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덕후/파벌 (문단 편집) ===== [[정치적 올바름|PC]] 부정주의 ===== [[여성]] 주인공, 유색인종 주인공, [[백합(장르)|동성애적 요소]], [[머리카락/빨간색|진저 헤어]] 등이 다수 들어가서 [[정치적 올바름]]으로 해석되어 이 부분을 못 받아들이는 反PC주의인 사람들도 있다. 특히 이런 쪽에서 엄청나게 민감한 非아시아권[* 특히 서방권.]에서 꽤 입에 오르는 편. 사실 이런 요소들이 이 작품에 유독 등장하는게 시대에 따른 진보적인 변화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왜냐면 이미 여성 주인공은 Ecole du Ciel 코믹스나 [[기동전사 건담 SEED C.E.73 STARGAZER|건담 시드 스타게이저]] 등에서 다뤄지기도 했고[* 물론 TVA판 여성 주인공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순히 여성이 주인공 팀에서 리더 역을 맡는다는 것으로 분류하면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호시노 후미나]]가 있기는 있다. ] 인종문제도 [[∀ 건담]]의 [[로랑 세아크]]나 [[기동전사 건담 00|00건담]]의 [[세츠나 F 세이에이]][* 이쪽은 대놓고 설정부터 [[쿠르드족|중동 아랍계]]이다.]가 등장했으며 동성애 자체도 이미 [[구엔 라인포드|턴에이]], [[야마기 길머튼|철혈]]에서 나온 바가 있다.[* 사실 철혈의 [[이즈나리오 파리드]] 역시 동성애자이지만 동시에 [[페도필리아]]이기도. --이게 더 심한데?--] 외에도 [[라라아 슨]], [[마리나 이스마일]], [[카테지나 루스]] 등 건담IP는 여러 번 인종차별, 지역차별, 환경오염, 페미니즘 등 PC적 주제를 다뤘는데 --로리콘과 오네쇼타도-- 이는 원작자인 [[토미노 변태설|토미노의 변태끼(...)]] 때문에 들어간 것이기도.[* 그래서 21세기식 PC라기보단 [[68운동]] 후 서구 진보층이나 좌익 리버럴이 향유하던 개방적 세계관에 더 가깝긴 하다. 또한 일본의 경우도 이런 전후 세대중 전체주의, 인종주의, 차별주의에 반대하던 세대가 활동하던 때라 이런 담론이 더 자유로웠다.] --[[아무로 레이|초대 주인공]]도 빨간머리-- 그래서 건담에 대한 팬덤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존재해온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논란이 적지만[* 이 때문에 한국과 일본은 수성의 마녀가 PC라고 하면 바로 '''"건담이란 IP 자체가 애초에 처음부터 그랬는데."''' 라며 건알못이냐는 소리도 나온다. 굳이 우주세기까지 멀리 갈 것도 없는 것이, 전작인 철혈의 엔딩도 동성혼으로 끝났다. 물론 이쪽은 동성혼을 떠나 작품 자체가 시궁창이라 PC 운운하며 비난할 틈이 없기는 했다만...] 초기 건담에 대한 선호도가 낮고 [[비우주세기]]로 건담의 입지를 쌓아왔던 [[서양]] 쪽에서는 건담 시리즈가 PC로 가기 시작했다고 덮어놓고 비난하는 이들이 있으며, 애초에 서양의 PC에 대한 관심도와 예민도 자체가 동아시아권에 비해서 '''훨씬''' 높기도 하다. [* 다만 이게 아예 근본이 없는 선동이 아니라, 서양권에서 소위 지금 PC 요소라고 불리는 것들(인종, 동성애 등등)의 문제는 기독교+유럽+아메리카 대륙의 문화권에서 수백년에 거쳐 누적된 문제였고, [[남부 연맹|노예화부터]] [[나치|실제로]] [[레오폴드 2세|사람까지 죽여댄 역사]]가 있기때문에 체감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물론 이전 작품들이 그러했다고 '''수성도 똑같다'''고 하기에도 어폐가 있는 것이, 이전까지는 인종문제를 제외하고는 이런 요소들이 대놓고 나오지는 않았지만 수성의 마녀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합쳐져서 대놓고''' 등장하기도 하고[* 특히 백합 커플이 주인공인 시리즈는 전례가 없었고, 여성이 주인공인 TV시리즈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고 동성혼으로 완결된 [[철혈의 오펀스]]도 작품을 완결까지 봐야 동성애를 다뤘다는 걸 알게 되는데, 수성의 마녀는 1화부터 이런 요소들이 하이라이트로 등장한다.][* 게다가 이미 [[건담베이스]] 등지에서 "최초의 여성 주인공"이라는 식으로 마케팅을 추진하기도 했다. "PC적 요소가 등장한다"와 "PC적 요소를 메인 콘텐츠 중 하나로 마케팅을 잡았다"는 방향성에서 차이가 있다. ] 작품이 방영되는 시기도 이런 부분에 민감한 2020년대라는 점이 차별화된다. 사실 막상 작품에서는 딱히 PC적인 요소가 깊게 다뤄지지는 않기도 하고, 위에 열거한 여러가지 PC적 개념들도 단순한 '''[[모에요소]]'''의 코드로 소비되는 경향이 높다. 이러한 부분에서''' PC 세력들의 공격'''이 발생했는데 수성의 마녀 북미 OTT를 [[크런치롤]]에서 슬레타 성우가 '''[[백인]] [[여성]]'''으로 배정되자 이를 '''[[화이트워싱]]'''이라 주장하며 크런치롤을 비난했다. 서양에서는 유색인종 캐릭터에 백인 성우를 캐스팅하는 걸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백인 캐릭터에 유색인종 성우를 캐스팅하는 건 금기시되지 않고 있다.] 그 와중에 성우가 [[머리카락/빨간색|붉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는 이중잣대 같은 '''진저 차별론'''까지 나오기도. [[https://boundingintocomics.com/2023/02/03/western-voice-actors-accuse-crunchyroll-of-bigotry-for-casting-white-actress-as-suletta-in-english-dub-of-mobile-suit-gundam-the-witch-from-mercury/|#]] 크런치롤 측에서는 캐스팅을 그대로 강행한다고 한다. 이 부분이 [[일본]]쪽의 반응은 '그 논리면 '''[[수성]] 사람을 캐스팅''' 해야 했다.', '원본은 황인종인데?' 등으로 냉담한 편이다. 그도 그럴게 [[배우]]면 모를까, [[성우]]는 목소리만 잘 내면 되는 직업인데 성우의 피부색이나 머리색까지 논란이 될 이유가 없기 때문. 이 논리로 따지면 [[몽키 D. 루피]]나 [[우즈마키 나루토]] 같은 [[남성]] 캐릭터들의 북미판 성우가 [[여성]]인 것도 [[성차별]]이다(...). 사실 다른 작품까지 갈 필요도 없이 턴에이 건담의 로랑 세아크 성우에 박로미인 것에 재일이 건담 주인공 성우를 맡았다는 비난에 건담의 아버지인 토미노가 직접 나서 진압해버린 것을 보면 된다. 이 같은 요소 때문인지 '''[[중국]]에선 아예 심의 통과가 되지 않았다!''' 1기 방영이 끝난 뒤 한 달이 지나도록 심의 통과가 되지 않고 있는데, 그동안 중국에선 건담은 '''내용이 어떻든 심의를 프리패스로 통과''''했었고, 12화의 잔혹묘사 역시 방송되기 전에는 알려질 루트가 전혀 없었기에[* 그마저도 건담 시리즈에선 은근히 흔한(?) 묘사이다. 그리고 이런 건담 시리즈는 늘 중국에서 프리패스였다.] '''PC요소가 원인'''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