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도 (문단 편집) === 장점 === * '''간합 감각과 대련 경험을 기르기 좋고, 운동량이 크다'''. - 진검과 목검을 이용한 슨도메, 즉 타격직전에 멈추는 훈련 만으로는 격렬한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쌓기가 힘들지만, 죽도와 호구를 이용하는 대련은 실전에 가까운 경험을 빠르고 안전하게 쌓아준다. 이는 죽도를 도입한 고류(신류) 유파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이기도 하다. 비유컨대, 현대 검도와 진검 검술의 차이는 안면과 주먹을 보호하려고 글러브를 끼는 현대 [[복싱]]과 맨주먹의 [[베어 너클|베어 너클 복싱]]이 가지는 차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분명 현대 복싱에선 맨주먹에서는 위험한 동작들을 가르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대 복싱의 실전성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죽도나 글러브는 비록 겉보기엔 무술의 본질을 해치는 엉성한 도구처럼 보여도, 빠르고 안전하게 실력자를 양산할 수 있게 한다. * '''대외적인 경험을 쌓아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을 장려한다'''. - 도장에서 대련할 때 최강자라 할지라도 전국대회에 한번 나가보면 세계의 넓음을 깨닫고 겸허해진다. 대련보다 형의 수련을 중시하는 고류 검술에서는 기술의 누출을 막기 위해서 외부와의 교류를 꺼린 탓에 큰 물에서 좋은 경험을 해볼 기회가 정말 얻기 힘들다. 반면 검도는 국내외 무수한 대회가 열리고 이를 통해 매우 많은 경험을 제공한다. 더 많은 경험이야말로 무술 실력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고, 부상의 위험도 비교적 낮다'''. - 다른 투기운동이 젊어서 한 때 하거나 부상 위험이 따르는 것에 비해, 검도의 경우 상대적으로 장기간 수련할 수 있고 부상이 적은 편이다. 다만 그렇다고 사람끼리 싸우는 것인 만큼 절대 안 다친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기술이 검증되었고 교습 체계가 완성되어 있다'''. - 검도는 애초에 실전경험이 많은 고류의 고수들이 만들었고 오랜 세월 동안 훈련체계의 효율성이 검증되었다. 아무리 훌륭한 무술이라도 그것을 전승할 교습체계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한데, 검도는 이를 위해 도장은 물론이거니와 국제기관과 여러 산하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 '''상술한 모든 조건을 갖춘 도장이 전국 여러 곳에 있다'''. - 검도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일본 고류 무술]]은 배울 곳이 한국에서는 수가 적고, [[롱소드 검술]]도 현재 [[ARMA]]같은 수련단체들이 있지만, 검도에 비하면 수가 터무니없이 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