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건봉사 (문단 편집) == 건봉사를 거쳐간 스님 == * 대련 덕문(大蓮 德文, 1887~1949) - 일제강점기 건봉사 주지를 했다. 한용운이 쓴 건봉사 역사책인 『건봉사급건봉사말사사적』의 서문(머리말)을 썼다. 서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맞춤법과 몇몇 단어만 편집자가 현대어에 맞게 바꾸었다.] >조선사찰의 역사의 불완전은 공통적 결함이 될 것이다. 단편적 기록은 다소 있으나 물론 계통적이 아니오. 또한 통일적이 아님으로 조선사찰은 역사의 불완전이라고 하기 보다 실로 역사가 없는 것이다. 사찰의 역사는 불교역사의 대부분이 될 것인즉 사찰역사의 결함은 곧 불교역사의 결함이라 이것이 어찌 불교도의 중대한 책임이 아니리오. 내가 건봉사주지에 피임(임명)한 후로 생각이 이에 미쳐서 위선건봉사본말사(爲先乾鳳寺本末寺)의 역사를 편찬코자 하여 연구를 계속하다가 드디어 본말사회의의 의결을 경하여 편찬에 착수 할 새 먼저 김일우최관수양사(金日宇崔觀洙兩師)로 각 말사를 역방(여러 곳 방문)하여 고기록을 초집하여 마침내 편집을 준성(竣成, 완성)하기에 지(至)하니(이르니) 실로 흔행(기쁨과 행복)을 불감(견디지 못하다)하는 바이다. 나아가서 차(此)가 후일에 조선사찰역사완성의 일조가 된다면 어찌 영행(다행한 영광)이 아니리오. 대략적 내용은 사찰의 역사가 기록되지 못한 것은 중대한 결함이며, 이에 이 책이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 [[한용운|만해 한용운]] - 건봉사에서 머물며 수행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