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정중원 (문단 편집) === 완성/진산월 === 다시 200년 후 진산월이 두명의 기재 곽일산과 정립병이 연구해 놓은 수 많은 연구 성과들을 중봉 석실에서 발견하였다. 처음에는 정립병이 남긴 도해에 감히 손도 못대고, 먼저 곽일산의 개량판 유운검법을 다 익힌 후에야 시작했으며 유운검법을 다 익혔음에도 불구하고 미완성 유운검결의 난해함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세월이 흐르고 진산월은 도해에 내포된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도해가 백이십여 개로 나누어져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의 커다란 도해였던 것. 각 도해는 인체에 있는 혈도를, 선은 혈도와 혈도를 있는 경맥의 흐름을, 도해 사이에 찍혀 있는 점들은 호흡이 맺고 끊음을 나타낸다. 진산월은 기존의 도해에 적지 않은 도해를 추가하였고 싯구처럼 보이는 곽일산의 유운검결을 마침내 완성시켰다. >'''구름, 변하다.''' > >그 흐름은 물과 같고, 형태는 안개와 같으며, 기세는 바람과 같다. > >'''구름, 계속 변하다.''' > >그 기상은 봉우리와 같고, 그 빠름은 뇌전과 같으며, 그 도도함은 바다와 같다. > >'''구름, 변하지 않는다.''' > >내 마음은 조용히 가라앉는다……. > >---- >'''「유운검결」''' 마지막에 이르자 진산월은 유운검결의 진리를 깨달았다. 모든 변화는 결국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 이를 통해, 검정중원은 심검의 경지로 추정.] 그것이야말로 유운검법 십팔 초를 단숨에 관통할 수 있는 궁극의 요결이었던 것이다. 진산월은 3년동안 미완성 상태의 유운검결을 정리/완성하여 검정중원(劍定中原)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는 곽일산이 미완성 유운검결에 남긴 유언, '''검으로 중원을 평정해줄 것'''을 당부한 말에서 따온 것이다. 그러나 완성되었다고 생각한 검정중원이 양천해와의 결투 이후 아직도 미완성임이 밝혀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