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투사 (문단 편집) == 소멸 == 서기 325년 [[콘스탄티누스]] 시대에 검투 경기를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지고, 이후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검투 경기는 지나치게 잔인하고 부도덕적이라는 이유로 점점 줄어들었다.[* [[그리스]]에서 행해지던 [[고대 올림픽]]도 [[로마 제국]]에서도 계속 개최하고 있었지만 [[기독교]]의 영향 이후 점점 쇠퇴하게 된다.] 하지만 열성 관중의 맥은 쉽게 끊이지 않았던 데다 검투사들이 정부의 탄압으로 검투 관두고 나가도 정작 검투 기술 말고 배운 게 없다 보니 밖에 나가서 할 게 없어 [[도적]]이 되느니 차라리 검투사로 밥 벌어 먹는 게 낫다고 다시 돌아오는 일도 많았다. 은퇴를 수차례나 번복하고 검투사 생활을 하다가 끝내 마지막 경기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사망한 검투사 이야기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4세기]] 이후 상대의 몸에 상처만 내면 무조건 승리하도록 규정이 바뀌고 정당한 이유 없이 저항을 포기한 상대를 죽이는 것도 금지되면서 오히려 이 시기 검투사의 직업적 위험은 조금이나마 줄어들었다. 로마 황제들도 금지령을 반포했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수위만 완화되면 묵인하는 일이 많았고[* 5세기에조차 검투 경기가 벌어졌다는 걸 알 수 있다. [[암브로시우스]]와 논쟁을 벌이던 [[심마쿠스]]가 주도한 경기였는데, 그냥 검투 경기도 아니고 [[게르만족]] 노예를 끌어내 치른 경기였다. 경기 결과는 노예 검투사가 자살하는 것으로 끝났다고 한다.] 오히려 대중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검투사를 유지할 만한 거액의 스폰서가 줄면서 검투사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전차경주]]도 마찬가지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