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오기주쿠대학 (문단 편집) === 사건 사고 === * 2016년 10월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광고 관련 동아리 소속 남학생들이 미스 게이오 후보로 출마한 미성년자 여학생에게 합숙소에서 반강제적으로 [[술]]을 먹이고 기절시킨 뒤 집단으로 [[성폭행]]을 했다는 초대형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사건이 언론사에 보도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사건은 일본 내에서 크게 번지진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연달아 터지는 이들 가해자 집단과 대학 측의 화려한 병크들 때문에 사건은 점점 커져갔다.] 피해자 가족은 대학 측에 이들 동아리 소속으로 강간에 참여한 가해자들에게 퇴학처분과 엄벌을 내려달라고 주장했지만, 대학 관계자는 '''저희는 사법기관이 아니라서 자세한 것은 모르며 이들 학생에 대한 처벌도 사법기관의 정식 처벌이 있고 나서 결정하겠다'''는 말로 일관하며 사건으로부터 발을 빼려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가해자 측의 가족들은 이러한 일련의 집단 성폭행이 집단 성폭행이 아닌 '''합의로 이루어진 성행위'''라고 지껄이며 강간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자신들의 자녀들에 대해서 무죄를 주장하였다. 이렇게 사건이 점점 커지게 되자 대학 측에서도 뒤늦게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해당 사건이 발생한 광고학 연구회 동아리에 해산 명령을 내렸는데, 그 이유가 이번 사건의 주 원인인 미성년자 집단 성폭행죄가 아니라 '''미성년자에게 술을 마시게 했다는 이유'''로 해산시켰는데, 이것이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면서 일본 전국이 그야말로 뒤집어지고 말았다. 결국 동아리만 해체되고 가해자들은 해당 사건에 대한 재판 결과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여론이 악화되는 수준이 상당해지자 대학 측은 11월 5일 이들 강간 가해자들에게 무기한 정학이라는 매우 가벼운 처벌을 내리면서 일본 내에서 많은 지탄을 받고 있다. 또한 사건의 발단인 미스 게이오도 일단 2016년 대회는 중지[* 미스 게이오의 주관 동아리가 바로 해당 사건이 일어난 광고학 연구회였고, 해당 범죄가 일어난 원인 역시 미스 게이오를 앞두고 합숙하던 도중에 발생한 일이다.]되었으나, 2018년 대회는 아무 일 없다는 듯 개최됐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스 게이오 유지/철폐 앙케이트에서 '압도적인 숫자로 철폐해야 한다'라는 투표결과가 나와서 철폐 가능성이 높았지만, 문제는 미스 게이오는 상당히 역사도 깊은 유명대회라는 점이다. 미스 게이오는 방송국 메이저 여성 [[아나운서]]로 갈 수 있는 일본 내에서도 몇 안 되는 아나운서 [[등용문]] 같은 존재로, 그 역사도 상당히 깊고 해당 대회의 스폰서도 제법 많은지라 대학 측에서 미스 게이오를 철폐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미 인터넷상에서는 미스 게이오 출신 아나운서들의 실명들을 거론하면서 얘도 몸으로 로비한 거 아니냐는 식으로 조롱하는 글들이 제법 많다. 더욱 더 충격적인 것은 이런 식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2009년에는 해당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만취하여 알몸으로 히요시역 근처에서 소리치며 뛰어다닌 행위로 경찰에 체포되어 공공외설죄로 처벌받는 등 여러가지 성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히요시역에서의 난동으로 2009년도 미스 게이오 대회는 중지되었지만, 그 이듬해인 2010년에 다시 부활했다.] 그러한 사건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아 다시 더욱더 심각한 사건사고를 일으켰다. * 2016년 11월 6일에는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생이 [[전철]] 선로에 자신의 [[여자친구]]를 밀어뜨려 살해하려고 했던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경찰은 6일 오후 8시 55분께, 요코하마시 고호쿠구의 도큐•도요코선(東急•東横線) 히요시(日吉) 역 홈에서 요코하마시에 사는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3년 여대생(21)을 전철역 홈에서 선로로 밀어 떨어뜨린 살인미수 혐의로 [[가와사키시]] 나카하라구에 사는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 3년 오자와 유키(小沢友喜)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죽이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한다. 고호쿠 경찰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른 동급생과 함께 음주한 후였다. 여대생은 '2차에 간다, 안 간다로 말다툼을 했다.'고 밝혔다. 여대생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남성 이용객이 역무원에게 알려 역무원이 비상 버튼을 조작해서 진입해 온 특급전차가 약 400 m 앞에서 정지했다고 한다. 여대생은 무릎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역무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약 1시간 후 지하에 있는 홈에서 지상으로 이동한 용의자를 발견해 긴급체포했다. 게이오기주쿠대학 측은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이 사건으로 학교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쉬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