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마왕 (문단 편집) === 진실 === ||<-2> {{{#fff '''옥황계의'''}}} {{{#fff '''천왕'''}}}[br]{{{+2 {{{#0000ff '''온화천왕'''}}}}}} || ||<-2>[[파일:온화천왕.png|width=100%]] || || {{{#fff '''다른 이름'''}}} ||온화[* 이름인 온화천왕의 약칭이지만 지금까지 별로 불려본 적 없다가, 51권에서 옥황상제가 직접 "온화"라고 호칭하며 언급한다. 아무래도 온화가 본명이긴 한 모양.]|| || {{{#fff '''소속'''}}} ||'''옥황계''' || || {{{#fff '''성별'''}}} ||[[남성]] || || {{{#fff '''나이'''}}} ||최소 10,000살 이상 || || {{{#fff '''가족 관계'''}}} ||[[옥황상제(마법천자문)|옥황상제]] ,,(아버지),,[br][[자비왕후]] ,,(아내),,[br][[천세태자]] ,,(아들),,[br][[샤오(마법천자문)|샤오]] ,,(딸),, || || {{{#fff '''직위'''}}} ||'''천계의 천왕''', '''천계의 태자'''[* 옥황상제의 아들이니 원래 태자였음이 확실하다. 천세의 경우 정확히는 태손이라고 불려야 한다.] || [clearfix] 떡밥이 여러 번 나왔는데 검은마왕이 투구를 벗을 때의 뒷모습이 혼세랑 닮은 것[* 작중 인물들이 둘이 많이 닮았다거나 둘의 얼굴을 각각 보고 미남이라고 생각하는 장면도 간혹 나왔다. 2부에서 등장인물들에게 가장 많이 미남이라고 평가된 인물을 꼽자면 단연 검은마왕과 천세태자였다. 두 사람이 단순히 작화상으로 닮은 것이 아니라 실제 작중 스토리상으로도 많이 닮은 모습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다.]과 원래는 옥황계 사람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 천왕보검의 빛에 제압당하는 것과 천왕보검의 검집[* 12권에서 혼세마왕이 천세태자로써의 기억을 일부 되찾을 때 봤던 것에서는 검집이 다른 걸로 나왔다. 아마도 온화천왕이 주인이었을 때 썼던 검집이 없어지고 다른 걸로 바꾼 듯. 그런데 검집 사이즈가 검이랑 완전 다르다.]만 봐도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등 최소한 천세와 그가 가족 관계일 것으로 추측할 만한 증거들이었다. 또한 천왕보검은 천상 가문의 보검으로서 온화천왕이 옥황상제에게 받은 것이며, 아들은 몰라봐도 검은 전 주인을 알아본 것인지 혼세마왕이 검은마왕을 향해 검을 휘두르려 할 때면 움직이지 않았다. 앞으로의 스토리를 따라가면 결국 온화천왕의 가족 관계는 비극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옥황상제, 염라대왕, 용왕 각자의 아들들 중에서 유일하게 유부남일 것이란 추측이 있었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세 왕의 아들들 중 유일한 유부남이 맞다. 아차아태자, 용세태자는 혼인하기에는 아직 어린 나이이므로(아차아태자도 노안일 뿐 성인은 아니다.) 온화천왕 홀로 기혼자다. 참고로 옥황상제, 염라대왕, 용왕 모두 아버지지만 아내에 대한 얘기는 한 줄도 없다. 죽고 없어서 얘기가 없는 건지 아니면 그냥 언급만 안 된 건지는 의문.] 38권에서 검은마왕이 온화천왕으로 확실하다는 떡밥이 나옴에 따라서 정말로 비극적인 인물이 될 것이 확실시되었다. 40권 광명상제의 회상으로 정황이 밝혀진다. 광명계로 찾아왔던 온화천왕은 지나치게 빛의 힘이 강해져 자연이 파괴되자[* 그 때 피해를 본 곳이 [[온화천왕]]의 고향인 어둠의 땅이다. 어마어마한 복선인 셈.] 자연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광명계의 마법천자문을 만드는 것을 도왔다고 한다. 그는 과거 창조주가 만들었던 마법천자문을 성공적으로 재현하여 옥황계로 이동 중이던 108요괴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다.[* 즉, 108요괴는 이미 옥황계로 오기 전에 온화천왕에 의해 한 번 봉인되었던 것이다. 암흑상제가 몰래 풀어준 후 아무도 모르게 하기 위해 자비왕후의 차에 독을 타서 온화천왕을 악마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행동은 광명계의 마법천자문으로 자신을 봉인하려 한다고 암흑상제가 오해해 버리게 된다. 이 때 광명계에서 함께 연구를 진행하던[* 자신은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고 천세태자에게 말한 것을 볼 때 온화천왕보다 빨리 돌아올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자식들이 너무 어려서 그렇거나, 온화천왕이 자비왕후마저 위험에 빠뜨리는 게 영 마음에 안 들어 얼른 돌려보내려 했던 듯.] 자비왕후가 독을 먹는 바람에 한자마법으로 치료하려 하지만 통하지 않았다. 어의에게 물은 결과 암흑계의 독이라 암흑상제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안 그는 자비왕후를 데리고[* 사실은 그의 부하 [[탐욕마왕|화룡]]과 화룡의 군사들도 데리고 갔으나 [[온화천왕]]과 [[자비왕후]]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과 그가 들고 있던 천왕보검은 갖고 들어가지 못해서 [[암흑상제]]와 만났을 때 [[온화천왕]]과 [[자비왕후]]만 있었던 것이다. 만약 화룡과 그의 부하들이 같이 들어갔다면 둘 대신 악마화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편.] 광명상제 몰래 암흑계까지 찾아가 암흑상제에게 해독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암흑상제는 암흑계에 온 이상 죽은 것이나 다름없기에 둘 다 돌아갈 수 없다며, 아내라도 돌려보내고 싶다면 남아서 자신의 부하가 되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온화천왕은 아내만이라도 살리기 위해 그 조건에 응했고 자비왕후가 치료된 뒤 본인은 악마화에 걸린다.[* 악마화를 당하는 것을 승낙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강제인 만큼 악마화 내내 맞서 싸웠기에 억지로 마왕이 되었던 모양이다. 그 증거로 천계에서 살았던 기억이 싹 사라졌다. 이는 자비왕후의 경우도 마찬가지.] 암흑상제는 약속대로 자비왕후는 지상에 보내주려고 했지만 자비왕후가 내뱉은 옥황상제가 너를 심판할 거라는 말에 울컥해 불멸대왕으로 만들어 버리고, 끝내 자신도 악마화로 인해 세뇌를 당해 검은마왕이 되어버렸다. 암흑상제는 이게 옥황상제에 대한 복수라 말했다.[* 처음부터 자비왕후도 타락시키려는 게 목적이었는지 아니면 진짜 욱해서 쌍으로 타락시킨 것인지는 불명이나, 옥황상제 본인에게 했다면 모를까 연좌죄마냥 아무것도 모르는 아들과 며느리까지 건드린 것은 암흑상제의 명백한 악행이다.] 그 뒤 자비왕후를 본모습으로 돌리기 위해 천세의 도움을 받아 이심전심 사자성어 마법으로 본모습으로 돌린 뒤 사랑하는 아내 자비왕후의 승천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린다.[* 온몸의 힘이 빠져서 쓰러져 있었던 탓에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 했다.] 천세와 상봉한 뒤 승천하는 자비왕후를 향해 '''"잘 가시오. 왕후."''' 라며 끝내 비통 속에 아내를 떠나보낸다. 41권에서는 '''제대로 걷지도 못해 천세가 부축해가야 할 정도로 악화되었다.''' 정화 마법으로 생명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불멸대왕에게 공격까지 당한 것이 치명타였던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든 샤오는 보고 가야 한다고 부탁하는 천세태자에게 지금 자신의 모습은 샤오에게 혼란이 될 뿐이라 자조하며, 암흑상제의 부활 의식은 신들의 땅에서 치뤄질 것이라는 마지막 정보를 천세태자에게 넘겨준다. 그 후 천세가 자신을 살리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 만류하고 승계(承繼) 마법을 사용해서 천세에게 자신에게 남은 하늘의 힘 전부를 넘겨주고 '''그대로 육체가 사라지며 사망한다.''' 당연히 [[천세태자|아들]]은 멘붕. 누구보다 보고 싶어한 [[자비왕후|어머니]]에 이어서 아버지까지 끝내 세상을 떠나자 혼세는 완전히 멘붕해서 오열한다. >그만... 하거라 천세야!! 이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다. 네 탓이 아니야... 검은마왕과 [[불멸대왕]]으로 평생을 [[암흑상제]]의 수족으로 쓰일 뻔했으나... 네가 다시 우리를 찾아 주었다. 마지막 순간에 너와 같이 있으니 너무 행복하구나. 내게 남은 하늘의 힘을 네게 주고... 난 이제 네 어미 곁으로 떠나야 할 것 같구나. 네 길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혼세가 아닌... 하늘의 후계자 천세의 길을...! > - 유언 검은마왕=온화천왕의 마지막 장의 이름은 '''마지막 인사'''로 해당 장의 제목에 걸맞는 비극의 내용이다. 그리고 온화천왕과 자비왕후의 사망이 [[옥황상제(마법천자문)|옥황상제]]에게도 보고되어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광명계로의 출정을 명령한다. '''말 그대로 불행의 끝인 인물이다.''' 사실 마법천자문에서 제일 불쌍한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검은마왕은 암흑상제에게 제 1심복으로 이용만 당하다가 삼장의 정화 마법으로 기억이 돌아왔지만 그로 인해 입은 치명상 때문에[* 삼장의 정화 마법 영향도 있지만 자비왕후를 본래대로 돌리기 위한 마지막 싸움에서도 상당히 상처를 입었고 그 여파로 인해서 '''끝내 사망한 걸로 보인다.'''] 아들인 천세와는 달리 자신의 악행을 만회하지 못했으며,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아들인 천세에게 보여주기 싫어 아들을 죽도록 피해다녔지만 천세가 끈질기게 추궁하며 자비황후(불멸대왕)의 수정을 부수려고 하자 끝내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자신이 아버지임을 밝히며 잔인한 진실을 알려준다. 아들하고는 막판에 재회에 성공해 유언을 남기며 아들 곁에서 죽지만 끝내 딸인 샤오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다스베이더보다 더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는데 다스베이더는 어느 정도 복수에 성공했고 딸의 얼굴도 보았지만 검은마왕은 딸의 얼굴은 죽을 때까지 못봤다. 44권 미스터맵의 회상에서 온화천왕이 미스터맵의 스승이었던 게 밝혀졌다.[* 그런데 29권을 보면 미스터맵의 스승이 실종된 것이 수 년 전으로 나온다. 화룡이 온화천왕의 실종 사실을 알릴 때 천세태자는 아직 꼬마이던 시절이었으니 온화천왕이 사라진 게 수 년 전일 수는 없다. 설정 변경이 한 차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광명상제를 찾아가 마법천자문을 만들 당시 미스터맵에게 한 말을 보면, 온화천왕은 광명상제와 마찬가지로 세상의 균형을 위해 지나치게 강해져서 자연을 파괴하고 만 빛의 힘을 약화시키는 마법천자문을 만들려고 했다. 정말로 자기 아버지와는 달랐던 셈. 미스터맵은 옥황상제를 대면한 뒤 천세태자가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말해준다. 광명계의 마법천자문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완성하기 위해 중요한 곳을 미스터맵에게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미스터맵은 옥황상제를 만난 뒤 '''왜 온화천왕이 옥황상제 몰래 연구를 진행했는지 알겠다면서''' 정보가 적힌 지도를 천세태자에게 전해준다. 45권에서는 그의 혼은 암흑계 정화의 방에서 자비왕후와 함께 승천하게 된다. 다만 정화의 방에서 죄를 씻고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다른 존재와 달리, 신성을 가진 존재는 영향력이 막대하고 죄의 잣대를 들이밀 수 없어 죄를 씻는 과정은 생략하고 현세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수많은 영혼으로 조각나서 생명을 탄생시킨다고 한다. 그로 인해 둘의 영혼은 수많은 생명을 낳은 뒤 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48권에서 탐욕마왕과 울렁세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한다. 울렁세의 회상에서는 완벽한 마법천자문을 만들기 위한 희망의 꽃을 구했으나, 기르는 자의 마음이 깃드는 꽃의 특성 상 가장 순수한 양족에게 시간을 쏟아 희망의 꽃으로 화원을 만들 것을 부탁한 채 떠났으며 그 뒤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탐욕마왕의 회상에서는 자비왕후가 위독한 상황에서조차 옥황상제가 자신의 결말을 알게 될 경우 두 세계 간의 충돌이 일어날 것이고 그런 일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며 왕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동시에 암흑계로 간 자신의 끝이 절대 좋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었다. 51권에서는 과거 암흑상제에게 명령을 받던 검은마왕의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52권에서는 48권에서 나온 암흑계에서의 마지막 모습 당시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잠시 등장한다. 마법천자문의 마지막 조각에 대한 연구를 이중으로 잠가서 일반적으로는 못 보게 만들었으나, 쌀도사가 첫 잠금을 해제하고 생전 친우였던 화룡이 어림짐작만으로 두 번째 잠금을 해제하며 그의 마지막 연구 내용은 모두 딸인 샤오에게 전달되었다. 53권에서는 샤오에 의해 연구 내용이 전달되는데, 빛의 힘을 가두기 위한 마법천자문에 대한 연구를 한 온화천왕이 암흑상제의 봉인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었다는 설정 붕괴를 일으키며 졸지에 샤오는 있지도 않은 의지를 잇는다고 눈물까지 글썽이는 개막장 전개가 펼쳐진다. 게다가 더욱 안타까운 건 자신은 물론 [[자비왕후|아내]]와 [[천세태자|자]][[샤오(마법천자문)|식]]들까지 생지옥을 맛보게 한 원흉인 [[암흑상제]]에 대해서 천세와 샤오는 제대로 복수를 해 보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봉인하기 위해 [[삼장(마법천자문)|또 다른 인물]]이 희생하게 되고 천세와 샤오 역시 3부 시작 전 헤어지게 됨으로써 이 가족의 비극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