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담(MS) (문단 편집) == 기타 == TV판에서 앗잠과 전투 중 앗잠 리더의 고열 공격으로 장갑 온도가 4천도를 넘어서자 건담이 경고 메세지를 말하는 장면도 있다.[* '''모든 매체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MS의 대사이다.''' 정확히는 탑재된 컴퓨터가 말한 것이지만. 이후에도 최소 약인공지능으로 해석될만한 것이 탑재되었거나 아예 인격이 포함되어있다는 설정이나 연출을 보여준 기종들은 꽤 있어왔는데도 사용자에게 직접 음성을 건낸 경우는 없었다. [[S 건담]]은 쉴새없이 지껄이는 [[강인공지능]]인 앨리스가 탑재되어 있지만, 앨리스는 음성 기능이 없어 하는 말이 스크린에 글자로 표시되는 방식이라 여기 해당되지 않는다.] 형식번호인 RX의 'R'이 연방군의 일본어 발음인 '렌포군(Renpougun)'의 약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지만, 정작 이 형식번호를 지은 고토노 마사노부는 RX-78의 R이 '로봇 병기'라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R(로봇 병기) X(시작형) 78(78년도 개발)-2(2번째 기체)[* 짐의 코드인 RGM-79의 79 역시 개발년도를 나타낸다. 이후 MS가 많아지면서 년도 표기는 쓰지 않다가 뉴건담이 이 표기를 다시 채용한다.]로서 이를 다시 풀어쓰면 '''우주세기 0078년에 롤아웃된 시제 로봇 병기 2호기'''가 된다. 그리고 기체 컬러링이 흰색을 중심으로 도색된 트리콜로라서, 이 기체의 파일럿인 [[아무로 레이]]의 [[이명]]은 '''[[연방]]의 [[하얀 악마]]'''. 여담이지만 RX-78 시리즈는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그 숫자가 늘어났다. 그 결과 1년전쟁에 실전 투입된 RX-78이 '''아무로의 2호기'''만 있었던 게 아니라, 4호기, 5호기로 6호기로 늘어났고, NT-1은 사정상 그대로 폐기, 7호기는 나중에 지온 잔당 소탕 작전에 투입된다. 그 서슬에 단 1기로 전쟁을 뒤집어 놨던 언터쳐블의 포스가 줄어든 것 같지만 그 RX-78 시리즈의 '원조'가 된다는 점에서,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쟁터를 휘저었다는 점[* 알렉스는 기동 실험 중에 대파, 4호기와 5호기는 전쟁 후반에 투입됐고 6호기는 [[암야의 펜릴]] 부대의 팀 플레이에 말려서 자쿠 I한테 잡히는 굴욕샷까지 찍었다. 7호기는 전쟁이 끝난 뒤에 지온 잔당 소탕 작전에나 투입되었다.]에서, 여전히 지온의 악몽이다. 0080이나 MS IGLOO 시리즈에서도 '100기 이상의 MS를 박살낸 악마'라는 이야기가 오갈 정도다. 형제기(?)로는 건담을 만들 부품 중에 기준 미달로 불합격된 것을 모아 만든 일종의 B급 파츠 유용 재활용 기체인 [[육전형 건담]]이 있다. 단, 기준 미달이라고는 해도 흔히 생각하는 그런 못쓸 물건 같은게 아니다. 이 폐기 파츠들은 어디까지나 성능 기준이 V작전에 맞춰진 물건이고, 건담은 연방에서 예산을 무시하고 도입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만을 투입한 기체였기 때문에 아주 조그마한 흠이라도 있으면 기준 미달로 취급하여 폐기했다.[* 기계가 일정한 기능이나 동작을 수행하려면 여러개의 부품이 모인 '모듈'이 되어야 하는데, 이 모듈 단위에서의 불량이 아니라 단일 상태론 아무런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부품' 단위에서의 기준치 미달/불량이라 서술하고 있다. 이 '기준치 미달 부품'이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인지 설명하는 자료는 확인되지 않는데, 이런 상황을 현실에 대입해보면 부품의 최종 가공 치수 공차를 맞추지 못했거나, [[비파괴검사]]에서 결함 기준으로 세운 수치 이상의 결함이 발견되었지만 고객사나 엔드유저가 그냥 사용하겠다며 특별 채용을 해 줄 수 있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아무리 기준 미달인 폐기 파츠라고 해도 그 하나하나의 품질 자체는 어지간한 기체 저리가라 할 정도의 고성능 부품이었기 때문에 이 폐기 파츠들과 건담의 예비 파츠들을 부품으로 써서 조립한 육전형 건담은 비록 태생 자체는 사용치 않는 부품으로 만든 급조품이지만 통상 MS 1대분의 몫은 충분히 해내는 우수한 능력치를 가질 수 있었다. 이때문에 각 기체별로 세부 사양은 각기 조금씩 다른데, 이러한 오차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리미터를 걸어 하향 평준화했다는 모양. 덕분에 자쿠보단 강하지만 구프나 돔 같은 애들보단 강하다 말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토니 다케자키가 자신의 패러디 만화에서 샤아와 도즐의 대화로 건담을 비꼬았던 적이 있다. 가령 샤아가 장갑이 튼튼합니다. 라고 하자, 도즐이 그러면 약한 곳을 치면 되는데 그런 기본도 모르냐[* 그런데 람바 랄 부대의 잔당이 화이트베이스를 습격하였을 때 건담이 팔다리를 못쓰는 상태에서 가장 장갑이 약한 옆구리를 히트호크로 수 차례나 내려찍어도 건담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고 하고, 샤아가 건담은 전함 주포급의 빔 라이플을 가지고 있다고 그러자 도즐이 '''"넌 그런 주포가 달린 전함을 한번에 3척이나 박살냈잖아."'''라는 식으로 받아치는 식이다. [[http://pds19.egloos.com/pds/201005/08/00/e0095400_4be55884ecaaf.jpg|#]]퍼스트 건담의 초기 디자인이다. 이름은 건보이.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처녀작 [[다이탄3]]의 느낌이 짙다.이 외에 잘 보면 구판 1/100 건담 건프라의 형태와 유사점이 보인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 극장판 3에서 [[케로로]]가 건프라[* 박스에선 Ver. Ka가 적혀있는데 컬러 박스아트인 점이나 작화를 보면 Ver. 1.5에 가깝다.]를 맞춘[* 케로로 혼자 만든게 아니라 병기화 용액을 떠올린 쿠루루 이외의 모든 아군 캐릭터들이 전부 달려들어 빠르게 완성되었다.] 다음 병기화 용액[* 극장판3 초반에 등장하는데 이걸 뿌리면 건프라 같은게 진짜 병기가 된다. 이걸 적용한 건담 건프라가 설정상의 크기로 거대화하며 코어 파이터까지 나오는 건 덤.]을 뿌려서 건담을 실체화시킨 다음 타고 날아가기도 한다. 이때 주제가를 한소절 한 건 덤. 심지어 [[아무로 레이]]의 유명대사("메인 카메라가 당했을 뿐이야!")와 전설의 [[라스트 슈팅]]까지 등장했다. [[https://youtu.be/xc-6y1PNHFU?t=3836|유튜브 링크]]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1년 전쟁 비록]]에도 잠깐 카메오 출연했다. [[알베르트 샤하트]] 기술소장이 선물이라면서 보여준 전투영상인데, 바로 TV판 1화에서 진의 자쿠 II를 공격해 머리 동력선을 파괴하는 장면을 진의 시점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당연히 이걸 본 올리버 마이는 [[충격과 공포|그대로 말을 잃었다]]. 건담 시리즈의 간판이자 아이콘인 만큼 각종 게임에서도 카메오 출연을 자주 하는데,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PS3판 건담전기]]에선 특전 OVA에서 지온측 주역인 에릭 블랑케가 조우해 거의 농락당하다가 반파당하며 "연방에 저런 파일럿이 있단 말인가?!"라며 경악하게 만들고,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의 [[기동전사 건담 외전: 미싱 링크]]편에서는 [[죠니 라이덴]]과 [[아나벨 가토]]와의 공투로 한껏 사기가 오른 마르코시어스 대의 안네로제가 접근하는 건담을 요격하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섰다가 바로 "나로선 저딴 괴물을 못 막아"[* 안네로제는 설정상 뉴타입 적성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라며 벌벌 떨다 동료인 앨버트 밸이 목숨건 몸빵으로[* 본편의 아바오아쿠 전에서 건담과 지옹의 싸움에 끼어들다가 지옹에게 오사를 당해서 어머니를 외치다 죽는 그 학도병이 앨버트 벨이다.] 겨우 살아나는 등 지온군 장병들이 이야기의 중심일 경우엔 거의 '''사신'''급 임팩트로 등장한다. 특히 [[지오닉 프론트 기동전사 건담 0079]]에선 아예 화이트 베이스 정찰 미션에서 직접 상대할 수 있는데, '''격파 불가 유닛'''이라 이쪽 공격은 순간적으로 움찔하게 만드는 정도지만 건담은 거의 1격에 아군을 박살. 덕분에 건담이 움직이면 아군기의 격파보고가 줄줄이 들려오고 어느샌가 눈앞에서 빔 사벨을 휘두르는 공포스런 모습을 보게 된다.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선 v작전을 캐치한 지온이 성공적으로 [[건담 강탈]]을 해내어서 샤아 전용으로 색을 칠한 캐스발 전용 건담이 존재한다.이 쪽은 [[기동전사 건담전기]] 등의 게임에서 팬 서비스 차원으로 건담의 도색 바리에이션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선 활약이 너무 비정상적이라 생각했는지 스펙이 적당하게 너프[* 특히 '''장갑'''. 랄 대와의 교전에선 아예 다리가 부러져서 노획당할 뻔하고 그라브로와의 교전에서도 다리가 부러진다. 물론 다른 부분보다 약한 관절이 부서진 거지만 애초에 상처가 나는 장면도 보기 힘들던 만화와 비교하면 엄청난 너프.]되고 활약도 WB대 전원에게 골고루 분배되어 조금 약해진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각종 굵직한 활약은 다 해주어서 당시 연방 최강의 모빌슈트란 자리는 지켜냈다. 특히 지온군도 차세대 병기를 내보내기 시작하는 후반부에는 거의 아무로의 독무대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MQNGoRCimQVvCrl58_G_WM5FoL0Lhzpz|어떤 건덕후가 3D 모델링 강좌를 만들었다.]] PS3 소프트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에 [[https://www.youtube.com/watch?v=sUg3r9-sMYg|포함된 짧은 OVA 영상(3분 54초부터)]]에 건담이 등장하여 겔구그 및 자쿠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동전사 건담 UC]]의 시대 쯤에 가면 이미 '''전설의 모빌슈트''' 취급을 받고 있다. 본작이 [[스타워즈]]에 많은 영향을 받은 만큼, 건담 또한 곳곳에 스타워즈에서 따온 디자인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빔 사벨(≒[[라이트세이버]])과 조종석의 조준기(≒[[X-wing]]의 조종석 조준기)를 꼽을 수 있다. [[파일:mandel59_gundam@3.svg]] 한자로는 이렇게 쓴다 카더라. 참고로 자쿠[* [[파일:sosaku-gundam-zaku@6.svg]]], 걍[* [[파일:sosaku-gundam-gyan@2.svg]]]를 뜻하는 한자도 있다.[* 당연하지만 현대에 와서 창작된 한자이다. 일본에서 만들어졌다.] 모든 건담 월드를 창조한 창조신의 이름이 RX-78로 나오며 생김새도 RX-78과 거의 똑같다. SD 무자 시리즈에서는 완태무(頑駄無)라고 쓴다. 완태무를 일본식으로 읽으면 '간다무'이기 때문. SD시리즈에서 이름이 ~완태무로 끝나는건 모두 건담으로 읽으면 된다.[[SD건담 월드의 12신]] 참고. 2018년 3월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영화)|레디 플레이어 원]]에도 나왔다. 등장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하이라이트에 출연해 메카고지라와 일기토를 벌이고 빔 사벨도 뽑아드는 등 씬스틸러급 활약을 선보였는데, 등장할 때의 포즈는 [[ZZ건담]], 플레이어인 다이토의 대사는 [[세츠나 F 세이에이]]를 각각 오마주한 것도 재밌는 부분이다. 참고로 원작 소설에선 울트라맨으로 변신하지만 판권을 얻지 못해 건담으로 바뀐 것으로, 변신에 시간 제한이 있는 등 건담보다는 울트라맨에 가까운 설정이 있는 것이 그 흔적이다. 마스크 부위의 슬릿은 [[그로이저X]], [[C-3PO]]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youtube(VfQOXRzzZbE)] 2020년 12월 19일. 일본 [[요코하마]]에 실물사이즈의 18미터짜리 건담 모형이 전시되었다. 팔, 다리, 머리, 손가락 등이 실제로 움직인다. 걷는 듯한 동작도 보여주지만 사실 허리 부분을 매달아서 고정해놓은 상태라 다리는 허공에서 움직이는 척만 한다. [youtube(i4bFjZINt0E)] [youtube(3tT3RmPD8cE)] [[2020 도쿄 올림픽]] 홍보용 애니메이션으로 [[샤아 전용 자쿠 II]]와 함께 등장하였으며[* 성우도 아무로역의 [[후루야 토오루]], 샤아역의 [[이케다 슈이치]]가 그대로 담당했다. ], 관련 올림픽 기념 컬러 한정 건프라도 나왔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