처럼 성관계를 맺는듯 보였으나 14화에서 몸을 비비면서 자기 가슴을 만지게 하며 진심으로 즐기는 듯한 모습이 나오더니 16.2화에서 얼굴을 붉히며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하거나 17.1화에서 카오루가 엉덩이를 움켜쥐고 항문에 손가락을 넣는 성추행을 하는데도 무츠미와 쿄스케 패거리의 의견이 갈릴 때 아양떨듯 무츠미와 반대의견을 지지하며 무츠미에게 배신감을 안겨주었다.[* 바로 이전 성체 사마귀를 잡을 때 무츠미는 위기의 순간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고 치토세를 떠올렸다. 처음 무츠미 일행에게 텃새를 부리는 측의 사람들이 도리어 무츠미를 돕다 희생하고 생존한 사람들도 감사를 표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나름의 계획이 있는지 무츠미에게 쪽지를 남겨 안심시킨다.[* 다만 섬에서 쿄스케를 만나고서 이상하지 않은건 아니다. 카스미가 납치당하고서 어차피 죽이진 않을테니 목욕하러 가자고 하는 등 만화 자체의 개연성이 문제있는건지 싶을 수준.] 18.1화에서 무츠미가 빨리 돌아가지 못하면 치토세가 임신할 것이라며 카오루와 성관계를 하는 치토세를 상상한다. 아니나 다를까 19.1화에서 치토세는 배터리가 이미 있다는걸 알아채고 카오루에게 따진다. 그러나 카오루는 이를 노려 치토세가 완전히 섬 사람에게 붙지 않았다는걸 확인하고 쿄스케에게 이 사실을 알릴지 자신과 성관계를 할지 선택하게 만든다. 무츠미 일행 뿐만 아니라 노조미와 카이 등의 일행도 탈출에 합류해야 했기에 시간을 끌어야 했던 치토세는 스스로 카오루와 섹스하고싶다고 말하며 옷을 벗는다.[* 실시간으로 우천 속에서 물장군과 싸우는 무츠미 일행보다도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하필 카오루는 백발백중으로 임신시키는 인물이었던지라 꼼짝없이 스스로를 희생하게 된 셈.] 20.1화에서 온갖 질척한 상황을 겪은 뒤 그대로 팬티를 벗기고 엉덩이를 때린 후 강간에 가까운 성교가 시작될 뻔 하지만[* 근데 더이상 하면 망가질 것 같다고 하거나, 쿄스케가 듣고있어도 멈추지 않겠다고 할때 얼굴이 새빨개진다거나, 자위당했다 해도 팬티가 젖고 손으로 늘려도 선으로 이어지는 점도의 애액을 싸고 카오루가 이를 조롱하며 입은 아니라해도 몸은 솔직하다고 할 때 얼굴이 새빨개진 채 생각으로도 부정을 하지않는 등 치토세도 즐기고 있다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후술하겠지만 결국 이는 진심은 아니었는데 본작의 문제점이 그렇듯 섹스어필을 무리하게 집어넣으려고 캐릭터가 그럴 상황이 아닌데도 오르가즘을 과하게 느끼는 캐붕이 되어버린 것에 가깝다.] 천만다행으로 토키가 치토세를 구해주고 뒤이어 아오이와 쿄스케가 나타나면서 본인의 위기는 모면한다. 다만 배터리를 당장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쿄스케가 무츠미 등이 오기 전 떠나 버릴 수도 있는 걸 걱정한다. 쿄스케는 배터리가 당장 있다는 걸 좋아하지 않고 카오루가 숨겼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둘이 싸우다가 진짜로 쿄스케가 출발하자고 해버리는데, 진짜로 화난 쿄스케는 치토세가 기다리자 하는데도 너까지 배신이냐며 화를 낸다. 완전히 절망에 빠져가는 치토세였으나 아오이가 쿄스케 일행을 다그치며 모두와 함께 가자고 호소해 쿄스케와 노리카는 출발을 단념한다.[* 사실 이들이 출발을 서두르던 건 아오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외부의 병원에 가려고 했던 것도 있다. 무츠미 일행이 오기 전 거의 죽어가던 상황이었고 정신을 차린 뒤에도 지팡이에 의존해 겨우 걷는 수준. 아오이가 이렇게 이기적으로 탈출해 목숨을 연명할 생각이 없었기에 무츠미 일행도 위기를 하나 넘겼다.] 무사히 이 시간을 이용해 카이, 노조미, 료코가 합류하게 되지만 쿄스케는 오지도 못 한 무츠미는 물론 노리카까지 급한 통에[* 잠자리가 날아다니는 중이었다. 이 또한 무츠미가 자기가 위험해질걸 감수하고 이들 주변의 잠자리까지 쫓아주고 있었다.] 두고 운전을 위한 카오루만 데리고 도망쳐 버린다. 쿄스케쪽을 구하려드는 무츠미를 보고 놀라는 치토세였으나 이후 납득하고 배가 좌초되자 다같이 절망하나 무츠미의 구명정 계획을 듣고 진행한다.[* 앞에서 나온 묘사가 무색하게 치토세는 카오루나 쿄스케는 갖다버리고 본래의 치토세편으로 서있는다. 단순 태세전환과는 다르다. 그냥 본작의 가끔씩 부실한 개연성의 연속으로 보는게 타당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