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TV (문단 편집) == 상세 == 개국 초기에는 [[양대리그]]와 더불어 나름 메이저급 [[스타크래프트]] 대회로 인정받는 [[GhemTV 스타리그]]를 비롯해 당시 세계 최대의 게임 국가대항전인 [[WCG]] 2002의 중계권 획득으로 나름 영향력이 있었다. 특히 [[이윤열]]의 [[3차 GhemTV 스타리그]] 대회에서 우승으로 최초의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계 [[그랜드슬램]] 기록이 남겨질 정도였다. 그러나 2003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하여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었던 [[온게임넷]]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와 무섭게 성장하고 있던 [[MBC GAME]]의 [[MBC GAME 스타리그|MSL]]에 밀리기 시작하며 방송국 자체에 위기가 닥쳐왔다. 결국 이는 재정난으로 이어지면서 4차 스타리그 개최가 무산되었고, 프로그램 제작도 하지 못하면서 과거 게임 대회 경기 [[재방송]]으로만 때울 정도로 폐국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많은 게임팬들의 지원과 방송국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GhemTV가 게임TV로 명칭이 변경되고 다시 계보도 이어지게 된다. 이후 게임TV는 제1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WCG]] 2003의 주관 방송사로 선정되면서 부활의 날개짓을 펼칠 준비를 한다. 그러나 이후 두 대회가 종료되면서 게임TV 내에서는 팬들의 주목을 끌만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거나 중계권을 가져오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2004년에는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WCG 2004[*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 WCG 대회이다.]의 중계권도 획득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두 대회 모두 온게임넷이 중계권을 가져간다.] 전년보다 더 큰 위기가 찾아오게 되었다. 결국 폐국될 때까지 게임TV는 각종 신인왕전 및 여성부 스타리그[* 특히 여성부 대회의 경우 의의를 살리기 위해 폐국 직전까지 방영하였는데, 실제로 [[https://youtu.be/4Igw_-Qighk?t=4533|3차 리그 결승전 엔딩 영상]]에서 당시 대회를 중계하던 [[전용준]] 캐스터와 [[김창선(프로게이머)|김창선]] 해설위원이 여성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이들의 바람과는 달리 안타깝게도 이후 '''스타크래프트는 물론 e스포츠 역사에서 여성부의 부흥은 일어나지 않았다.''']나 과거 게임 대회 재방송 위주의 방송 밖에 진행하지 못하였다.[* 당장 이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220531379448|링크]]에 있는 영상만 봐도 그 당시 게임TV의 스튜디오 환경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얼마나 열악했는지 알 수 있다. 저 경기가 펼쳐진 시기는 바로 2003년으로 [[메가 웹 스테이션]], [[세중게임월드]]에 비해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스튜디오의 크기 및 시설, 정비 등 여러측면에서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열악하였다. 그리고 이 [[https://blog.naver.com/chldlfdnd123/220545599793|링크]]의 영상과 이 [[https://www.youtube.com/watch?v=V3xZWXqS8xo|영상]]이 개최된 대회는 모두 2004년 하반기로 전자는 [[고인규]]가 신인시절 우승한 대회로 잘 알려진 스카이라이프배 신인왕전 경기이고 후자는 [[서지수(프로게이머)|서지수]]가 여성부를 정복하던 시절의 게임TV 4차 여성부 스타리그 경기이다. 참고로 후자의 영상에서 경기를 펼치는 선수 중 한 명이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의 여성 게이머로 잘 알려진 [[염선희]]이다. 이 무렵 게임TV는 프리미어 리그 혹은 정규리그를 개최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다.][* 실제로 통합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가 2005년에 처음 시행되면서 그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은 [[온게임넷]]의 프로리그와 [[MBC GAME]]의 [[팀리그]]의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통합 논쟁 및 중계권에 대한 논의]]였고, 이 문제에 대해서 게임TV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만약 게임TV가 2005년에 통합 프로리그의 중계권을 획득했다면 사정은 조금은 나아졌을 것이다.] 현재의 게임팬들에게는 거의 잊혀져있지만, 사실 당시 게임 방송국으로는 드물게 [[축구]] 게임을 소재로 대항전 형식의 프로그램을 중계해준 적이 있다. 해당 게임은 당시 [[FIFA 시리즈]]를 위협하던 [[위닝 일레븐]] 6이었다. 아무래도 2000년대 초반이었던 당시 위닝 일레븐보다 FIFA 시리즈가 인지도면에서 높았기 때문에 위닝 일레븐 시리즈를 모르던 팬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이미 위닝 일레븐은 5, 6 수준에 이르러서는 FIFA 시리즈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현실성과 게임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당시 FIFA 시리즈의 과장되고 현실성없는, 그저 무작정 달려서 슛을 하는 '런 앤 건' 수준의 게임성에 익숙해져있던 축구 게임팬들에게 채널 돌리기를 잠시라도 멈추게하고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그 덕분에 당시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위닝 일레븐에 대해 처음 알게된 계기가 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출전 선수들은 위닝 일레븐 국내 동호회 고수들이 나와 대항전 형식으로 게임을 치루었는데 플레이는 수준급이었지만 해설진의 해설이 영 시원찮아서 그닥 분위기를 띄지 못했다. 20대로 보이는 젊은 남성 해설진 2명이 해설과 진행을 맡았는데 기본적인 발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음색이 너무 어색했다. 멘트도 너무 딱딱하게 진행되어 게임의 흥미를 발산시키지 못했고, 더군다나 당시에는 위닝 일레븐이 지금과 같이 FIFA 시리즈와 양대산맥으로 인식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시청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