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은마왕 (문단 편집) === [[부전자전]] === [* 아버지인 옥황상제가 아닌, 아들인 [[천세태자]]와의 관계를 서술하는 곳이다. 하지만 진실이 드러난 이상 사실상 옥황상제로부터의 유전이라 해도 무방하다.] 검은마왕이라는 인물 자체가 [[혼세마왕(마법천자문)|혼세마왕]]의 자체 오마주로 추정되는 만큼, 부전자전이라는 말이 더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행적이 굉장히 흡사하다. 상관의 부활을 위해 부던히 노력하며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는 점, 본인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얻지만 주인에 의해 재악마화되어 말짱 도루묵이 된다는 것,[* 혼세는 이랑에 의해 하늘나라 왕자라는 말을 처음 들었고, 당시에는 태연한 척했지만 실은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이를 눈치 챈 대마왕에 의해 재악마화되어 현재의 외형을 갖추게 된 것. 이와 비슷하게 검은마왕 역시 천세에 의해 본인의 출신지가 옥황계라는 것을 알고 [[암흑상제]]에게 질문하지만 오히려 기억에 빗장이 걸려 더 사악한 모습으로 다시 탄생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본인을 희생한 점,[* 검은마왕은 아내 자비왕후를 위해, 그리고 천세는 동생 샤오를 위해 악마화를 선택했다.] 강력한 힘에 의해 악마화가 풀리는 것[* 천세는 마법천자패가 사악한 기운을 가진자와 가까워질시 자동으로 대항할 항(抗) 마법을 사용해서 그 충격으로 악마화가 풀리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고 이후 조금씩 잃어버린 기억들을 각성한다. 온화는 삼장이 대지 여신의 힘으로 사용한 정화(淨化) 마법으로 악마화가 풀렸다.] 등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딱 하나만 더 서술하자면 타락 전에는 온화한 성격이었다는 것, 천세태자록에서도 타락 전 천세태자는 온화했다고 ] 심지어 마왕 사천왕중 중 서열 1위이며 사천왕중 가장 강력하다는 점 또한 동일하다.[* 둘 모두 옥황계를 이어받을 후계자인 신이라서 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마왕이 되어서도 다른 마왕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옥황계 마왕 사천왕은 셋이 한번에 덤벼도 천세 한명보다 약하다. 여기에 호킹까지 끼면 둘이서 셋을 탈탈 털어버린다. 반면 광명계 마왕 사천왕중 불멸대왕은 자비왕후의 영혼이라 검은마왕에 비해선 약하나 상당히 강하다.] 대체로 다른 마왕들과의 사이가 별로이고, 서열 꼴등인 자들을 한심하게 본다는 점까지 꼭 닮았다.[* 다만 이 경우에는 둘 다 서열 꼴찌를 한심하게 보는 시선이 있었다기보다는 꼴찌쪽이 그럴 짓을 제공했다.] 또한 악역일 때 파워업 이벤트가 있었다는 것도 같은데 악마가 되어도 피는 못 속이는 듯. 물론, 검은마왕은 악마화 이전부터 신성을 지닌 정식 후계자였던지라 어둠의 힘에 의한 파워업은 의미가 없다. 부자지간인 만큼 골격에 머리색까지, 외모 역시 상당히 닮았다. 다만 자세히 뜯어보면 세세하게 다른 점이 드러난다. 짙은 색 금발인 온화천왕과는 달리 천세는 백금발이었고, 현재는 거의 백발 수준으로 채색되고 있다.[* 고생을 많이 해서 머리가 새어버린 듯하다.(...)] 눈 색 역시 천세는 [[옥황상제(마법천자문)|할아버지]]를 닮은 금안이고, 온화천왕은 벽안이다.[* 여담이지만, 온화천왕의 눈 색은 딸 샤오에게 유전되었다.] 그리고 마법천자문 4대 미남 안에 들어가는 천세태자에게 외모를 물려준 것이 바로 온화천왕과 자비왕후인 만큼, 온화천왕 역시 뛰어난 미남임을 추측할 수 있다. 작중에서도 질투마녀가 그를 보고 잘생겼다며 감탄한 적이 있었다. 검은마왕 시절에는 날카로운 매력을 풍기는 미남이었지만 천왕 시절에는 부드러운 감이 강한 미남상이었다. 섬세하게 잘생긴 천세와는 달리 온화천왕은 잘생긴 장부형이긴 하지만, 여전히 부자가 많이 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천세의 태자였을 때의 복식 역시 포니테일에 망토 차림으로 아버지의 것과 비슷하다. 둘 다 작중에서 자비--왕후--없이 굴려진다는 것 역시 닮았다. 우선 천세의 행적을 정리하자면 천계의 태자로 출생했으나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읜 채 동생을 홀로 키우며 혹독한 훈련을 받아야 했고, 커서는 스승님의 계획이 비틀리는 바람에 천계가 반 붕괴되며 제 손으로 스승님에게 칼을 겨눠야 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 동생을 구하려다 악마화되었고, 천계에서 토사구팽되어 3000년 동안 존재가 지워진 채 혼세마왕으로서 악행을 저지르며 살아야 했다. 겨우겨우 본래 기억을 되찾았더니 동생과도 화해하지 못할 정도로 사태가 악화된데다, 제 목숨을 바쳐 대마왕을 봉인해야 할 판이었다. 대마왕을 처리하고 나서도 죄책감 때문에 이리저리 방황하다 [[삼장(마법천자문)|동생의 친구]]를 구하려 광명계로 갔더니 악마화된 부모님을 발견하였고 심지어 부모님과 칼을 맞대야 하는데다, 겨우 악마화를 풀어줬더니 둘 다 눈 앞에서 사망하는 바람에 멘붕을 제대로 겪었다. 온화천왕의 행적 역시 다를 건 없다. 외곬수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일단 심적으로도 상당히 부담이 있었을 것이고, 아버지의 정책에 답답함을 적잖이 느꼈을 것이다. [[자비왕후|좋은 배필]]을 만나 아이를 낳으며 잘 사는가 했지만 본인의 정의감 때문에 스스로 발로 뛰었고, 아버지의 뜻에 반하는 연구를 몰래 해야 했지만 이 결과로 돌아온 것은 아내의 지병과 악마화뿐이었다. 이에 악마로서 수도 없는 세월을 살다가[* 천세가 악마화되기 훨씬 전이니 최소 수만 년은 악마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악마화가 풀리고 겨우 아들과 재회했건만 아내는 이내 죽어버리고 본인 역시 생이 다하여 삶을 마감한다. '''옥황계에 남겨두고 온 어린 딸은 만나보지도 못하고''' 둘 다 기구한 인생으로는 비등비등한 셈이다. 성격 역시 흡사한 면을 보인다. 원래 성격은 온화했다는 점, 악마화되었을 때도 완전히 악당은 아니었다는 점,[* 다만 천세는 2차 악마화 이후로는 그냥 막나갔다. 반면 온화천왕은 후반까지 천왕의 말투를 유지하는 등 이성을 잃은 적이 없다.] 그리고 [[옥황상제(마법천자문)|누구누구씨]]와는 달리 '''사랑을 안다는 점.''' 온화천왕은 [[자비왕후|아내]]를 위해 희생하였고 천세태자는 [[샤오(마법천자문)|동생]]을 위해 희생했다는 점부터 적어도 인성은 제대로 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천세태자 역시 아버지와 같이 백성들을 매우 아꼈는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랑(마법천자문)|산제물로 바쳐지던 소녀]]를 구해 온 것에서부터 그 싹이 보였다.[* 다만 이때의 천세는 아버지처럼 큰그림을 펼치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벌어지던 내적갈등을 들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다른 이유는 단순히 '''아버지보다 어려서.''' 살아온 세월이 아버지보다 짧으니 당연히 덜 배웠을 수밖에 없다. 또한 천왕이라 권력이 막강했던 온화천왕과는 달리 천세는 아직 태자에 불과했으므로,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양이 적었던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 예로 지상에 내려갈 때조차 스승인 [[대마왕(마법천자문)|진현인]]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었다.] 전투력 역시 비등비등하게 센 면을 보인다. 검술과 한자마법을 섞어 쓴다는 것이 같으며, 이전에는 같은 검을 사용했던 만큼 검술을 구사하는 것도 상당히 흡사하다. 다만 둘이 대면했을 때 실력은 아버지인 온화천왕이 더 위인 것으로 보이며, 천세태자를 기절시킬 정도의 실력을 드러내 보인 바 있다. 신체적인 힘 역시 비슷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여기저기서 힘을 인정받은 천세태자는 말할 것도 없고 온화천왕 역시 천왕보검을 자유자재로 다루거나 자비왕후를 혼자 안고 암흑계까지 찾아가는 등 근력이 센 모습을 보인다. 즉 여러모로 섞어 닮았다는 소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