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학과 (문단 편집) == 개요 == [[게임 개발자]]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학과는 게임학과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프로게이머 양성 학과는 [[e-sports]] 계열 [[체육학과]]로 분류되나, 현실적으로 세간에서는 명칭과 인식에서 게임학과와 혼동되고 있다. 아래에도 서술되었지만 게임 개발자를 양성하는 학과를 의미할 경우 게임학과는 그리 적절한 명칭이 아니다.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할 경우에는 게임공학과, 그래픽일 경우 게임아트디자인 또는 게임그래픽과, 기획(디자인)일 경우 게임기획학과가 더 적절한 명칭이다. 왜냐하면 게임학(Game Studies)는 엄연히 더 포괄적이고 독립적인 학문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직 게임학이 다른 학문에 비해 학문적 연구와 연구자가 부족해서 일어나는 해프닝인듯.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분야로 재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게임학은 인문학, 예술학, 공학이 결합된 통섭적인 학문이라서 게임학과를 통째로 예술대학 산하로 두기엔 괴리가 있다. 게임학은 게임 자체에 대해 인문학, 사회과학, 기술적 관점을 포괄하여 접근하며, 구체적인 게임 제작 기술에 대해 다루는 학문은 아니다. 물론 도움은 될 수 있다. 이는 소설에 대해 문학과, 영화에 대해 영화학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엄연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도 포괄적인 의미의 게임학에 포함된다. 물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도 프로게이머가 목표이면 체육학, 게임 비평가, 리뷰어가 목표이면 인문학, 게임 전문 인터넷방송인이 목표이면 예술학으로 학문성이 달라진다. 국내의 대학에도 게임학과가 설립되어 있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극히 찾아보기 힘든 학과였지만, 200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 몇몇 대학을 필두로 여러 대학에서 게임학과를 개설하였으며, 그 이후로 조금씩 설립되었다. 이렇듯 역사가 짧기 때문에 국내에서 15년이 넘은 유서 깊은 게임 학과는 찾기 어렵다. [[인서울 대학교]] 중에서 서울캠퍼스에 확실하게 '게임학과'라는 이름으로 게임 학과를 개설한 대학은 하나밖에 없고,[*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국립대학]]에는 게임학과가 [[공주대학교]] 단 한 개뿐이다. [[경희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서는 게임컨텐츠트랙을 통해 디지털콘텐츠와 같이 수업을 진행하며, 게임 관련 커리큘럼이 대략 짜여져 있다. 아무튼 국내 대학의 게임학과는 4년제와 2, 3년제 [[전문대학]]을 합해 60곳 정도이며 졸업생은 매년 5,000명 정도이다. 학점은행제를 활용하여 학위를 주거나 주지 않는 전문학교, 직업교육원까지 합하면 90곳에 달한다. 사설학원까지 합하면 게임 관련 전공자의 수는 매년 10,0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덧붙여 대학은 아니지만 게임교육원이라는 곳도 있다. 분업화가 되지 않은 채 뭉뚱그려져 있는 대학과는 달리 그래픽이면 그래픽, 기획이면 기획, 프로그래밍이면 프로그래밍 식으로 과가 따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렇게 분업화 한(?) 학과생을 모아서 팀을 꾸려 게임 제작을 실제로 해보는 과정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 점이 특징. 다만 후술하겠지만 취급이 다소 애매한 점이 문제시된다. [[GSTAR]]같은 게임 행사의 학교 코너에 이런 게임학과 학생들의 출품작이 나오므로, 학교의 수준이나 학생들의 결과물 같은 것을 직접 보고 싶다면 그런 곳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런 행사의 출품을 보고 학교의 수준을 파악하려면 잘 나온 특정 작품/학생만 보기보다는 전반적인 수준을 보는 게 좋다. 학교는 엉망인데 그냥 특정 개인이 잘나서 결과물이 잘 뽑힌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 또한 학생의 결과물이 순전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서 된 결과라는 생각은 어느정도 배제하는 편이 좋다. 게임학과를 다니면서 엉성한 커리큘럼과 부족한 교육 때문에 별도로 독학을 같이 하는 학생들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이다.] 관련 학과로 진학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필히 참고해보도록 하자. [[미국]]은 254개의 게임 관련 학과가 존재하며, 여타 해외 국가들에서도 여러 대학교가 게임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1953651|ZDnet Korea 기사]], e스포츠에 관한 것도 배우기도 한다. --'게임 학과'라고만 하지 게임 '제작'학과라는 말을 안하다 보니 일부 사람들은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학과로 착각하기도 한다.-- 또, 미국에는 [[디지펜 공과대학]]과 같이 프로그래밍 & 아트 & 기획 & 애니메이션 그 모두를 커버하는 게임 개발 관련 교육에 특화된 대학교 또한 존재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독일]]이나 [[영국]]에도 컴퓨터 사이언스를 메인으로 한 수준 높은 게임 개발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학과들이 많으니 재정적 여유가 됨과 동시에 정말로 제대로 된 수준의 교육을 원한다면 [[유학]] 또한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런 나라들은 게임 개발자들에게 국가 차원에서 '''훈장'''까지 주는 나라다. [[http://www.zdnet.co.kr/view/?no=20110311113601&re=R_20110508174401|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